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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대역죄인의 주인공 | Basic 2017-06-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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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박열

이준익
한국 | 2017년 06월

영화     구매하기

 (후미코 언어로) 바쿠 요오루. 재관람 했다.
뜨겁다. 그리고 지성적이다.
아. 마음이 움직이고 뭐라 형언할 수 없었다. 뭉클하다.
박열과 동지들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눈물이 솟아났다.

22년 2개월동안 복역하고 석방된 박열은 해방후 일본에 묻혔던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 유해를 직접 발굴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상념을 던져준다. 앞자리만 빼고 좌석을 꽉 찬 극장 풍경은 또다른 감동.

  June 30






 

 박열 변호를 맡은

일본인 후세 변호사의 면담 때 말이 의미심장했다.

 

 "세상의 진실에 깊숙이 들어가는 자는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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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a hero lies in you | 내가 나 된 것은 2017-06-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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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위로하며.

 dear Aslan

 

  https://youtu.be/0IA3ZvCkRkQ

 

 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
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
There's an answer, If you reach into your soul
And the sorrow that you know will melt away

(Repeat)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ll finally see the turth that a hero lies in you

It's a long road when you face the world alone
No one reaches out a hand for you to hold
You can find love if you search within yourself
And the emptiness you felt will disappear

Lord knows dreams are hard to follow
But don't let anyone tear them away
Hold on
There will be tomorrow in time You'll find the way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And you'll finally see the turth that a hero lies in you

  

 

 

Mariah Carey - Music Box

Mariah Carey
| 199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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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산 하려면 해야 하는 일 [ 암살]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7-06-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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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es24.com/article/view/28844

Cap 2015-08-11 09-15-19-857.jpg

 

※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한다는 맛집을 굳이 찾아가지 않는 편이다. 누가 먹어도 맛있는 음식보다는 투박해도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좋다. ‘입맛’에 대한 이런 취향은 영화를 고르는데도 적용된다. 솔직히 블록버스터 자체에 흥미가 없는 편이다. 때를 놓쳐 못 본 영화가 천만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 영화에 대한 관심은 급감해서 굳이 안 봐도 된다면 안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암살>은 좀 달랐다. 물론 이것도 취향의 문제긴 하지만, 최동훈 감독의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데다 제작사 ‘케이퍼 필름’이 가지고 있는 일관성과 변하지 않는 특성도 좋아한다. 그래서 천만을 향해가는 시점에서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게도 <암살>은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요리사들이 모여 만들어낸 만찬 같은 영화로, 굳이 그 맛이 나쁠 수가 없는 영화다. 당연히 2시간 2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잘 짜인 이야기와 풍성한 인물들, 부족함 없는 배우들의 연기, 부담스럽지 않은 민족주의와 그 메시지, 그 와중에 영화적 재미를 놓치지 않는 연출력까지 어느 하나 딱히 꼬집어낼 단점이 없다. 한마디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더라, 할 만하다. 하지만, 포만감이 들지 않아 자꾸 내가 뭘 먹었는지 되짚어 보게 된다.

 

<암살>의 이야기는 단순하다. 줄거리도 딱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다. 한마디로 <암살>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독립군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여기에 <도둑들>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감독으로서 최동훈의 여러 장기들이 쫀쫀하게 녹아들어 있다.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최동훈 감독은 아주 많은 등장인물을 사건의 현장으로 끌어들여, 속고 속이고 다시 속이는 복잡한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조직적이고 흐트러짐 없게 만들어냈다. 이러한 장기는 <암살>에도 제대로 살아나 장르 영화의 쾌감과 특성, 많은 등장인물들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하지 않은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 낸다. 여전히 영화는 세련된 스타일로 가득하고, 고전 서부영화 같은 장르적 풍미도 자아낸다. 여기에 전지현이라는 여배우를 내세워, 한국형 블록버스터에서 처음으로 중심에 우뚝 선 독보적인 여전사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 1930년대의 상해나 경성의 풍경을 고증을 통해 정교하게 되살리고,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무리 없이 녹여내 김구, 김원봉 같은 실존인물 사이에 안옥윤, 염석진 같은 허구의 인물을 묘하게 뒤섞어 꽤 사실감 있는 팩션 영화를 만들어 낸다.  

