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가끔은 쉬어 가도 돼。
http://blog.yes24.com/bohemian75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Aslan
하루하루 이겨나가기 버거운 세상 니가 슬퍼질 때 무너질 때. 내가 너의 쉴 곳이 될게.ㄴ내가 곁에 있을게.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7·10·11·12·13·14·15·16·17기

1·2·3·4·5기 영화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1,00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본질 카테고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my saviour God to THEE
에브리 프레이즈
예블 Don't try so hard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We welcome you here Lord
내가 나 된 것은
walk On water
나의 리뷰
Basic
영화가 왔네
나의 메모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태그
99.9 형사전문변호사 1세기 42 로빈슨 채드윅 봉테일 햇볕아 반가워 단순한
2014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영화 파워문화블로거
최근 댓글
일전에 소개해주신 글.. 
포스터만 봐도 아기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단순하게 그 종교와만.. 
책을 읽고 다시 Aslan.. 
새로운 글
오늘 43 | 전체 915196
2010-06-10 개설

2014-11 의 전체보기
《반드시 알아야 할 50 –위대한 세계사》 | Basic 2014-11-30 22:1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8703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위대한 세계사

이안 크로프턴 저
지식갤러리 | 201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산뜻한 구성, 공신력 있는 필력이 조화롭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반드시 알아야 할 50 –위대한 세계사》

 

동일한 출판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발행된 시리즈물의 하나이다.

 

세계사를 일별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썩 괜찮은 책이었고, 다른 ‘반드시 알아야 할’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지은이는 영국의 저술가 이안 크로프턴이다.

저자의 들어가는 말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이 책을 펼쳐들 독자를 향해, 또 다른 보통의 역사 개론서로 ‘오해’할지 모를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말이었다. 형식은 비록 평이해보이지만, 50가지 키워드와 주제를 통해 분명히 얻어가는 것들이 있을 거라는 당당함이 보였다. 리뷰어인 필자가 역사를 깊이 알지 못해서인지, 내게는 새로 듣는 상식들이 많았다.

 

(지식도 지식이지만) 관점의 탁월함이 존재했고, 그렇기에 단지 깨알같은 지식을 전시, 나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서 진짜 전해듣는 듯한 실감이 있었다. 그게 요즘 대세라는 스토리텔링이라면 그것일 테고, 해박한 내공을 소유한 집필자의 문장력이 느껴진다.

 

 

이를테면 〔고대 그리스 -서양 문화의 근본〕 편 에서, 익히 아는 것들이 주일 거라 여긴 나의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고대 그리스에서 놀라운 점은 그리스가 사실 통일된 국가가 아니라 서로 경쟁적인 도시국가들의 집합체였는데, 그곳에서 바로 현재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학문, 예술, 민주 정치가 꽃피웠다는 것!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그리스인들이 정치적 통일을 이룬다면 나머지 세상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사, 유럽사를 다룬 도서 중에서도 이슬람을 동등한 카테고리와 비중으로, 객관적으로 기술한 부분도 인상깊고 유익했다. 다른 데에서는 단 몇 줄로 넘어가던 〔바이킹〕 부분도 소상하게 밝혀서 흥미롭게 읽힌다.
‘잔혹한 약탈자와 무자비한 살육자로 오랫동안 공포를 불러일으킨 바이킹은 숙련된 뱃사람, 원거리 무역상, 뛰어난 장인이기도 했고, 여러 곳에 온화한 농부로 정착하여 대체로 토착 주민 및 문화와 어우러지기도 했다.’ ( p.56 )

 

언제나 헷갈리고 어려웠던 〔십자군 원정 전쟁〕에 대해서도 비교적 핵심적인 사건들, 전후 맥락을 이해하며 알 수 있었다. 종교적인 열정이 편협함과 야만성을 띄면 타 종교에 대해 잔인한 생각을 품게 되는 역사의 교훈을 돌아보게 됐다. 제1차부터 제4차 십자군의 다른 점을 알았고, 1204년에 이르러서는 베네치아인의 야심 때문에 비잔틴 제국을 점령하려는 목표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로마 카톨릭과 동방 정교회가 대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또한 처음 접한 사실이다.

