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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독서습관 | walk On water 2021-03-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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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25page
실제로 보스턴 아동 성폭행사건의 피해자들의 진술은 놀랍도록 비슷했다고 한다.
최대 30년이 된 오래된 기억이었고 피해자들은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데, 가해자가 동일한 경우에는 진술이 신기하게도 일치하는 구석이 많았다.

원래 기억이란 바뀌고 왜곡되기 마련인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실제 일어난 사건의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일이 대다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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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영화가 왔네 2021-03-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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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켄 로치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스페인, 프 | 2006년 11월

영화     구매하기

 

  200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1920년대 아일랜드 공화국 군에 속한

젊은 군인들의 투쟁 이야기다.

 

이제야 보았는데

너무도 몰입하여 봐서 본 직후 현기증이 일었다.

 

사실에 바탕하였을 아일랜드의 역사.

 

영국이라는 당시 세계 최강대국의 지배에

당당히 맞서 싸운

이들의 이야기에 눈물이 났다.

 


 

 

극 중에서

주둔한 영국군인들이  아일랜드 공화국 군인들을 색출하기 위해

그들을 도운 민간인 가족 집에 쳐들어와 총으로 가족들을 위협하는 장면에 무서웠다.

 

근래 이렇게 비분강개하면서 본 영화도 처음이었다.

 

 

데미언 그리고 테드.

둘은 형제 간으로 투쟁에 늘 함께 하며

동거동락 해왔다.

 

마침내 대영제국하고 휴전협정이 맺어져서

아일랜드 공화국 군인 청년들은 기쁘게 정부의 행보를 지켜본다.

 

그런데 마치 우리의 '해방공간'때처럼

아일랜드 인들은 이 조약을 두고 첨예한 의견들로 갈라진다.

 

북 아일랜드 땅이 여전히 영국 자치령으로 남은 건

아일랜드인에게 분단과도 같은 일이었다.

 

 

불평등한 요소가 많았고

한 형제인 데미언과 테드는 정반대 파로 갈라지고 만다.

가톨릭 권력과 부자들 세력에 결탁한 현재 정부에 속한 테드는

데미언을 회유하여 반 영 투쟁을 중단하라고 해본다.

 

그러나 데미언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같이 싸우다 죽은 동지들을 배반할 수 없었다.

끝내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 데미언은

군사 즉결 처형으로 총살되는 길을 택하고 만다.

 

동생을 겨누는 사격, 조준, 발포를 명령한 형 테드는

총을 맞고 쓰러진 동생을 부둥켜 안고

흐느껴 울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2006년 작이지만

영화가 묘사한 역사를 처음 접해서

생생하게 다가왔다.

 

데미언이 한 대사

<우리가 하는 일이 아일랜드의 자유를 쟁취하는 데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

  는 신념이 너무도 큰 울림으로 메아리쳤다.

 

처형 당하기 전날에

데미언이 아내에게 남긴 작별 편지도 내용 한 구절 한 구절이 사무쳤다.

  지난해에 <미안해요 리키>를 봤었는데

역시 켄 로치 감독은 거장임을 다시금 느꼈다.

 

데미언 역의 킬리언 머피의 연기,

마지막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의 모습이

너무도 가슴 저릿함을 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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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 영화가 왔네 2021-03-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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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나리

정이삭
미국 | 2021년 03월

영화     구매하기

 


 

몇 주 전에 개봉했는데 비로소 보고 왔다.

 가족 캐릭터들 모두가 살아 있어서 좋았다 .

 

미국 아칸소 주 1980년대.

제이콥, 모니카는 10년 전에 이민을 왔다.

 

캘리포니아에서 살면서 빡세게노동해서 돈을 모아서

아칸소의 한적한 시골로 온 부부.

두 사람 사이에는 앤, 데이비드 남매가 있다.

 

영화는 그들에게 어떤 과거가 있었나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진 않았다.

새로 이사온 집은 트레일러 였고

그 집에 살면서 두 사람의 대화와 사건들을 통해서

뭔가 많은 일들, 고생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중간에 할머니가 집에 오고

이제 트레일러 집에서는

부부, 할머니, , 아들 이렇게 가족이 모여 살게 된다.

 


 

 

가족에게는 여러 차례 위기가 닥쳐온다.

 

부부는 살벌하게 싸우기도 하고, 또 쿨 하게 화해도 한다.

 

천상 코리안 할머니인 할머니

처음에는 데이비드에게 문화충격을 안겨줬지만 ㅋㅋ

점차 구수한 매력으로 데이비드와도 친해진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할머니의 진심이

개구쟁이 데이비드를 무장해재 시켰다.

 

영화가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탔다고 해서

조금 궁금한 영화였다.

 

제작사는 플랜 B로 바로 브래드 피트 회사다.

그는 익스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제이콥으로 출연한 스티븐 연 또한 프로듀서로 자막에 나와서 반가웠다.

