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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후미코 최종발언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1-06-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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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영화에서
가네코 후미코 최후발언

나는 박열을 알고 있다. 박열을 사랑하고 있다.
그가 갖고 있는 모든 과실과 모든 결점을 넘어 나는 그를 사랑한다....
재판관에게 말한다. 부디 우리를 함께 단두대에 세워 달라. 박열과 함께 죽는다면 나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박열에게 말한다. 설령 재판관들이 우리 두 사람을 갈라놓는다 해도 나는 당신을 결코 혼자 죽게 하지는 않겠다.



goodsImage

박열

한국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제작 / 20170628 개봉
출연 : 이제훈,최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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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권력 왕좌를 두고 벌이는 게임 -도서 협찬 | Basic 2021-06-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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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국은 그 미국이 아니다

안병진 저
메디치미디어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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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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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진 미국은 그 미국이 아니다  메디치 펴냄

세상 쓸데없는 3대 걱정이 있다고 한다. 재벌 걱정, 연예인걱정 그리고 미국 걱정이다.

농담같은 말이지만 여기엔 또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 여기 미국 걱정을 진지하게 하는 이가 있다. 

안병진 교수는 미국의 역사와 시사에 정통한 미국정치 전공자이다.

매체에서 늘 유익한 말씀을 들었는데 지면으로 만나서 호기심 가득 안고 읽어나갔다.

 

본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대로 미국의 현 모습에 대하여서 정치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책이다.

매 챕터의 시작을 미드영화뮤지컬 등으로 주의를 환기하며 시작해서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근대 이후 영향을 끼친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 혁명은 크게 프랑스 혁명파와 미국 혁명파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에 세계 정치와 경제 혁신을 주도하는 건 단연 미국이 되었다.

 2020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정권이 교체되었다.

트럼프는 온갖 구설수를 남기고 뒤안길로 물러난 듯 보인다.

그런데 안병진은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하면서 계속 논지를 잇고 있다.

결과에서 알 수 있듯 미국 지도에서 보면 여전히 상당수의 빨간색, 즉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선택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들 유권자의 현재 마음은 어떨까. 과감히 트럼프로 대변되는 반민주적 세력을 포기했을까.

오히려, 16일에 큐어넌 등 반란무리들이 국회의사당을 난입한 사건에서 보듯이 실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현재 미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진단하는 안병진 교수.

이는 트럼프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그를 지지하는 적잖은 국민들이

앞으로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움직일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미국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심은 민주주의, 대법원 판결이라는 절대적 권위,

헌법의 가치라는 3대 조건이 국가를 지탱해 왔다.

허나 현재에는 안타깝게도 세 가지 모두 뿌리부터 흔들리는 일이 빈번하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평범한 외부인으로서 내가 보기에도 지난 5년 트럼프 정치는 정말 봐주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심하게 표현하면 그냥 대통령이란 자리를 비우지 않고 채운 거 말고는 잘한게 뭐 있나 싶었다.

그런데 현실은 더욱 그랬던 거구나 이 책으로 새록새록 아는게 참 마음이 안 좋았다.

 나름의 소신으로 트럼프 후보를 뽑았던 유권자들이라도, 5년 동안 보고 느낀 걸 통해서 후회를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다음에는 다른 사람 뽑아야겠군 하고 말이다.

그러나 여전히 트럼프의 정치를 지지하고 그게 옳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니 충격적인 일이다.

 

 

결국은 설득의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트럼프건, 바이든이건, 샌더스 건

그가 갖고 있는 비전이 자신과, 미합중국 공동체에 유익하고 옳다는 걸 합의해야만 한다.

 

책은 알렉시스 토크빌, 새뮤얼 헌팅턴, 유진 데브스 라는 세 정치 사상가들을 통하여서 미국의 헤게모니쟁투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토크빌과 헌팅턴은 알았지만 데브스는 처음 들어봐서 공부하면서 읽었다.

또한 토크빌, 헌팅턴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저자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깊이있게 아는 쾌감을 느꼈다.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지난 2001911테러에 매체에 나왔었다가 이제는 한 물간 이론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지난 16일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트럼프주의자들은 헌팅턴 주의자가 되어서 다시 돌아왔다는 걸 목격했다.

