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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miss BRO ☆어벤져스 팀 추도글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0-08-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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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wick Bosman (1977~2020)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는
"완전히 망연자실했다. 가슴 아픔 이상이다. 우리 우정에 대해 끝없이 감사한다"고 애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는
"그는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었다. 웃음과 그가 바꾼 것들을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크 러팔로(헐크 역)는 "올해의 비극들이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으로 인해 더 깊어졌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글을 적었다.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은 "채드윅이 그리울 것"이라며 "정말 가슴 아프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제레미 러너(호크 아이 역)도
"채드윅은 (내게) 많은 영감을 줬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친절함을 가진 전사였다. 그가 세상을 떠나 매우 가슴 아프다"고 남겼다.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역)는
"우리에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 항상 소중히 여길 것이다.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형제가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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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미국 / 액션,SF / 12세이상관람가
제작 / 20190424 개봉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에반스,마크 러팔로,크리스 헴스워스,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돈 치들,폴 러드,브리 라슨,카렌 길런,다나이 구리라,브래들리 쿠퍼,조슈 브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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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허준호 조우진ㆍ국가 부도의 날 | 영화가 왔네 2020-08-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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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한국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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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1월.
대한민국은 풍요로운 분위기에 취해 있었다.
지상파 TV 9시 뉴스를 비롯해 언론들은 연일 대한민국의 경제가 번영이라고 내보냈다.
그런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팀의 팀장인 한시현은 많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몇 달 전부터 한 팀장은 꾸준히 경제가 위기라는 보고서를 ‘윗선’에 보고하고 있었다.
하지만 위에서는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다가 11월 초, 한 팀장이 이러다가는 한국 경제가 부도가 난다고 보고를 올리자
한국은행 총재는 깜놀한다.
그때 부랴부랴 정부의 고위 관리들에게 이를 보고한다.
그래서 비로소 비상대책 위원회가 소집된다.
이미 많이 늦은 상태였다.
한국의 외환 보유고는 바닥이었고 한보, 기아자동차는 부도를 맞았다.

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100대 기업들에서 빨간 불이 속속 들어왔다.

대한민국 경제 선이라는 배가 난파중이었다.
하지만 최후의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한시현 팀장(김혜수)는 계속 보고한다. 그동안 자신의 팀의 보고를 계속 묵살해서 여기까지 온 것은 유감스럽지만, 이제라도 대책을 세우면 최악은 피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재정부 차관 (조우진)은 한시현 팀장의 목소리를 무시한다.
끝내 IMF 구제금융이라는 최악의 선택으로 향하게 된다.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11월에서 12월 3일까지의 한달여를 그리는 작품이다.
실제로 당시에 대책 위원회가 꾸려졌었다는 실화에 바탕해서 극을 재구성하였다.

분명 이것은 우리의 흑역사다.
혹자는 실수한 것, 패배한 것을 굳이 상기할 필요가 있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대중영화라는 장르를 통해서, 차분히 지난 과오를 돌아보는 것은 필요한 일이었다.

헐리우드도 미국 만세풍의 영화도 많지만
반전 영화같은 것이나 인종 차별을 고발하는 영화들도 꾸준히 나온다.

우리도 그처럼 우리의 잘못과 죄를 낱낱이 드러내는 작업은 있어야 한다.
꼭 필요한 것, 절실한 것이었다.

영화는 옴니버스 식의 구성이다.
주인공이 여럿이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1987>이 떠오르기도 하는 구성이었다.

김혜수, 허준호, 유아인, 조우진 크게 이 네 명의 배우가 영화의 주요 배역을 호연했다.
그들의 연기가 뛰어난 것은 당연했고, 모두 진심어린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그래서 끝내 눈물이 맺혔다.

전문 용어들은 만만치 않았으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 규모는 10위권 안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1997년에도 11위 였다더라.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듯 하다.

대중적인 상업 영화답게 끝에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있었다.
이러한 영화 한편이 나와서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다.

완성도 있게 만든 영화 한 편이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
가슴을 두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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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이동진 | 독서습관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0-08-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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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참여

사 두고 고이 모셔둔 책
드디어 꼭 알고싶은 게 있어 꺼냈다.
무거워서 허이짜 추임새를 내며^^
펼쳐본 평론 페이지는
<컨택트> .(267쪽)

얼마전에 본 SF인데 꽤 난해하고 심오했었다.
딱 이동진 평론 봐야할 영화.
와 근데 

우리가 같은 영활 본 게 맞는건가

수려한 표현들에 감탄.
ㅎㅎ 옮겨본다.

*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생생한 디테일이 함께 빛나는 <컨택트>는 시종 지적인 긴장감으로 팽팽하다.
무엇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거나 과감하게 생략해야 할 지 아는 화법은 능란하다. 알 수 없는 범주에 놓인 대상과의 소통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 경이롭게 파고든다.
인류가 저런 일들에 맞닥뜨리면 정말 저런 문제들을 겪을 듯한 사실감도 상당하다.      (268p)

 
goodsImage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이동진> 저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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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송강호 배두나 신작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20-08-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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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연출한다.
주연에
송강호 배두나 강동원이 캐스팅됐다.

<브로커>는 아이를 입양하는 과정에 얽힌 사건을 그린다고 한다.
감독의 전작들에서 본 가족 이야기의 또 다른 확장일 거 같다.

크랭크인 하려면 내년이니 멀었지만
두근두근 하며 기다려 본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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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좋은 일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2020-08-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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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좋은 일> 2018. 8. 정혜윤 저

정혜윤이 말한 '뜻밖의 좋은 일'은 이것이었다.
나쁠 것도 없는 일.
해볼 만한 일.
견딜 수 있는 일.

그리고 기적의 일.
엄청난 게 기적이 아니라
저러한 일을 이루는 게 기적이라고.

<좋은 책은 누군가 이미 용기를 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좋은 책과 만나는 어떤 특별한 순간, 서러운 마음도 자아도 사라지고 '이건 진짜다, 진짜 멋지다'라는 마음과 가벼운 한숨, 벅찬 가슴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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