 

Cap 2015-08-11 09-13-39-235.jpg

 

더불어 <암살>이라는 영화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민족주의라는 거대하고 묵직한 이즘에 갇히지 않고, 오히려 명확한 메시지 하나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암살>은 민족주의라는 신파에 빠져 감정의 과잉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제국주의가 만들어낸 침략과 학살의 역사를 비난하고 거기에 관여한 사람들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일관된 정서를 유지한다. 그렇게 <암살>은 무조건적인 반일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오염된 역사 속에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고 해한 사람들에 대한 단죄를 이야기 한다. 벌 받아야 할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이건 일본 사람이건 상관없이 벌을 받아야 하고, 무고한 사람이라면 일본 사람이라 해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뚝심 있고 올바르게 여겨진다. 더불어 새로운 여성상을 창조하고 보여준다.  여성 독립운동가인 안옥윤(전지현)과 아네모네 마담(김혜숙)을 통해 근대화 속 한국 여성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 소비문화의 주체로만 그려지던 경성의 모던 걸에서 벗어나 역사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는 여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쌍둥이라는 설정을 통해 부르주아적 신여성 미츠코와 여성 독립운동가 안옥윤을 대비시킨 것도 무척 흥미로운 설정이다. 여기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내와 친딸까지도 희생시키는 강인국(이경영)은 경제개발 논리로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낸 우리나라 친일 역사의 극단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하와이 피스톨(하정우)과 염석진(이정재)이라는 복잡한 캐릭터가 딱히 동정을 받거나 미움을 받지 못하고 겉도는 점은 아쉽다. 돈만 주면 아무나 죽이는 하와이 피스톨이 변심을 하고 안옥윤을 도와주는 당위성이나, 독립운동을 하던 염석진이 밀정이 되는 과정에 딱히 동정하거나 비난할만한 당위성이 입체감 있게 표현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더부룩해지려했다. 

 

하지만 <암살>은 끝내 더부룩한 속을 풀어줄 소화제도 그 말미에 준비하고 있다. <암살>이 지키려한 뚝심 있는 메시지 하나가 청량하게 에필로그에 등장한다. 어떤 변명과 권력으로 비호되고 있더라도, 비록 그 방법이 암살이라는 극단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염석진에 대한 단죄는 거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지른 수많은 사람들이 단죄되지 않고 여전히 기득권으로 살아가면서 우리의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악순환 되어 왔다. 그런 역사의 유령들, 이 땅에 여전히 발을 딛고 서서 현재로 되돌아오고야 마는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유물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암살>의 메시지는 단호하고 강렬하면서 청량하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체증 앞에 답답함을 느낀다. 사과 받지 못한 일본과의 관계, 친일 기득권층이 내뱉는 망언들, 그리고 <암살>의 흥행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보자면 그 ‘단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게 된다.

 

 

[추천기사]


-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여행 <와일드>
- <백설공주 살인사건> 세 치 혀와 세 마디 손가락이라는 흉기
- 이기적이고 거친 박동의 오르가즘 <위플래쉬>

- 혀로 핥는 사랑 <무뢰한>
- 찢어진 마음을 깁는 슬픔과 눈물의 가치 <인사이드 아웃>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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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포기하지 않는 눈 | Basic 2017-06-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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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뉴스타파, 포기하지 않는 눈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저
책담 | 201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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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번 정권 교체가 되기까지 말이다.
합법적으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평화적으로 조기 대선을 치르기까지 지난 가을과 겨울 봄을 통과해온 한국인들.

결코 어떤 한 주체의 공로는 아닐 것이다. 광화문에서 매주 개최된 촛불집회, 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의 시국 선언, 고등학생과 심지어 중학생까지 광장에 나와서 외쳤던 일들.
정치인들의 국회에서의 투표. 그러한 등등의 전분야에서의 민주적이고 용감한 행동들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언론계는 어떨까? 사람 마음이 부정적인 데로 기우는 습성이 있는지라 좋은 곳보다는 나쁜 곳에 눈길이 더 머무르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이명박 정권 이전까지는 사실 공중파 보도 뉴스의 영향력이 존재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굉장히 광범위하게 그러면서 치밀하게 언론사가 장악되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2008년부터 그런 낌새가 느껴지더니 한 해 한 해 흐르면서 공중파는 진실에서 눈을 돌리고 말았다. YTN에서 시작하여 특히 MBC는 완전히 공권력에 기생하는 방송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촛불혁명의 기간에 희망적인 언론들도 분명 볼 수 있었다. jtbc 보도국은 단연 발군이었다. 태블릿pc 의 입수라는 행운까지 더해져서 촛불 기간 내내 눈부신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그런 가운데 나는 주목하는 언론이 한 군데 더 있었다. 바로 뉴스타파 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대안 언론으로 탐사 보도를 주로 하는 기관이다.

<뉴스타파 포기하지 않는 눈>은 지난 몇 년 동안 뉴스타파가 발굴한 뉴스들을 담은 책이다. 안전하게 대선을 치룬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 과거 정치권의 유산을 파헤치는 뉴스들을 볼 수 있었다. 대략적으로 들은 사실도 있고 이번에 처음 접한 뉴스도 있었다.