헐리웃 영화에서 단골 소재인 〔흑사병〕은 정말 끔찍한 재앙이었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도 되었다. 부제(副題) 그대로 【중세 유럽 최악의 재앙】이었던 흑사병은 엄청난 사망률을 기록하여 19세기 양차 세계대전보다도 심하였다 한다. 3년 동안 대륙 전체 인구의 삼분의 일 정도가 사망했다니 상상조차 안 된다.

 

〔 인도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가운데 하나〕는 인도 문화의 유구함을 역설한다. 다른 문명과 비교를 하니 확실하게 와 닿았다. 즉, 현대 이집트·중동의 문화는 고대 전통의 명맥이 끊겼는데 그 이유가 이후 그리스인, 로마인, 아랍인의 정복 때문이었다. 그러나 인도는 무려 3,500년 전부터 번성해온 힌두 문화가 존속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오래전 힌두교 왕국부터 승려(브라만), 무사와 귀족, 농민과 장인, 최하층 노예 계층이 있었다. 인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카스트 제도가 한사코 폐지되지 않는 이유를 이제서 알 것 같다.

 

동유럽에서 태평양까지 이어진 제국 〔몽골 제국〕에서 칭기즈칸의 위용을 실감했다. 칭기즈 칸은 히틀러와 스탈린 시대 이전까지는 가장 악명을 떨친 대상이었다. 그만큼 무자비하고 대학살을 저질렀으나, 유럽인의 시점에서 보는 이론이 이색적이다. 중국과 한국, 서양에서는 칭기즈 칸의 야만성을 강조하나, 그의 출생지인 몽골과 튀르크족 사이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된다 한다.
‘현대 역사가들은 칭기즈 칸을 장기적 관점에서 보며, 그가 광대한 유라시아 제국을 건설한 덕분에 유럽이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한 중국 문명을 접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p. 87)

 

<잉카와 아즈텍 제국>은 수천년 된 문명이 에스파냐의 정복자들에 의해 단기간에 완전히 파괴되었기에 씁쓸한 역사이다. 물론 아즈텍(중앙 아메리카)과 잉카(남 아메리카)의 문명에서 신의 제사에 사람을 제물로 쓰는 야만적 행위가 있는 게 사실이었지만, 에스파냐 지배자들은 미신과 함께 찬란한 문명까지 완전히 파괴시켜 버렸다. 이전부터 들어온 얘기들임에도 다시 접할 때마다 인류 문명에 내재된 잔혹함과 파괴성에 몸서리를 치게되는 것 같다.
이는 아프리카 대륙사로 이어져, 서구 열강의 팽창 때 종단 정책과 횡단 정책, 식민지화 등으로 초토화된 아프리카의 역사와 더불어 뼈아픈 역사일 것이다.

 

세계사 수업 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쓰는 ‘항해와 발견’에서 발견이란 말을 지적하는 부분이 놀라웠다. 그것은 다분히 유럽이 식민지 건설을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배태한 단어기 때문이다.
‘「발견」은 탐험사와 관련된 매우 상대적인 유럽 중심의 표현이다. 바스쿠 다가마,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같은 이들이 ’발견한‘ 땅에는 다른 민족들이 이미 살고 있었다. 유럽인들이 그곳에 가본 적이 없었을 뿐이었다.’ (p.123)

‘아메리카’라는 이름의 유래도 처음 들어봐서 너무 신기했다. 그것은 피렌체의 모험가 ‘아메리코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었다. 베스푸치는 1499년 남아메리카를 항해하다 아마존 강을 발견했고, 독일의 한 성직자가 항해 기록을 읽은 후 세계 지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대륙의 지명에 그 사람의 이름을 따 ‘아메리카’로 처음 명명한 것.

 

소위 말하는 위인들과 중요한 인물들의 어록이 굵은 글씨로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데, 그것이 해당 소주제들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재미 있고, 심오한 말도 많았으며 오싹한 말도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1862년 9월)

 
“만약 내가 어떤 노예도 해방하지 않고 미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모든 노예를 해방시킴으로써 미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역시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윈스턴 처칠


“자본주의의 태생적인 악덕은 축복을 불공평하게 나눈다는 데 있고,
사회주의의 태생적인 미덕은 고난을 공평하게 나눈다는 데 있다.”

 

 

<옵저버>지에 기고한 글로리아 스타이넘
“인간의 본성을 ‘여성성’과 ‘남성성’으로 잘못 분류하는 데서 위계구조가 시작된다.”

