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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고교 밴드부 [ 스윙 걸즈] | 영화가 왔네 2014-04-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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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스윙걸스 : 블루레이


㈜데이지&시너지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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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도, 실수해도, 그래서 더 사랑스런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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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스윙 걸즈’는 2004년에 제작되어 국내에선 2006년초 개봉한 작품이다. 언뜻 보면 일본 특유의 명랑만화같지만 제법 생각할 점이 많은 성장영화이자 음악영화다.


 

토모코(우에노 주리)는 ‘야마카와 고교’의 학생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이 영화 속 학생들은 대부분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데 그렇다고 불량학생인 것도 아니다. 배경인 곳이 도쿄가 아니라 시골인 점도 평범한 학생들과 조화를 이루는 듯 하다. 다카무라는 밴드부 소속 남학생인데 그는 음악에 열정이 있지만 야구부를 응원하는 데 주력하는 학교 분위기에 불만을 갖고 있다. 야구 경기가 있던 어느날 밴드가 먹을 도시락이 늦게 학교에 오고, 토모코는 이 사실을 알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학선생님(다케나카 나오토)께 말해 수업을 땡땡이친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 가던 도중에 졸다가 한 정거장을 놓치고 땡볕이 내려쬐는 길을 걸어 간 결과 김밥이 상하고 이걸 먹은 밴드부원들이 모두 식중독에 걸린다. 식사를 못한 다카무라만 병원행을 면한다.


 이 일로 밴드부에 장기공석이 생기고 다카무라가 혼자 전전긍긍할 즈음 토모코는 이 때가 수학보충을 음악연습으로 떼울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리코오더밖에 못불지만 나름 열성이 있는 세키구치 등이 가담하여 새 밴드부가 생긴다. 하지만 전문적인 다카무라가 보기에 요시에는 트럼펫으로 비누방울을 만들고 있고 타나카는 드럼으로 다이어트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이들은 오합지졸 연주단이다.

 

연습이 시작되고 브라스는 폐활량이 중요했어서 체력 훈련을 하자 엄살을 부리는 토모코와 그의 친구들. 하지만 점차 순수하게 경쟁의식이 생겨서 창문에 크리넥스 불기와 페트병 불기에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그녀들에게 관객은 점차 몰입하게 된다.

 

영화가 기승전결이 있다고 할 때 <스윙 걸즈>는 기(起)가 약한 편. 그런데 범생이로 보였던 세키구치가 가장 악기(트럼본)연주에 재능이 있자 필자도 놀랐지만 옆에서 이를 죽 지켜봐온 영화속 녀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빅 밴드(Big band)의 수장(首長)인 다카무라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다. 우리가 어떻게 연주를 할 수 있겠냐며 도중 하차를 하려고 하는 토모코와 친구들에게, 세키구치는 하는데 너희들은 왜 못하냐는 말로 자존감에 불을 붙인 것이다.

 

 

이때쯤 영화는 또 하나의 반전으로 더욱 흥미로워지는데, 악기에 익숙해 지고 이제 겨우 하모니도 맞춰갈 수준이 되었는데 전(前) 밴드부원들이 컴백한 것이다! ‘그동안 수고했어’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선생님 뒤로 세키구치는 악기를 꼭 안고 놓지를 않아서 토모코가 겨우 말려서 인수인계를 하게 되고. 나오는 길, 토모코가 왈칵 울음을 터트리자 설움이 동시에 북받친 친구들도 따라 운다.

 

여기까지 토모코와 주변 동무들은 단지 지루한 학교 생활을 이겨보기 위해 밴드를 시작했고, 도중에도 그저 또래와 어울리는 도구로써 음악을 해 왔다. 하지만 재즈를 배우면서 그것의 매력에 푹 빠졌고 결국 이 합주를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악기부터 구입해야 했는데 너무 비쌌고 중고를 사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대형할인점 알바.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10대들에게 노동의 세계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시식코너에서 화재를 일으켜서 쫒겨나자 내분이 일어나고 대다수 학생들이 밴드를 떠나고 이제 남은 건 토모코, 세키구치, 요시에, 타나카, 그리고 다카무라 뿐. 세키구치의 제보 덕분에 산으로 간 그들은 열심히 송이버섯을 따는데 아뿔싸 그만 야생 멧돼지를 만나고 만다. 위험천만한 순간, 하늘의 도움으로 멧돼지를 잡은 토모코 일당은 지역 어른들로부터 ‘농사를 망친 주범을 해치운 공로’로 거액의 장학금을 받는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아마 이런 상황을 가리킬 듯.

 

 

택배로 도착한 중고 악기들은 약간씩 고장이 나 있는 상태였다. 이 때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불량 소녀들’의 남친들이 마침 수리를 해주고 이들은 ‘스윙 걸즈 앤 어 보이’(Swing Girls and a boy)로 탄생, 동네의 각종 행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본 예전 친구들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각자의 명품 악세서리들을 팔아 악기를 사 동참하고 명실상부한 빅 브라스 밴드로 주인공들은 거듭난다.

