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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리학을 개척한 책〈군중 심리〉현대지성 펴냄 | Basic 2021-10-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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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저/강주헌 역
현대지성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전 Classic 인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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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있는데 본서는  분야를 개척한 책이라고 한다.

 1895 책이니 고전 작품인 <군중 심리>.

프랑스의 지식인이며 의사인 ‘귀스타브  봉’

 심리학을 연구하며 집필을 하였고 세기말인 19세기 후반에  책을 펴냈다.

 

번역을  강주헌의 표현대로 당시의 시대상을 감안하고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

 

저자  봉은  ‘군중’  대하여서 심도있게 연구하여

자신이 이른 결론을  책에 담았다.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다행히 두껍지는 않아서 읽기 불편하지 않다.

 

저자는 ‘군중이란 즉흥적이고, 비이성적이며, 극단적이라고 규정한다.

개인으로서는 뛰어난 이들이라도 ‘군중으로서 모였을 때는 불안정하고 감정에 치우지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혁명’ 반대하는 입장이다.

또한 엘리트주의적, 귀족적 .

허나  책이 계속 소환되고 읽히는 이유는

그럼에도 ‘군중 심리 최초로 연구하여  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사회심리학계의 군주론 (마키아벨리) 이라 해도 무방하겠다.

 


 

 

 3부로 이루어진 책은  3부가 가장  시대에 읽을  했다.

 

그것은 바로 강주헌이 적시한 대로 소셜 미디어 새로운 ‘군중 출현이 되었기 때문이다.

 

2016 촛불혁명을 경험한 이로서 군중의 ‘선한 의지 대한 신뢰는 나도 있다.

그렇지만 군중의 부정적인 측면도 엄연히 존재할  있음을  책으로 배운게 나름의 소득이었다.

 

유튜브로 대변되는 SNS 기존의 언론을 뛰어넘는  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언론에 대해서는 언론 비평이 존재하지만 유튜브는 아무도 제어할  없는 면이 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과 모바일이 극도로 발달되어서

 ‘소문’  일단 퍼지면 걷잡을  없이 확산되는 점이 있다.

이런 특성이 (탄핵 촛불 집회 때처럼) 선기능으로 작용만 한다면 좋겠지만

카톡 등으로 무분별한 흐름이 생길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저자 르봉은 보수적이고 귀족적인 한계가 있지만

보통선거 지지하였고, 공화국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내년 3  선거를 앞둔 지금

군중은  ‘국민’ ,  ‘유권자’ 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진다.

 

 사회에는 수많은 집단들이 있다.

노동자 집단, 경영자집단, 정규직, 비정규직,

20대와 30, 40, 50, 60 이상의 사람들.

 

투표행위가 단순한 ‘인기 투표 전락하지 않기 위하여

국민이라고 거칠게 뭉뚱그려지는 군중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필요가  있겠다.

 

 책은 그렇기 때문에 명백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독할 가치가 있었다.

 

노련한 번역가 강주헌의 정확하고 매끄러운 번역 덕분에

낯설은 책을 읽어낼  있었다.

 

     리뷰를 컬처블룸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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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walk On water 2021-10-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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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1집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대영에이브이 | 2001년 01월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 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 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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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 | 본질 카테고리 2021-10-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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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의 뜻을 아주 잘은 모른다.

그런데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되고
설레이는 만남을 선물받은

바로 지금
떠오르는 말.

(사진은 이미지용 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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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일치하는 삶을 향하여 | Basic 2021-10-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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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믿는 인간에 대하여

한동일 저
흐름출판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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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나면 가지가 있는 것은 언제든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105)

 

임자 제대로 만났다. 한동일의 <믿는 인간에 대하여>를 읽으면서 한번쯤 알고 싶던 이야기들을 잔뜩 접했다. 가톨릭계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나오던 날. 병원 출구에 있는 현수막에서 성인이라는 분의 한마디가 날 배웅했다. ‘치료는 하느님이 하십니다.’ 지난 주에는 무척 추웠는데 며칠전부터 확연히 날이 풀려서 따뜻한 햇살 쐬기 좋은 날.세 정거장 거리를 걸어서 서점에 들렀고 이 책을 샀다. 그리고 집에 와 다 읽었다.

