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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킹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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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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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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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본적으로는 할리킹물이지만 갱단들 얘기나 정치인 유착, 경찰 비리 등도 등장하므로 달달연애물보다는 사건물에 가까운 듯하다. 공 앤드류는 할리킹의 공답게(?) 미모면 미모, 재력이면 재력, 잘 돌아가는 머리까지 여러 가지 장점을 다 갖췄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갱단 가문 출신(+나쁜 성질머리도 있지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에게라면 공포스러울 이 단점이 뒷골목 살인 사건에 연루된 줄리안에게는 오히려 본인을 보호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제법 분량이 있는 줄리안의 과거사만 보면 굴림 피폐물이라, 분명 범법과 폭력을 일삼는 마피아 공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불의의 편이 되어(...) 어서 줄리안 좀 구해주라고 등을 떠밀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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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킹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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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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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할리킹물이지만 갱단들 얘기나 정치인 유착, 경찰 비리 등도 등장하므로 달달연애물보다는 사건물에 가까운 듯하다. 공 앤드류는 할리킹의 공답게(?) 미모면 미모, 재력이면 재력, 잘 돌아가는 머리까지 여러 가지 장점을 다 갖췄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갱단 가문 출신(+나쁜 성질머리도 있지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에게라면 공포스러울 이 단점이 뒷골목 살인 사건에 연루된 줄리안에게는 오히려 본인을 보호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제법 분량이 있는 줄리안의 과거사만 보면 굴림 피폐물이라, 분명 범법과 폭력을 일삼는 마피아 공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불의의 편이 되어(...) 어서 줄리안 좀 구해주라고 등을 떠밀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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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성냥팔이 소녀보다는 신데렐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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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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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개인적으로, ‘성냥팔이 소녀’ 동화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의구심을 느꼈기 때문에(...) 프롤로그가 매우 마음에 들었었다. 안데르센은 본인이 불우했기 때문에 그런지 좀 불쌍한;; 동화를 제법 썼는데, 딱히 애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 아무튼, 제목은 성냥팔이 소년이지만 성냥이 아니라 몸과 마약을 파는(...) 고아 출신의 한국계 청년 줄리안이 우연히 재수 좋게 미남 부자 사업가 앤드류를 손님으로 만나 팔자 피는, 같은 동화래도 해피엔딩인 신데렐라 류에 속하는 내용이다. 다만 수 줄리안의 성장 과정이 워낙 피폐하고, 앤드류를 만난 이후에도 살인 등 사건에 연루되어 쫓기는 신세라 분위기가 마냥 밝지는 않은데 그래도 그런 것 치고는 수의 성격이 착하고-어떨 땐 좀 호구스럽고;-귀여운 면이 있어 완전 느와르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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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성냥팔이 소녀보다는 신데렐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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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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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성냥팔이 소녀’ 동화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의구심을 느꼈기 때문에(...) 프롤로그가 매우 마음에 들었었다. 안데르센은 본인이 불우했기 때문에 그런지 좀 불쌍한;; 동화를 제법 썼는데, 딱히 애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 아무튼, 제목은 성냥팔이 소년이지만 성냥이 아니라 몸과 마약을 파는(...) 고아 출신의 한국계 청년 줄리안이 우연히 재수 좋게 미남 부자 사업가 앤드류를 손님으로 만나 팔자 피는, 같은 동화래도 해피엔딩인 신데렐라 류에 속하는 내용이다. 다만 수 줄리안의 성장 과정이 워낙 피폐하고, 앤드류를 만난 이후에도 살인 등 사건에 연루되어 쫓기는 신세라 분위기가 마냥 밝지는 않은데 그래도 그런 것 치고는 수의 성격이 착하고-어떨 땐 좀 호구스럽고;-귀여운 면이 있어 완전 느와르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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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지나간 여름 하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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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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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빠르게 반짝 지나간 여름 하루 같은 글이다.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대용품 취급을 받던 수현이 다이어트를 통한 환골탈태에 성공하고 상큼한 연하남을 만나 썸을 타면서 화창한 연애를 할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끝나는 내용. 여기에 살을 붙이고 과거사도 풀고 현재의 썸남과 오해도 좀 엮고 하면 충분히 장편이 될 수도 있는 소재들인데 그냥 예쁜 영상 위주의 단막 드라마처럼 짧게 치고 끝났다. 글을 많이 써본 작가답게 능숙하게 흘러가서 어설프거나 답답하진 않다.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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