이 일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다면 좋겠지만, 책에 따르면 오히려 앞으로 더 심화될

예상이 된다고 해서 나도 미국 정치가 염려되었다.

 

트럼피즘의 헌팅턴주의 백인들은 복고를 주창한다.

백인 중심의 문화, 경제적 보수주의가 위력을 펼쳤던 좋았던 옛 시절에 대한 환상과 열정을 동원한다.

그들의 비전은 편협한 백인 정체성과 극단적 인종주의를 기초로 한 과거 미화인데

이는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될 실제적 위협이라고 책은 지적하였다.

 바이든 현 대통령이 재임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5년후 민주당은 새로운 인물을 내새울 것이다. 반면 트럼프는 다시금 공화당이나 보수권의 후보가 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안병진은 5년후 미국을 상상하면서 몇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그것들을 읽으면서 현재를 대비하는 일이 바로 학자가 해야 할 일이라는 걸 알수 있었다.

 

미국 정치 얘기를 쭉 읽고나니 내년 대선을 앞둔 우리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귀결되었다.

미국이 아무리 진보적인 대통령이 나와도, 중국과 갈등을 빚는 현재에

한국의 대표를 누가 할 것인가. 중요성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거였다.

 

이 책이 조금 어렵긴 해도, 100년전부터 이어져온 사상가들을 돌아보고

10년후 미국까지 생각해보면서 굉장히 넓은 관점을 갖게 하는 장점이 있었다.

 

그처럼 이제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도 당장 눈 앞에 떨어진 과제만이 아니라

미국-중국 사이에 낀, 그리고 언제 빌런이 될지 알 수 없는 일본까지 있는

우리나라 로서 멀리 보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공부하듯이 읽어야 하지만 꼭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었던 책

<미국은 그 미국이 아니다> 였다~.

                                       #컬처블룸  #도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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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야 간밤엔 잘 잤느냐 | Basic 2021-06-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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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독도야, 함께 놀자

강보홍,권택성,이대영 저
생각나눔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2017년 발표의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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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명의 저자가 기록한 독도의 모든 것.

 

독도 문제를 생각하면 정말 답답해서 이러한 책을 진득히 읽을 생각을 미처 못했다.

그런데 독도가 단순히 20세기 들어서 핫 이슈가 된 게 아니고

신라시대부터 우리나라에서 신경쓰던 영토라는 걸 접한 첫장부터 나는 이 책에 빠져들었다.

 

그저 단순히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인데, 일본의 억지주장 어쩌지?”

라는 답답함에 머물기에는

독도는 너무도 길고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음을 이 책으로 알게 된다.

 

일본은 삼국시대 때부터 왜구로 우리나라 해안을 얼쩡댔다.

극성스러웠기 때문에 왕과 조정도 이를 잘 알았고 직접적으로, 여러 방법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시행해 왔다.

도무지 근절되지 않자 부산에 왜관 이라는 걸 설치해 아예 합법적으로 왜구를 포용하기도 했으니, 얼마나 왜구라는 존재가 징글징글 했나를 알수 있다.

 비록 임진왜란 이라는 큰 한방을 맞았고 또 제국주의 열강시대에 일본에 식민지되는 치욕을 겪었지만

그 전까지 우리는 선린정책으로 일본을 대하면서 왜구에는 단호한 대응을 했다.

일본 본토보다 부산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마도는 우리 역사와도 관련이 깊다.

 

일본 입장에서 현재 다케시마는 시마네 현 소속 영토다.

이는 언제 시작된 걸까.

1904년 러일전쟁을 하면서 일본은 독도를 지정학적 전초기지로 사용해 재미를 봤다고 한다.

승전까지 하자 정벌론이 탄력을 받고 본격적으로 식민화 야욕을 드러내면서

역사책으로 익히 아는 일들이 이어진다.

 

1905년에 이때 일본이 느닷없이 독도를 자기 영토로 만드는 일을 전격 시행했다.

시마네 현에 독도를 편입시키고 이름을 죽도즉 다케시마 로 발표한 게 이 때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느닷없음이 일본의 독도 자기 땅 주장의 맹점이라고 느꼈다.

 

이 책으로 조선시대에 보통 백성 어부였던 안용복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가 정부가 할 일을 하였음에도 유배를 받아서 쓸쓸히 생을 마감했음을 알게 된다.