 

이 영화에는 일본 사회의 고질적인 현상이라는 ‘이지메’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초반부, 조금 특이한 안경을 쓰고 나오는 세키구치가 왠지 따돌림을 당할 것도 같았지만, 오히려 월등한 연주실력으로 아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음악’이란 것이 개개인을 그 자신의 모습으로 보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이 청춘영화가 여타의 비슷한 청소년물과 다른 점은, 재즈밴드를 결성하는 동기가 확실하게 학생들 스스로에 의해서였다는 점. 또한 그네들의 지도를 맡게 된 선생님의 캐릭터 또한 남다르다. 그 자신, 열렬한 재즈 애호가이면서도 섹소폰 불기는 기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쩌다보니 그 사실을 숨긴 채 지휘를 하게 되니 말이다. 결국 그 어떠한 거창하거나 숭고한 목적없이 밴드를 시작하고, 자질도 없는(!) 교사 밑이지만 맹연습한 끝에 ‘스윙 걸즈’팀은 청소년음악제에 참석하게 되는데.

 

이 작품의 힘은 단연 주연 ‘스즈키 토모코’역의 우에노 주리(上野樹里)에 있지 않나 싶다. 제작 당시 나이도 실제 19살로 주인공과 동일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테너 섹소폰을 맡아 친구들을 리드해가며 하루하루 성장해가고, 어쩔땐 행사 개최측에 보낼 데모테입을 깜박하는 덜렁거림을 우에노 주리는 재치있게 표현했다. 일본 영화는 우리 나라 관객이 보기에 좀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소재로 아기자기하게 영화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 최근 그 대표적인 예가 <스윙 걸즈>로 대중적인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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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의 슬픔 [ 가을로] | 영화가 왔네 2014-04-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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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을로

김대승
한국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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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는 삼풍백화점사고라는 잊혀진 사건이 배경인 영화이다.

 

 

김대승 감독은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인물 ‘윤세진’에 엄지원을 기용했다.

 

<가을로>는 중반부까지 최현우(유지태)가 주인공이다가,

 연인 민주(김지수)를 삼풍사고로 잃고 10년의 시간이 흐르는데 그 도약이 무리스럽지 않다.

죽은 김지수가 수시로 등장하여 여행지를 소개하는 장면들이 삽입되고 점차 세진(엄지원)의 비중이 늘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우리는 도입부에서 사라지는 풍경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방송PD 서민주를 보며 안타깝기 시작하고, 결혼내정자 현우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백화점이 무너지는 순간 비통함을 느낄수밖에 없다.

 

 

배우자의 죽음이라는 소재는 어쩔수 없이 신파성을 띄는데 <가을로>에선 남녀 관계 묘사 외에 부모도 촘촘히 제시하며 개연성을 얻는다. 동시에 이 대목에서 민주라는 존재가 워낙 무게감이 있다보니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지순하게 묘사되는 점은 유일한 약점이다.

 

하지만 아무 준비없이 사랑하는 이를 잃은 현우와, 살아남았으나 상처받은 세진이 다이어리를 통해 만나게 되는 상황은 <번지점프를 하다>처럼 운명론으로 다가온다. 다시 말하면, 불쑥불쑥 등장하는 고인(故人)의 내레이션은 문학적이고 피상적이나 그녀와의 관계를 회상하는 현재 사람들의 모습에는 공감이 가게끔 했다.

 

삼풍사고는 지난 시간에 있던 굵직한 사건 중 하나였는데, 민주는 애인을 기다리려고 백화점엘 갔고 세진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중에 당하였다.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일이지만, 구사일생 살아남은 세진은 이른바 요즘 말하는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의 화두와도 연결고리를 갖는다. 살아생전 민주가 꿈꿨던 여행 프로젝트는 죽고나서 한참후에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와 최후를 같이 했던 친구를 연결시키는 매개체가 되고, 자연은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영화는 계속 말을 걸어온다.

 

 

 현우가 가는 곳마다에서 마주치는 세진은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홀로 여행하는 젊은 여성의 모습이고, 그녀의 리얼리티에 의해 두 남녀의 동행이 자연스러울수 있는데, 엄지원의 아우라를 통해 이는 성취되고 있다.

 

대한민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그저 배경일뿐 <가을로>에서 중요한 것은 현실을 떠나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만나기 시작한 주인공들이다.

한편으론, 한번의 여행으로 곧바로 모든 상실감과 후유증이 나았다고 볼수는 없겠기에 결말이 무력해보일 수도 있다.

 

<가을로>는 삼풍이라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사건을 미학적으로 영화화한 수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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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日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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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예수 영화 [ 선 오브 갓] written by은령써니 | 영화가 왔네 2014-04-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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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선 오브 갓(디지털)

크리스토퍼 스펜서
미국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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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음서와 계시록 부분을 메인 플롯으로 제작한 예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이다. 원작은 당연히 바이블이고 유일신교인 기독교의 창시자인 예수의 공생애를 시작으로 십자가 처형과 부활까지 무난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최대의 베스트셀러이면서 유일하게 저작권료가 없는 성서를 영화화하는 것은 어찌보면 그다지 새롭지는 않은 서양의 영화 전통인 것 같다.

