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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과 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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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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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난봉꾼 추기경 니콜라(공)와 수도사 안젤로(수) 이야기로 후기보면 강x에 의한 관계라고 하는데 비엘에서 어느 범주까지가 강x 이라고 하기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비엘식 전형적인 강x은 아닌듯 동의하에 하는건데 좀 강압적인 느낌의 행위들이 있었다.공이 처음에는 장난반으로 대하다 결국은 위기에 처한 수를 구해주다 신체의 일부를 영원히 못쓰게 되는데 판타지 범벅이어야 할 비엘에서 신선한 마무리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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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기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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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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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기본적으로 수가 능력수라 이권에서는 공이 늑대때문에 의식을 잃어 수혼자서 의식잃은 공을 떠안고 다니니 거의 혼자서 극을 이끌어가는듯 하더니 삼권에서도 혼자 이것저것 해결하는라 공이랑 한참을 떨어져서 있는 모습만 연출되니 불만이긴 했다.구입할때는 모르겠지만 일년 뒤 읽으려니 내가 기대하고 좋아하는 장르의 내용이 아니어서 실망스러웠지만 싫어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삼권까지는 갈수록 재미있게 읽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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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기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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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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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수의 도움으로 다 시 살아난 공이 수에게 감정을 가지는게 충분히 납득은 가는데 건너간 세계가 세계이니 만큼 동양풍의 소설이라 연모하니 뭐니 하는게 이상하게 오글거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수가 대외적으로는 공의 주술사로 행세하며 수의 능력으로 공이 또다시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고 고생고생하며 살려주는데 능력수라 좋긴 하지만 삼권도 그렇지만 이권에서도 의식을 잃은 공때문에 같이 있어도 있지않는거 같은 이상한 느낌에 캐미가 별로 안사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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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기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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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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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예전에 사둔 책인데 이제서야 읽느라 읽기 전에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제목보고 요즘 급 관심이 생긴 호러물 장르에 퇴마 얘기일줄 알고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가인이(수) 리엔(공)을 구해주느라 할머니가 위험에 처하자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리엔을 다시 찾아나서는 이세계물? 거기다 그 시대 때문에 동양물에 가까운 소설이라 취향이 아닌 장르 때문에 일권은 별 재미도 없고 읽을맛도 별로 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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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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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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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읽어 본 작가의 소설중 뭐가 가장 나중에 쓴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설정이나 글발이나 가장 나은 소설이었다.푸른~처럼 진지한 허세류 글보다는 이런 유치한듯 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의 소설을 훨씬 잘 쓰는거 같아서 작가이 이런류의 소설이 있다면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소백이 하는 행동이 너무 웃기고 혼자 큰소리 치면서 왜 항상 숲으로 달려가는건지 상상하니 너무 웃겨서 야밤에 빵터졌다.공의 이름은 딱히 긴장감을 끌만한건 아닌것같은데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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