MB 정부는 경제 살리기라는 메리트를 안고 출범했다. 이명박씨의 주 특기가 그쪽이라고 봐 줄 수도 있다. 정치 후퇴는 백번 양보해 그렇다 친다면 그렇다면 경제는 과연 살린 것일까?
뉴스타파는 그렇지 않은 현실들을 찾아서 보여 준다.
대선때 내건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는 스리슬쩍 4대강 사업이란 명칭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4대강은 수백억의 예산을 쏟아부었는데 그에 비하면 효과는 아주 미미할 뿐이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지적하듯이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또 다른 치명적인 결과이다.

7% 경제성장, 4만 불 국민소득, 7대 세계강국이라는 목표치는 높아도 너무 높았다. 턱도 없는 목표였기에 전혀 달성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수조의 예산을 헛되게 사용하여서 낭비했다고 뉴스타파는 강력히 고발하고 있다.

다음 대통령으로 국민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선출했다. 그런데 대선 기간에 미스테리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이 그것이다. 경찰은 투표일 바로 직전에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혐의가 없다는 것. 뉴스타파는 집요한 탐사를 통해서 국정원 개입이 존재했으며 어떻게 은폐하는 시도까지 했는지를 밝힌다.
당시까지 새누리당이 보여온 행태, (현재는 아니겠으나) 선거철이면 편파적인 검찰과 경찰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 사건은 예상 가능한 것이긴 했다.

그런데 뉴스타파를 읽으며 분통 터졌던 부분은 언론의 모습이었다. KBS와 MBC, YTN은 너무도 노골적으로 국정원 보도를 외면했던 것이다. 일방적인 한쪽의 주장만을 뉴스에 담고, 중대함을 단순한 사건으로 축소했다. 심지어는 왜곡하고 조작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한다.
뉴스타파의 진정성과 노력은 정말 눈물겹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이 여겨지기도 했다. 옛 속담에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말은 국정원과 정부의 민첩한 행보들에서 감지할 수 있었다.
국정원은 비장의 카드를 빼들었으니 서울시청 공무원 간첩 색출 사건이다. 화교인 유우성씨가 북한의 간첩이며 이를 국정원이 발각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었다. 그러나 뉴스타파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들은 이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취재를 했고 마침내 거짓임이 드러났다.
국정원은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에 거침없는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타파는 직접적인 소송을 받는 탄압에 시달리기도 했고 은밀하지만 뚜렷한 위협을 받기도 했다. 취재를 하면서 핸드폰이 해킹당하는 일을 겪기도 했는데 이게 별 일 아닌 것 같아도 직접 겪으면 얼마나 섬뜩한 일일까. 오로지 진실을 위해서 신변의 위협을 감수하는 기자들에게 절로 존경심을 갖게 된다.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면서 정부와 보이지 않는 기득권들의 지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뉴스타파팀은 다방면에 걸쳐서 나라의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작업을 했다. 무사하게 사업을 시행한 것도 몇가지 있지만 대부분의 분야에서 예산은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었다.
적게는 몇억에서 심하게는 수조원까지 예산을 책정하는 정부의 결정은 결코 보통일이 아니다. 이를 심사하고 감시하는 기구들이 존재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폐쇄적이고 소통이 없던 때였기에 원활히 작동되지 못했다고 한다.


세금은 공공의 재원이기 때문에 더 무서운 돈이기도 하다. 녹을 받는 사람들은 투명해야 하고, 이를 집행하는 제도는 더 엄격해야 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야기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국민의 세금을 눈먼 돈으로 취급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제도를 악용하거나 법의 맹점을 이용해 세금을 착복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꼼꼼히 검토해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세금 꼼수들이 많다. 여기에는 고위 공무원도, 국회도, 청와대도 예외가 없었다.
(295page)

뉴스타파는 국회의원들이 활동하는 사용비와 누리는 혜택까지 세세히 검토한다. 그들의 조사와 취재에는 성역이 없었다. 처음에는 미약한 언론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많은 후원자를 보유한 탄탄한 단체가 된 것은 그러한 팀의 정직함 때문으로 보인다.
기자 정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한 책이다.

뉴스는 단순히 벌어진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추적하고 탐사할 때 진실에 가까워지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요즈음. 그 정보의 신빙성이 진실을 판가름하는 당신의 기준이 된다.
<뉴스타파 포기하지 않는 눈>은 감히 최고의 정보에 해당한다고 자신할 수 있을 듯 하다.

    ※서평단으로 뽑혀 출판사에서 증정한 도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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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사건들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2017-06-29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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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6월29일

1987년 노태우 선언 대통령 선거 직선제 발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2년 제2 연평 해전 발생

의미있었던 날과 비극들이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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