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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배우다 ]에서 | 에브리 프레이즈 2012-1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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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하는 구절.

 

 

사랑을 배우다

무무 저
책읽는수요일 | 2012년 09월

 

 

그 어떤 두려움 때문에라도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마라
무엇이든 반드시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비록 과거의 기억일지라도
그것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것을 위해, 오직 그것만을 위해서,
내가 당신을 얼마나 깊이 사랑했는지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사랑하라. (p.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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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영화 [ 남영동1985] | 영화가 왔네 2012-11-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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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남영동1985(디지털)

정지영
한국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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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기대하고 기다려온, 정지영 감독님의 신작 <남영동1985>를 드디어 개봉 당일 보았다. 올해 초 정감독님의 <부러진 화살>을 두 번 보고 여기에 리뷰 올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일단 시간 참 빨리 느껴진다. <남영동1985>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이었다는 후일담을 들었기에 기대를 잔뜩 안고, 어제 본 문재인 안철수 TV토론을 보고 뭔가 무거워진 마음을 안고 상영관을 들어갔다.

 

198594, 아들내미 데리고 동네 목욕탕 갔다 나오던 김종태 앞에 사복 경찰이 와서 경찰서로 데려간다. 김종태(박원상)는 얼마전까지 민주화운동단체 가담자였는데 지금은 그만둔 상태인데 서슬퍼런 시대에 거의 가택연금처럼 형사의 감시하에 살고 있었다. 그날도 그냥 평범한 연행인줄로만 안 김종태는 그러나 곧 우악스런 괴한들에 잡혀 눈이 가려진채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간다. 그 공포스럽다는.

 

 

 

  .

고 김근태 의원의 실제 체험담 수기 <남영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무어라 할 말이 없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많이 느껴지는 영화이고, 영화 엔딩 크레딧에 여러 가지 시국사건으로 야만의 시대, 고문이 자행되던 대공분실에서 며칠, 한두달이상 고문을 당하고 나오신 실제 분들의 인터뷰들만으로도 하나하나 다 영화의 소재라 먹먹하다.

 

박원상씨의 리얼하고 감동적인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고문기술자 이근한 역의 이경영씨의 사이코같은 연기도 명불허전이다. 악역이 악랄하고 공포스러울수록 선량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더 부각됨은 물론이다.

 

이런 이야기와, 영화가 왜 이제야 만들어졌을까? 싶은 안타까움과 아쉬움도 있다. 또 영화화를 허락해주신 김근태 의원의 아내되시는 분과, 다른 여러 민주화운동으로 고문당하신 분들의 아픔에 뒤늦게나마 같이 분노하게 된다.

 

 

 

 

얼마전에 <화려한 휴가>를 다시 보고 펑펑 운 본인이었지만, <남영동>에는 감히 그럴수 없었다. 그러나 영화 중후반부로 가며 나도 모르게 입술을 앙다물게 되고, 초 집중하게 되며 김종태의 고통에 공감하고 또 대공분실 직원들에 분노하게 됐다. <부러진 화살>에서도 얄밉다못해 달걀 세례를 퍼붓는데 심적으로 동참하게 했던 문성근의 사장님연기는 또 얼마나.

, 수식어를 표현할 능력이 딸린다.

 

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박원상, 김의성씨가 나오셨었다. 노 개런티로 출연하신 것을 설명하시는 것을 들으며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완성된 영화를 보니 정말 자발적으로 영화에 참여하신 배우들 한명 한명의 진심이 느껴졌다. 더군다나 재능 기부처럼 참여하셨지만 절대 적당히 한 연기들도 아니어서 한번 더 더욱 놀랐다. (물론 차후 손익분기점이 넘으면 출연료가 지급된다고-)

 

순수 오락의 <도둑들>도 재미있는 영화고, 세련된 팩션 영화 <광해>도 훌륭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본 블로거는 감히 <남영동1985>야 말로 진짜 천만 관객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 천만이야 아무래도 좋다. 이 영화는 많이 들 보시면 자신들에게 도움과 힘이 될 영화이다. 안 보면 손해라는 말씀

 

예전에 존경했던 그리스 감독이 계셨다. 테오 앙겔로폴로스 라는. 그분은 그리스의 어두운 역사를 아름다운 영상과 가슴이 저리다 못해 멍해지는 장면들로 영화화하신 분이었는데 그와는 좀 다르지만 베테랑 정지영 감독님도 우리나라의 앙겔로폴로스가 되실 것 같다. 아니 이미 그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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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모아 놓으니 더더욱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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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송일곤 [ 깃 ] | Basic 2012-11-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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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송일곤
한국 | 2005년 01월

영화     구매하기

 

새벽에 일찍 잠이 깨었다. 오랜만에 TV로 영화를 한번 봐볼까 해서 케이블채널을 돌렸더니 뜻밖에 <깃>이 하는 거였다. 그래서 새벽 5시에 다시 한번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현성은 서른셋의 영화감독으로 ‘고마워’라는 데뷔작이 있었으나 그의 말에 따르면 ‘별로 본 사람이 없는’ 영화였다. 그는 10년 전 그러니까 스물셋의 어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의 외딴 섬으로 여행을 간다. <깃>은 그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쓸쓸한 이야기이다.

