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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으니 보이는 것 | Basic 2017-07-3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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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주, 조금 울었다 (미드나잇 에디션)

권미선 저
허밍버드 | 2017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취향 저격 에세이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서평단에 뽑혔을 때 살짝 당황스러웠다. 부담스럽지 않아 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덜컥 뽑혔다. 출판사 분들이 이 서두를 보면 당황하시려나. ^^;

, 그런데 반전. 정말 정말 이 책이 좋다는 것!

 

작가인 권미선씨는 방송작가로 현역인 분이다. 15년차 라디오 작가라고 한다.

그런데 이제서 책을 내셨다

포텐이 터진다는 말을 실감했다.

15년 동안 쌓이고 발효된 글들이 향긋하게 퍼지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장르의 에세이는 요즘같은 한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더 어울리는 편일 거다. 그런데 감성 촉촉한 글들이 이 계절에도 와 닿는 것이다.

 

권미선의 글들은 때로 낭만적이고 때로 쓸쓸하고 때로 아련하다.

몽글몽글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고 이별의 회환을 담아낸다. 일하면서 겪는 피곤함에 한숨이 나온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현대인의 초상이 고스란히 보인다.

 

방송 원고는 진행자나 나레이터가 읽을 것을 전제로 한다.

권미선은 그러한 글에 단련된 사람이다. 라디오 방송의 글쓰기로 오랜 세월 연마한 작가만의 문체가 있다.

조금은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나도 읽기 전에는 약간은 그런 예상을 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았다. 어떤 상황을 묘사하는 작가의 글솜씨는 무척 뛰어난 것이었다.

영상의 한 장면을 떠올릴 정도로 풍경이 눈에 선히 떠오르게 표현한다.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인생의 희로애락들. 그러한 감정들이 과장되지 않게 절제된 언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심야의 음악 방송을 안 들은지가 꽤 되었는데 왠지 심야 라디오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 주기도 했다.

더위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읽었음에도 감성에 흠뻑 젖는 시간을 마련해 줬다.

 

강추다, 이 책.

권미선의 <아주, 조금 울었다>.

 

 방송인 오상진씨의 추천사에 격하게 공감한다.

  "언제 읽어도 그녀의 문장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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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 walk On water 2017-07-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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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세 여자 2 | Basic 2017-07-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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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허정숙 주세죽 고명자. 세 혁명가 이야기. 2편은 1편보다 훨씬 수월하게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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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감독 군함도 논란에 답하다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7-07-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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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기사 에서

영화감독 류승완이 ‘군함도’를 둘러싼 논란들에 답했다.

영화 ‘군함도’를 연출한 류 감독은 29일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류 감독은 ‘군함도’를 영화화하기로 한 계기에 대해 “군함도 사진을 보고 ‘이런 곳에도 사람이 있구나, 조선인이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자극이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보다 중요한 건 군함도를 둘러싼 사건들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닌 현재가지 이어진다는 것”이라며 “군함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진행 중일때,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그 역사와 관련된 한국 사람으로서 이 문제는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내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고,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군함도’는 선악의 구도를 일본과 한국이 아닌 개인의 문제로 둠으로써 군함도의 문제를 조선인의 것으로 두려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그는 “애국심은 당연히 가지고 있다. 기본적이기때문에 강조하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답했다.

또 “병이 난 곳을 알아야 치유할 수 있는 것처럼 과거의 문제를 인정하고 청산해야 한다. 친일파 문제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이를 끊임없이 지적해야 한다”고 영화가 쏘고 있는 비판의 화살이 친일파를 향한 것임을 밝혔다.

‘군함도’가 한국에서는 일본의 문제를 축소화시키고 있다는 반응을 듣는 반면, 일본에서는 관방장관까지 나서서 ”군함도’는 허구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말해 논란이다.

류 감독은 이에 대해 분노하며 “영화 촬영을 위해 베를린에 갔을 때, 현지에서 독일이 얼마나 2차 세계대전을 기억하는지 느끼게 됐다. 또한 히틀러를 비판하는 영화를 만들어도 독일 정부에서 아무도 ‘그 영화는 허구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일본 정부의 대응에 실망했으며, 그들은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때 했던 ‘강제 징용 문제를 알리겠다’는 약속부터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군함도’는 스타 감독인 류승완에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대작인 만큼 관심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고있는 것은 바로 스크린 독과점이다.

이에 대해 류 감독은 미안해하며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배급사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 영화인들이 모여 수년째 이어지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해결책을 찾고자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군함도’에 가해진 평점 테러에 대해서는 “배부르지 않을 만큼 당근, 쓰러지지 않을 만큼의 채찍 달게 받겠다”며 “그러나 세상의 모든 테러는 반대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서는 “주연배우들 뿐만 아니라 단역으로 나오신 분들까지 모두 좋은 분들이셨다. 영화가 가진 행운인 것 같다”며 “특히 아역배우 김수안은 천재인 것 같다. 앞으로 이 배우를 통해 받을 감동이 클 것 같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를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군함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보다, 군함도를 꼭 기억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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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7-07-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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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에 입성하면 마주하는 세가지 감정
최재욱 기자 _스포츠한국

분노를 넘어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피해자들의 땀눈물이 쌓아 올린 거대한 탑이 연상된다.

