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꼰대같아요
초면인 수에게 공이 반말하면서 너를 먹고싶다며 수한테 집주소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수는 그걸 또 초면인 남자에게 알려줍니다.
"난 얌전히 기다리는 스타일을 좋아해.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럼 명함은 왜줬어??
공이 수한테 "빨고 싶다고 말해" 라고 명령하면서 ㅍㄹ시킵니다.
ㅍㄹ 받는 도중에 "이제 내가 즐길 차례야" 라면서 수 한테 마구잡이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요
( ???대사만 보면 공이 수한테 ㅍㄹ해준줄ㅋㅋㅋㅋ; 혼자 즐기고 있으면서도 부족한가봅니다)
수가 아프다니까 "당연히 아프겠지. 그래도 마음이 아픈것보다는 괜찮잖아?" (??개뜬금)
수는 아프다는데 공은 "오우...꽉 조인다" 라며 혼자 즐깁니다.
수는 공이 하라고 하라는대로 다 해줘요
(공이 무슨 아랫사람 대하듯 명령 하는데 다 해줘요)
수가 너무 아파서 쾌락이고뭐고 다 그만두고싶다고 해놓고
2페이지 뒤에서 완벽한 잠자리였다고하는걸보면 그냥 마조인것같기도하고
미리보기만 보면 공 대사가 적어서 재미있어 보이는데..
개연성도 없고 공,수 둘다 무매력에 대화흐름도 이상해요 ㅠㅠ
특히 공 대사 읽을때면 깡 가사 읽는것같아요
소재는 꽤 괜찮은데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