 

이오시프 스탈린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다.”

 

아돌프 히틀러, 1925
“한 나라의 전체적인 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는 큰 거짓말에 더 쉽게 속아 넘어갈 것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1939
“헌법상 규정된 바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굶어죽지 않게 하는 것은
연방 정부의 기본적인 의무다.” 

 

백과사전 형태의 구성이라도 역사, 철학, 예술 처럼

일정한 범주의 교양 서적을 즐겨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반드시 알아야 할 50 –세계사> 였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웰 메이드 전쟁 드라마 【 퓨리 】Brad pitt, 샤이어 라보프 주연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4-11-30 16:33
http://blog.yes24.com/document/78699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믿고 보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나오고, 본인이 좋아하는 쟝르인 '2차 대전 물'이라 암 말 없이 보러 간 영화 <퓨리>.

 

 

 

예전에 2차 전쟁 때 전투기가 주인공인 해리 코닉 주니어 나오는 영화(멤피스 벨)를 본 적이 있는데, 이를테면 <퓨리>는 탱크 부대의 이야기다.

 

보면서, 또 보고 나와서 군대에서 포병이라든가 이 쪽 복무하신 남자분들에게는 필견 영화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ㅎㅎ

 

역사를 바꾼 그들의 불가능한 전쟁

-copy에서

 

몇 달 전 케이블에서 오래전 전쟁 영화를 인상깊게 본 적이 있다 정말 쟁쟁한 미국, 영국 배우들이 총출동한 진지하고 감명깊은 영화로 안소니 홉킨스 등이 나왔었다.

 

  

그 작품에서 전우애를 물씬 느꼈는데,

 

오랫만에 본 2차 대전 전투 영화 <퓨리>도 동일 선상에서 진한 전우애를 다시금 느꼈다. 

저 전우들은 정말 평~생 갈 동지이자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을까 감히 동감해 본다.

 

 

2D 상영관에서 봤음에도 손에 들고 있는 물병이 덜덜 떨릴 정도로 실감나는 사운드와, 전쟁의 참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뛰어난 연출이 무척 탁월했다.

 

탱크 부대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디테일하게 알게 되었다.

 

공중에선 공중전이 있지만, 지상에서는 탱크 부대가 제일 먼저 전선으로 뛰어든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특히 2차 대전때는 지휘하는 참모가 해치(뚜껑)를 열고 그 위에서 무전기로 작전을 지시하고 통제하기 때문에, 적의 레이다에 잡혀서 가장 먼저 총살되기도 하는 모습이 여과없이 나온다. , 정말 가슴 아프고 또 충격적인 이야기 그리고 장면들이 많았다.

 

 

영화로는 스필버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전투 물을 넘어 수작 영화로 여기고 있는 필자에게는 그 두 작품들과 비교하며 보는 점도 좋았다.

 

특히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떠올리면서 보았기에 더욱 몰입도가 크고, 놀라고, 찡하고 그런 웰 메이드 전쟁 영화였다..!

 

_은령써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어머 ; ㅎㅎ | 에브리 프레이즈 2014-11-29 22:18
http://blog.yes24.com/document/786921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문득, 방문자 수를 봤는데... 천이 넘는다. 왠일이지? 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도서 [ 헤르만 헤세의 사랑] | 본질 카테고리 2014-11-24 20:36
http://blog.yes24.com/document/78639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올해의책 참여

2014년 예스 블로거가 꼽는 올해의 책 이벤트.

 

 

내가 읽고 싶은 도서는 <헤르만 헤세의 사랑>이다. 부제가 '순수함을 열망한 문학적 천재의 이면'.

 

평전 쟝르라고 할 수 있는데, 문호 헤르만 헤세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와 사랑을 나누었던 세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 시기에 '데미안'을 읽고, 지금 생각하면 전부 이해하지도 못했을 텐데, 최초로 문학적인 자의식이 싹트게 했던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 그의 사랑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차분히 읽어가면서 헤세의 문학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었을 러브 스토리를 느껴보고 싶다.

 

헤르만 헤세의 사랑

베르벨 레츠 저/김이섭 역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08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메가박스 2014 무비 아카데미 -데뷔의 순간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4-11-24 19:10
http://blog.yes24.com/document/78638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ksh8424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