 

21살 여자주인공과 33살 남자주인공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서 영화는 꿈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다. 젊음의 특권은 꿈꾸기라고 하지 않았었나? 남자는 얼핏 멀쩡해 보이지만 첫 번째 영화가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 새로 준비하는 작품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오기가 마음 한 구석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애꿎게도 오래전의 연인을 잊지 못하고 기억 속에 간직하고 있다가 10년 후 만남을 기약했던 곳으로 가지만 과연 그녀가 올까? 현성에 비해 소연은 상대적으로 무척 밝다. 아, 구김살도 없다. 하지만 그녀도 나름대로 말을 잃은 삼촌을 보살피느라 지쳐있었고 무엇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춤 이라는)을 위한 열망을 간직하고 있는 아가씨다.

 

<깃>은 매우 소박하게 그들 남녀의 각각의 고민과 삶을 나누는 과정에서의 작은 희열들을 스케치처럼 보여주고 있었다. 우도라는 공간은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어떤 적극적인 일을 도모하거나 하고 있는 일에 유기적인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어쩌면 이 영화는 하나의 우화와도 같지 않을까. 현성과 소연은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걸어온 길도 달랐지만 남자는 영화-또 잊혀진 첫사랑!-, 여자는 춤이라는 어떤 도달해야 할 절대적인 (그들 기준에선) 목표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이지만 소통(疏通)이 가능했다고도 볼 수 있으리라.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왠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힐지도 모르겠다. 필자도 해외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요즘 부쩍 들었던 터이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삶에 위안을 주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있다. 적어도 <깃>의 커플처럼 정말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그런 만남이려면 내 자신부터 정비되고 무언가 충전이 되어 있어야만 할 것 같다.

 

많은 이들이 <깃>의 마지막 장면에 대하여 이야기함을 발견했다.

해피엔딩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은 억지스럽다고 하고, 유쾌한 결말을 위해선 괜찮은 설정이라는 이도 있더라.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현성이 춤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고 소연은 그 안무가가 되어 있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다!

체게바라의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는 말이 떠오른다. 바라건대 열심히 사랑을 하거나 꿈을 위해 달려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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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길 감독 [ 내가 살인범이다 ] | Basic 2012-11-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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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가 살인범이다(디지털)

정병길
한국 | 2012년 11월

영화     구매하기

  •  

     

    15년전에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연곡 연쇄 살인 사건'이 있었다. 무차별로 묻지마 살해된 피해자들을 뒤로 하고 완전범죄로 사라진 극악한 살인자. 그런데 무려 17년이 훨씬 지나 공소 시효가 만료된 어느 날 한 수려한 미모의 청년이 '내가 그 때 그 살인범이었다'며 책 <내가 살인범이다>를 들고 세상에 나온다. 너무도 디테일한 범행 행각 묘사들로 인해 의심할 수 없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히고, 무분별한 일부 사람들이 팬클럽까지 만드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진다.

     

    꼴통 형사 최형구 (정재영)은 이두석 (박시후)에게 개인적인 복수를 다짐하고, 한편 피해자 유가족들이 산장의 은밀한 아지트에 모여 그들 나름대로 이두석을 제거할 일을 계획하며, 일은 알수 없이 복잡하게 흘러만 간다.

     

    영화의 만듦새는 일단 상당 거칠다. 청소년관람불가 라는 등급과는 별도로 그다지 세련되지 못하게 만들어졌다고 느꼈다. 하지만 정재영, 박시후, 장광, 조은지 등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적이었고, 무엇보다 이야기 소재가 참신한 점이 있고, 결론으로 흘러가는 스피드 감이 대단했기 때문에 볼 만 했다.

     

     

    살해 장면과 긴박한 액션 의 면에서 나홍진의 <추격자>를, 다소 거칠지만 남성들의 아드레날린이 불꽃 튀기는 하드 보일드함은 원빈 주연 <아저씨>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다. 

     

    감독이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했지만 그건 다큐였기에 실질적인 데뷔작인 <내가 살인범>이다는 아무래도 액션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위험한 장면들은 스턴트맨이 했겠지만 액션의 합을 정교하게 잘 짠 장면들, 차 추격전, 격투씬 등이 분명 액션 장르에서는 새로운 시도들이 많았다. 이야기나 스타일이나 거칠다는 점에서는 약간이나마 류승완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도 떠올랐다.

     

    http://blog.yes24.com/bohemian75

     

     

    11월 리뷰

    <내가 살인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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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영화 [파우스트] 시사회 이벤트! | 본질 카테고리 2012-11-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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