 

일본이 현재 끊임없이 다케시마 자기 땅을 고수하는 건

20세기에 대한제국 때의 우리의 미온적인 대응,

식민지 시대를 거쳐서 해방 후 6.25를 치르면서 독도까지세밀히 돌 볼 여력이 없던 우리의 나약함이 한 몫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의 치부와 약점도 그대로 열거하면서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일본의 영토주장에 맹점이 없지 않음까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20세기 초중반 가혹한 시련을 겪으면서

독도까지 살뜰히 챙기지 못한 과오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현재 일본의 망언’ ‘만행을 그저 헛소리라고 방치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저자들은 알려주고 있다.

 

때로 부끄러운 역사였고, 또 때로는 분노심을 참기가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그런 것을 다 품은 채로,

 

우리는 냉철하게, 무엇보다도 자료 수집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야 한다는 것.

 

 

독도에 대해서 수많은 역사를 아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님을

저자들은 차근히, 치밀한 고증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으로 이렇게 우리 역사를 읽는 게 재미있고 짜릿하구나 하는 걸 오랜만에 느꼈다.

그 어떤 역사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 독도와 무관해 보일지라도 우리의 역사를 하나 하나 제대로 안다면

그것은 일본을 팩트로 상대할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되는 거였다.

 

책을 통해서 깨알같은 역사 상식들을 접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다.

 

여전히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적인 문화를 느끼고는 깜짝 놀라기도 했다.

현해탄을 건너같은 말로 쓰인 현해탄이 일본이 20세기 초에 대마도 옆 조선해를 급조해 만든 명칭이라는 것을 알고 그랬다.

 

가장 신박했던 건 토착왜구라는 말.

최근에 나온 네티즌 신조어 인 줄만 알았는데

오래 전에 문서에서 토왜라는 말이 뚜렷이 등장하는 걸 본 순간 놀라웠다.

 그만큼 일제의 잔재가 청산되지 않는 현상이, 그런 세력들이

안타깝지만 여전히 있다는 것이다.

 

역사를 읽으며, 독도를 둘러싼 온갖 일들을 배우면서

남 얘기 할 것 없이 우리의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다.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만큼은 정말로 보수니 진보니, 세대와 계층이니로 분열되어선 알 될 일이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일본 총리는 천우신조라고 말했고

1998IMF 직격탄을 맞았을 때 일본은 느닷없이 한일어업협정을 파기했다.

그리고 2년전의 경제 도발까지.

 

우리나라의 불행과 국민들 사이의 분열, 심지어 정권교체기의 혼란스러움 같은 것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할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 왔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늘 전전긍긍하며 초조하게 일본을 대하라는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기회만 있으면 일본이 역사로, 경제로, 외교로 또 다른 무언가로

한국을 흔들고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라는 것이다.

 

 

지난 우리의 흑역사와 굴욕적인 일을 반면교사 삼으면서

한번은 속았고, 당했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그러지 않겠다는 유비무환을

우리가 독도 철저히 공부하면서 갖기를 바라는 것.

저자들의 메시지와 간절함에 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또 독도 얘기야? 일본 헛소리니 무시해도 되지 않아?’라는 자세를 버리고

국민 모두가 척척박사가 돼서 어느 나라 사람이 물어도 바로 대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분쟁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누가 억지로 달지라도

앞으로 내게는 사랑스러운,

여태 꿋꿋이 곁에 있어줘서 마냥 고마운, 그러한 조국의 땅으로 여길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    Aslan 드림

 
 


 


 

   2020 예능 바닷길선발대 독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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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감사용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1-06-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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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알못에 가까운 나지만
박철순 감사용 님 이 사진에 뭉클.

감사용은 선수시절에 1승만 해보고
맨날 패전 처리만 하다 프로생활을 마무리했다.

비록 출세하거나 유명세를 떨치진 못했으나
그러면 어떠한가.
인생에서 승자 되면 된 거지 ㅎ



goodsImage

슈퍼스타 감사용

한국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제작 / 20040917 개봉
출연 : 김수미,공유,윤진서,이혁재,류승수,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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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2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1-06-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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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어느 날에
드라마가 내게 말을 건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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