올 여름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고 있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는 청산되지 않은 역사로 인해 상처받는 이들의 한과 분노가 켜켜이 쌓여 일구어낸 활화산 같은 영화다. 뉴스나 예능프로그램,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됐지만 많은 이들이 잘 몰랐던 군함도의 진실을 폭로하면서 과거를 잊어가던 대한민국 국민들을 각성시키고 피를 용암처럼 뜨겁게 끓어오르게 하고 있다.

‘군함도’는 민족 정서를 건드리는 뜨거운 메시지를 지닌 문제작이다. 그러나 22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고 충무로 최고의 상업영화 감독으로 불리는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분명한 여름용 블록버스터이기도 하다. 현재 전국 극장수의 80%나 되는 2000여개 스크린을 점령해 독과점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찬반 논쟁에 휩싸여 있다.

일부에서는 정치적 선동의 의미가 내포된 프로파간다용 영화나 예민한 민족정서를 건드린 장삿속이 짙은 상업 영화로 해석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의견에 동조할 수 없는 건 만든 이들의 올곧은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군함도’에 관객들이 입성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의 역사 (驛舍)들을 둘러봤다.

#분노 역=‘군함도’는 1945년 일제 강점기 때 영문도 모른 채 군함도에 끌려와 강제노역을 하게 된 조선인들이 죽음의 위험 속에서 써 내려간 피눈물의 기록이다.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외동딸 소희(김수안), 종로 일대를 평정한 주먹 칠성(소지섭), 위안부 출신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조선인들은 군함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던 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고 일본은 자신들의 만행을 감추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독립 운동가 구출 차 군함도에 잠입한 무영(송중기)이 그 사실을 눈치 채고 탈출 작전을 가동한다.

영화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스펙터클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3개월간의 디자인 과정, 6개월간의 시공으로 완벽히 재현된 군함도 세트는 관객들이 당시의 현장으로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리얼하다. 특히 해저 1,000m, 평균 온도 45도의 갱도 속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채굴 작업을 하는 조선 노동자들의 모습은 그 처절함에 입을 다물 수 없다.

나라를 잃은 서러움도 북받치는데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지옥 같은 환경에서 강제 노역을 하는 모습에 가슴 깊숙이 끓어오르는 분노와 마주하게 된다. 생존이라는 목표 하나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차츰차츰 이입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감동 역=‘군함도’가 더욱 남다르게 관객들의 가슴의 두드리는 건 이분법적인 시선을 지양했기 때문. 류승완 감독은 조선 사람은 선, 일본인들은 악으로 규정짓지 않고 전쟁의 광기 속에서 국가의 권력 앞에 짓밟히는 민초들의 한에 주목한다.

메시지가 장엄하기에 류승완 감독의 전작들과는 영화의 결이 다소 다르다. 숨막히는 긴장감에 호쾌한 액션이 곁들여진 전형적인 탈주 드라마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영화 초반부 묵직한 서사는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다. 오락적인 재미보다 영화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류감독의 선택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그러나 딸 소희를 지키고 싶은 강옥의 뜨거운 부정, 칠성과 말년의 동지애 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다양한 사연과 무영의 주도로 이뤄지는 탈출 작전 에피소드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는 중반부에 들어서면 잠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마지막 30분을 차지하는 탈출 장면은 압권이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배우들의 열연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 황정민은 기대대로 중심축을 확실히 잡아주고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피땀 어린 열연으로 화면을 장악한다. 압권은 아역배우 김수안의 ‘미친 존재감’. 시종일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희망 역=‘군함도’는 결코 과거에 함몰된 영화는 아니다. 숨겨진 역사에 대한 고발과 함께 미래를 이야기한다. 류승완 감독은 결말부 탈출 장면에서 군함도에서 자행된 강제 노역에 대한 책임을 여전히 지지 않으려는 일본에 대한 분노를 희망으로 승화시킨다. 피해자의 분노에 머물지 않고 청산되지 않는 역사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뼈아픈 역사를 몰랐던 이들의 각성을 요구한다. 이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고민하게 하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많은 이들의 희생을 디딤돌로 탈출에 성공한 배가 조선으로 향할 때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한숨을 내쉬던 관객들은 희망의 끈을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다.

‘군함도’는 선굵은 연출과 정상급 배우들의 열연, 장엄한 메시지를 지닌 수작이다. 그러나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평가는 나뉠 수 있다. 그건 류승완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일 터.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에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자신의 연출 세계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최고의 상업 영화 감독에서 ‘거장’을 향한 첫걸음 뗀 류승완 감독의 용기는 분명히 의미가 있다. 최재욱 기자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2908050452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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