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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배우!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7-0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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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의 두일로 뚜렷한 아우라를 남긴 류 배우.
정말 쉴 틈 없이 소처럼 일한다는 게 이런건가 보다 ㅎㅎ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대본 리딩 현장!
혜리, 김고은 에 이어 김태리와 호흡을 맞춘다.

그 누구와 함께여도 상대를 빛내 주는 배우같다!! ^^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작품은 <택시 운전사> 지만
이 작품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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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차스테인 [ zero dark thirty] | 영화가 왔네 2017-0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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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다크 서티를 재감상하였다.

지난 리뷰에서 한줄 평으로
혼자 세상과 싸우는 여자 마야에 대하여- 직면해야만 할 진실 이야기
라 표현했는데, 이번에도 차스테인 배우가 연기한 ‘마야’의 캐릭터에 푹 빠져들었다.
정말 독특하고 독보적인 인물인 것 같다.

12년간 한 사건, 한 인물만 쫒으면서 동료들을 잃고, 자신도 위협받으면서 외곬수적으로 살아온 30대 여성의 초상. 마야의 독기어린 고집은 극중 남자 관리들에게만큼이나 인상적이었다.

소재와 내용은 미국적이지만 객관적으로 탁월하게 만든 영화임을 느꼈다.
필모그래피에서 액션에 능했던 감독의 장기가 첩보 액션인 본작에서도 발휘된다. 그것말고도
워싱톤 수뇌부들과의 토론, 네이비 씰 대원들의 생활들의 자연스러움
그 모든 면에서 치밀함을 재확인했다.

시나리오 작가 '마크 볼'의 역량이 뛰어나기도 했다.
<허트 록커>에서부터 이미 비글로우 감독과 함께 한 마크 볼의 발로 뛴 취재에 바탕한 이야기들이 시나리오에 반영되었다.
좋아하는 작가 아론 소킨과 더불어서 기억해야 할 작가의 발견!

한번 봤을 때 '지나 데이비스'를 닮았다 느낀 제시카 차스테인은 정말 그 특유의 강인한 모습이 빼닳아서 더욱 놀라웠다.
지나 데이비스가 몸매도 다부진 여전사 이미지라면
차스테인은 가녀리고 평범해보이면서도 내면에서 발현하는 그 연기가 정말 좋았다.

오사마 빈 라덴을 처치한 해병대원쪽에, 흥행을 염두했다면 A급 배우를 쓸만도 했는데,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은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충분히 영웅 스토리로 만들수도 있었지만 <제로 다크 서티>는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후 CIA에 '입사'해서 오로지
빈 라덴 행방밖에 생각하지 않은 '마야'라는 요원의 시선을 중심에 두었다.

그래서 모든 일이 계획대로 끝나고,
호화로운 미군 후송 헬기에 혼자 탑승하여 고국으로 갈 때, 정장 차림으로 앉아 있는 마야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길게 흐느끼는 엔딩이
강렬하고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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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스틸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7-01-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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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 동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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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DIARY : Future Me 5 years | Basic 2017-01-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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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윤동주 DIARY : Future Me 5 years

윤동주100년포럼 편
스타로고 | 201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윤동주의 글로 만든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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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력 상승!

 

 

<윤동주 DIARY Future Me 5 years>는 시인 윤동주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팬시한 제목 그대로 이다. 윤동주 시인의 작품들로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너무도 반가운 기획이었다.

 

읽어가면서 의외로 굉장히 신기했다. 다이어리이면서 동시에 한 편의 책이기도 하다. 나를 포함해 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격하게 아낄 만한 구성이다.

원래 다이어리가 해당하는 날짜와 년도에 읽어야 하지만 서평단의 일원으로서 먼저 일독하게 됐다.

처음에는 다이어리처럼 느껴졌는데 페이지와 월()이 흐르면서 그저 윤동주의 글을 읽는 모드로 자연스레 전환이 되었다.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집과 다른 문헌들을 찾아본다면 <윤동주 Diary>에 수록된 작품들을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다. 시인이 살아 생전 애독했던 시인들의 글도 검색을 통하여 금새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또 이렇게 한 군데 모아놓고 보니 굉장히 일목요연했다.

그래서일까 자칫 산만할 수도 있는 구성인데 신기하게 일관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위기 때마다 마스터 키처럼 찾아보는 작가와 텍스트중에 윤동주가 있다. 그래서 뭔가 지금 당장 찾아보고 싶지 않기도 한다. 모순된 마음이지만. 그런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

 

윤동주의 시들, 산문들은 그렇게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해석되는 작품들이 아니었다. 작년에 윤동주의 시들을 읽으면서 느꼈는데 1년만에 읽었는데도 그런 감상이 동일했다.

물론 멋진 시라면 모름지기 그러한 깊고 그윽한 향기와 기품을 갖고 있기 마련이겠다.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윤동주 덕후가 되는 것이 말이다.^^

일본에서 어렵게 한국어를 배워가면서 시인을 추모하고 매년 모여서 낭송회를 연다는 오타쿠 분들이 진짜 이해가 된다.

 

<윤동주 Diary Future Me 5 years>는 시인이 사랑하고 심취했던 작가들과 작품들도 수록하고 있다. 그 점이 다른 유사한 기획과 차별성을 갖는다.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폴 발레리, 장 콕토, 보들레르. 이상 소설가. 백 석, 정지용, 김영랑 시인까지.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시인은 백석과 정지용 시인을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실제로 윤 시인은 백석의 새로운 시집이 나왔는데 구하지 못하자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필사를 했다고 한다. 동생인 윤일주씨의 회고에서 알 수 있었다.

 

독서광이고 프랑스 시를 좋아했던 윤동주 시인을 이 책에서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윤동주 시인이 된 것처럼 프랑시스 잠과 릴케의 시를 읽으니 또 색다른 기분이었다.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이해하는 데에 풍성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외국 시인들의 작품은 그 자체로 좋은 시도 발견할 수 있었다.

 

백 석, 정지용, 이상의 글들을 읽는 것도 대단히 좋았다. 이렇게 모아 놓으니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감탄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윤동주의 시와 글들이 아주 작은 글씨로 있어서 그것이 다소 불편했다. 그렇지만 다이어리라는 장르의 특성으로 보면 충실한 편이다.

5년동안 윤동주와 함께 매달을 계획하고 다이어리를 쓸 수 있다는 게 이렇게 설레일 줄 몰랐다.

  신선하기도 하고 선물같은 책을 내주신 집필진에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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