 그런 배경에서 제작됐을 거라 알고 크리스챤으로서 일면 의무적으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무척 퀄리티있게 나와서 흡족한 작품이기도 하다.^^

 

예전에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다소 불편하게 느꼈던 점들이 있었는데 <선 오브 갓>에서는 그 부분을 성서적이면서도 느낌이 다르게 표현해서 정말 좋았다. 사실 제목부터 멜 깁슨의 그것은 ‘그리스도의 수난’이고 이번 영환 ‘신의 아들’이니 사뭇 핀트가 다르긴 하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의 십자가 고난은 왠만한 공포 영화급으로 관람자를 고통스럽게 했다고 (필자는) 생각했다. 그 피칠갑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게 절대 아니고, 그것에 그렇게 초점을 두어서 무엇을 의도하는가 싶었다.

 

이번에 <선 오브 갓>에도 <노예12년>의 장면처럼 잔혹한 매질과 인체 고통의 현시가 나오지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는 미묘한 듯 그러나 확연히 느낌이 달랐다. 한 번 보고 나서 설명하기 힘들지만… 난 분명히 그랬다.

어쨌든 이러했기에 얻은 효과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떠올리며 남는 잔상은 여전히 선연한 피 살점과 골고다 언덕의 살풍경함이라면.. <선 오브 갓>은 부활의 장면들이 오히려 임팩트있고 활기차게 기억에 남는 것이다.

 

영화 매니아의 시각으로 볼 때 <선 오브 갓>은 <스타워즈>같은 걸작은 아니고, <타이타닉> <터미네이터>처럼 명작인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기독 영화로서 볼때는 신약성경의 교리를 적확하게 따르면서도 압축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기에 누군가 예수영화를 묻는다면 당연히 권할 작품으로 탄생했다.

 

독립영화사가 제작하고 20세기폭스가 투자와 배급을 맡았으나 신생 감독, 시나리오 작가들이 ‘진심’만으로 만든 작품치고는 대단히 대중적이고 상업영화적인 화법을 잘 구사했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영화의 장면들에 빠져들게 하는데 큰 몫을 하기도 했고 말이다.

 

오래전에 본 TV시리즈용 영화가 있었는데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하고, 엘리자베스 헐리, 모니카 벨루치, 벤 킹슬리가 나온 나름 초호화 캐스팅이었다.

앞으로 10년간은 예수 영화로서 탑 3에 반드시 들 것 같은, <선 오브 갓> 이었다.

 

사도 요한의 시점으로 시작하여 결말에서도 그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하는 스토리텔링을 선택한 것도, 단순하지만 인상깊다.

 

by 은령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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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률옹 그대는 진정~ ㅠㅜ ㅎㅎ | 영화가 왔네 2014-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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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김동률 - kimdongrYULE


(주) 카카오 M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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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뮤즈! 앗 남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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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앗!

 

며칠전 FM 라디오에서 여러 뮤지션들이 떼 창을 부른 발라드 곡 한 곡을 들었다.

 

김동률, 박정현, 하림, 이영현, 하동균 등

쟁쟁한 분들이 부르는 거라

이렇게 멋진 가수들이 모여서 부른 노래를 왜 몰랐던가? 하며 찾아보니

 

2011년의 동률 옹 앨범 트랙이었던 것!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ㅠ

 

3년이나 지나서 꽂힌 노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 꽂혀서 며칠 내내 듣고,

방금 전 은행 대기하면서도 들었던.

 

비하인드 사연을 알아보니

노래가 무려 1998년에 동률 님이 만들어놓은 곡이었다.

 

그래선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곡!

4월엔 이 노래만 들을 것 같다!

 

 

 

난 아직도 잘 모르죠
인생이 어떤 건지 어딜 향해 가는지
혹 가고 싶은 곳을 알고는 있는 건지

난 그래도 알고 있죠
아픈 게 어떤 건지 어떨 때 편안한지
날 안아 준 그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애써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
배우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
그걸론 모자란 거라면
이제 누가 내게 가르쳐 주나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런 게 인생일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 다를 것 같지 않아요

너무 많은 걸 생각하지 않기
때로는 슬퍼도 좀 안 그런 척 웃어 보기
대단치도 않은 일들이
가끔은 나에게 더 큰 힘을 주죠

난 아직도 아이처럼
세상을 모르는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 다를 것 같지 않아요

더 먼 곳을 바라보기
스스롤 조금 더 믿어주기
나도 모르는 동안
이만큼 와 있는 날 기꺼이 칭찬해주기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런 게 인생일지 몰라도
어쩌면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왠지 별 다를 것 같지 않아요

난 아직도 아이처럼
세상을 모르는지 몰라도
어쩌면 언제까지
이렇게만 살아 갈 수 있다면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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