‘라틴어 수업’이 벌써 4년전 작품이었나. 저자 한동일은 일맥상통한 맥락에서 후속작으로 이번 신작을 집필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코로나 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있었다.한동일은 코로나 직전까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었고 그 때의 체험과 성찰, 묵상은 고스란히 문장으로 전이되었다. 작가의 글이 ‘종교적’이고 인문학, 역사를 깊이있게 다루는데 필체는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그래서 가독성이 높았고 예루살렘을 통해 살펴보는 가톨릭, 그리스도교, 이슬람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책이 탁월한 점이 기행문으로 읽히면서 역사서이고, 종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다.한동일의 말처럼 ‘그리스도교’를 빼놓고서는 서양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는 없다는 단언에 나도 동감했다. 챕터의 말미마다 라틴어로 된 문구를 인용하는데, 라틴어를 전부 해석하지 않아도 무언가가 느껴져서 신기했다.

작가는 20여년전 젊을 때 배낭여행으로 예루살렘을 간 이후 50살 즈음에 다시 갔다고 한다. 예전에는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고 고생스러워도 다 행복했다면 지금은 역사와 문화가 보이기에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술회한다. 그게 무슨 감상일지 일면은 알 수 있었고, 또 직접 겪어보고 싶은 설레임을 주었다.당장 우리나라 땅에서 10년 전 홀로 갔던 곳을 나도 다시 가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유대교와 이슬람교에 대해서 웬만큼은 안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한동일이 알려주는 사실들은 깜놀의 연속이다. 우선은 새해 라는 개념. 유대교에서는 9월말 10월초가 새해라고 한다. 그러니 지금이 새해가 갓 지난 날 되겠다. 무슬림이 하루에 5번 기도하는 건 아는데 그 ‘독실함’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다. 심지어 이런 말도 있다고 한다. ‘잠보다 기도가 낫다.’

 

한동일은 전직 사제로서 벼린 시선으로 현대 사회와 우리나라를 바라본다. 그 대목들이 날카로우면서도 뼈 때리고 와 닿았다.내년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요즘 우리 사회가 한층 혼란스럽다고 나도 느꼈었다. 정치적이라는 건 매우 폭넓은 의미일 수 있다. 국회에서의 정당 정치,투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 ‘공동체’를 어떻게 꾸릴 것인가를 두고 서로 첨예하게 다른 의견을 조율해야 할 책임이 있다.

 

성찰에 기반한 글쓰기. 저자가 사제 공부를 하고 성직 훈련을 거친 이여서인지, 생각을 풀어내는 절제미가 단연 돋보인다. 톡톡 튀고 자극적이며 최신 이슈를 다루는 글에만 익숙하다가, 발효되고 숙성된 글을 읽는 건 또 다른 매력임에 분명했다. 지금 시국에 꼭 필요한 장르의 책이다.

 

때로 시적이고 문학적으로 정돈된 문장들도 책에 향기를 부여한다. <믿는 인간에 대하여>는 그리스도교를 배경으로 한 회화, 예술작품도 많이 다루고 있다. 이번 기회에 단테의 「신곡」, 아우구스티누스 읽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도 좋았다.

요즘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읽고 있었다. 여기에 나오는 뮈리에 신부님의 모습, 신실한 신앙, 믿음과 일치하는 행위들을 읽으며 참된 성직자란 이런 것이구나 깨닫던 중.

이천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온 이들의 발자취를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 책 <믿는 인간에 대하여> 였다.

 

 “모든 문제 해결은 마주하기 싫은 것을 마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그렇게 보기 싫은 것을 마주해나가는 것이 삶의 여정이며 일상의 진보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은  아파하고 신음하고, 때로는 자신의 실패와 마주함으로써 성장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미래 세대에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 안락한 삶을 사는 법만 강요할 ,실패할 기회를 주지 않고 다시 일어설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  같습니다."

 "우리 삶도 가만히 생각하면  끝을   없는 사막 위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럴수록 사람들이 세워놓은,시시각각 변하는 이정표만 보고 따라 걷는  아닌지 생각해야 합니다. 사막에서 변치 않는 별자리를 보며 걷는 것처럼 우리도 변치 않는 진리, 변치 않는 빛을 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인간의 삶은 계속 이어질 테고 오늘은 내일의 본보기가  것입니다. 혼란이 일단락된 결과물뿐만 아니라  과정 모두를 기록으로 남길  있기를 바라봅니다. 남겨놓은  기록들이 분명히 새로운 미래를 위한 좋은 근간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있는 힘이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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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거꾸로 읽는 세계사』 | 예블 Don't try so hard 2021-10-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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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저
돌베개 | 2021년 10월

 

신청 기간 : 11월 2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11월 3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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