 

보면서

한국적인 것을 그대로 간직한 부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그런 엄마 아빠를 보면서

절반 쯤은 한국 문화를 아는 자녀들

그들의 모습이 여러 가지 느낌과 생각을 하게 했다.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내뱉는 감탄사들에

한국어의 반가움이 묻어 나와 미소가 지어 졌다.

K-감탄사 랄까 ㅎㅎ

어이쿠,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한국어 감탄사 들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는 모니카 역 한예리 배우가

데이비드를 안았다가 내릴 때 으쌰!’ 하는 게 참 정겨웠다. ^^

 

이러한 소소한 것들부터

10년 된 미국 이민 부부, 가족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어서 뜻깊은 영화 아닌가 싶다.

 

좋아하는 가수인 마이클 W 스미스의 Friends 나올 때

괜히 심쿵 하며 반가웠다.

 

데이비드 진짜 귀요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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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독서습관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1-03-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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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아니.
달달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도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다니 궁금했다.
저자는 로맨틱한 이런 영화가 비현실적 이라는 면에 주목했다.
영화 속 커플은 맺어지지만 현실에선 드물으니
사람들이 이같은 판타지에 매료되는 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러브 액츄얼리는
Love is all around.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라지만
저자 시점으로는 '트라우마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

내가 애정하는 영화에 초치는(?) 책은 사실 그다지 읽고 싶지 않지만 ㅎ

다행히 저자는 사랑이라는 비과학적 현상이 역설적으로 트라우마 해독제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글을 마쳤다.
《트라우마의 본질이 단절이라면 사랑의 본질은 연결이기 때문이다.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 p.92

'세상에는 증오가 가득한 것 같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무역센터가 비행기 테러로 무너져내릴 때, 그곳에서 휴대폰으로 사람들이 남긴 마지막 말들은 증오나 복수가 아닌 사랑의 메시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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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떨어지고 있나요 마음? 협찬도서 | Basic 2021-03-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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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 면역력

가엘 린덴필드 저/데이먼 리 역
생각의날개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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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유아인이 나온 선전 하나를 봤다.

하늘에서 한 남자가 떨어지는데 자꾸 떨어지기만 해요라고 하는데 그 사람이 면역력이라는 것.

 웃음이 났는데 기억에 남았다

그만큼 면역력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절인 거 같다.

 

신체 만큼이나 정신과 정서

즉 마음의 면역력도 돌봐줘서 나쁠 게 없을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가엘 린덴펠드.

그녀는 저술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책 <마음 면역력>을 냈다.

 

우선 책 중량감이 가뿐하고 250페이지로 적당해 좋았다.

중간중간에 자가 관찰 기록 노트가 있어서 빈 페이지가 있고 여백도 많다.

 

 

책은

내면의 삶 들여다보기, 외면의 삶 살피기, 회복탄력성 강화하기,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하기,

이렇게 네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전문성이 녹아 있고 압축되 있는 문장들은

간결, 명쾌하게 마음을 돌보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간혹 깊이 있거나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문장 자체가 단순해서 우선은 쫙쫙 읽게 된다.

 

부정적인 마음에 어떻게 대처하며, 잠재우고 제거하는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은 어떻게 확대시키고 지속시키는가.

 

이러한 얘기를 담은 책이 많지만

가끔은 정신승리로 치부할 만큼 가식이라고 느껴진 책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무엇보다도 임상실험 데이터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좋은게 좋은 거 라는 얘기는 하나도 없는 것이다.

 

또한 신체와 정신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마음 건강을 위해서 신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도 알차고 깨알같이 담았다.

 

반신욕이 좋다는 건 알았는데 정말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저 흥얼거리는 것이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주 좋아하는 노래를 콧노래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의 끝부분에서는

거칠고 예측 불가한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아가는 법,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는 이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법 등을 담았는데

그게 참 와 닿았다.

 

개인적으로 지난 주에 어떤 험한 꼴을 당해서 며칠 데미지를 입었는데

그 때 내가 상대방에게 행한 행동과 언어가 참 옳았다는 걸 이 책으로 알아서 안도했다.

근거없는 비방이나 단순한 욕은 간과하지만

나를 모욕하고 모독하는 행위, 말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저자.

 

자기 마음 챙김, 자가 치유가

하나의 뚜렷한 산업이라고 저자도 말하고 있다.

 

이러한 분야의 책들이 넘치는 가운데 옥석을 가리는 것은 반드시 필요할 텐데

이 책은 좋았을 뿐 아니라, 관련 분야를 가이드 해주어 너무도 유용했다.

 

생각의 날개, 라는 출판사를 처음 알았는데 마음에 쏙 들었고

번역자의 번역도 의역이나 애매함 없이 정확한 것이 책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되었다.

 국내의 이러한 책으로 김윤나 씨를 좋아하는데 그 저자 책 옆에 고이 꽂아둘 계획이다.

 

책은 나에게 핫팩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족냉증인인 일인으로서^^ 꼭 겨울이 아니어도 요즘에도 가끔 애용하는 핫 팩.

 

내 마음에 핫팩이 되어준 <마음 면역력>이었다~~

 

        #컬처블룸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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