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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공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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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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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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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안작가님의 참된 공경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주의>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던 공은 20살의 어느 날, 갑자기 우성알파로 발현합니다
알파로 발현한지 얼마 안됐는데, 수의 친한 동생을 아무런 페로몬도 없는 베타주제에 라며 얕잡아보는 놀라운 기억력과 인성을 가졌어요..
분명 본인도 얼마 전까지 베타였던걸로 아는데...?
(일반 알파들은 뒤늦게 알파로 발현한 공한테 무슨 이상이 있는게 아니냐며 수근거림)
유사근친물인데 배덕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수(아빠)는 공(아들)한테 이상할 정도로 저자세로 나와요
수가 공한테 잘못 했다고는 하는데 나쁜 생각을 실천한건 아니라 저렇게까지 저자세로 나와야하나 싶었어요
입양아지만 친아들이라고 생각하는 공이랑 자고 나서도
다시는 안자야지 - 앗 또 자버렸네 (반복) 이런 태도에요
후회,고민,번민,죄책감 같은 감정이 거의 안나오고 서로 같이 자는것에도 거부감이 별로 없어서 상황극처럼 호칭만 아빠 아들 하면서 노는 연인 같기도했어요
공도 수를 아빠로 대한다기보단 단순해서 이용해먹기 좋은 사람 정도로 취급하는듯해요 제 입맛대로 이용합니다
등장인물들이 근친을 하면서도 죄의식,고민,갈등 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저는 배덕감을 못느꼈어요
배덕감은 별로 없었지만 공이 행동파라 막힘없는 전개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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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규칙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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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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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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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예작가님의 어떤 규칙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 있어요>
아무리 아버지(공)가 수한테 관심을 안주고 키웠다고 해도 아빠가 ㄱㄱ하고 한침대에서 자는게 이상하다는걸 눈치채지 못하는 댕청수.. 라고 생각 했는데 14살이었네요
없어서 못읽는 미자 근친물이에요
수가 아빠(공)랑만 하는게 아니라 동생,삼촌이랑도 합니다
공이 보는 앞에서 동생이랑 하는 장면도 있어요(공이 수한테 동생이랑 ㅅㅅ 하라고 명령)
공이 수를 사랑한다기 보다는 임신 가능한 리얼돌 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수한테 계속 내 아이를 낳아달라고 해요 빨리 임신을 하라고 닥달합니다
왜..손자이자 아들도 오메가로 발현하면 수 버리고 꿀꺽하게..? 무슨 공장도 아니고..
할아버지이자 아빠이자 애인..
왜자꾸 애한테 애를 낳아라 하는진 모르겠는데 계속 임신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해요 임신 시키려고 ㅅㅅ하는 사람 같았어요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법이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L은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어요
* 극후반부에 수 21살이라고 나오네요
중학생 동생이 수한테 지금 가진 애를 없애고 내 애를 낳으라고 해요 ㅋㅋㅋ 낙태해 줄 의사까지 찾아줌..
수 교복입었을때 동생이랑 했던거 같은데 진짜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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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이혼하려 해요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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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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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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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서리작가님의 당신과 이혼하려해요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 주의>
등장인물들 중에 여주가 제일 이해가 안갔어요
여주 동생의 입장에서 여주는 자신의 부모님과 창창한 미래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니 여주를 원망해요
남주 어머니(재벌) 입장에서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들을 부모도 돈도 명예도 없는 여자가 낚아 채는것도 싫었을텐데 (심지어 임신할 확률도 제로에 가까움)
남주집안에 빨대꽂고 돈 빨아먹고 있었으면서 통수까지 쳤으니 (남주어머니가 여주 동생의 학비를 주는 대신 남주랑 헤어지기로 해요 뉴욕에서 미술계열대학교 학비,생활비를 생각하면 여주 혼자서는 불가능했을듯) 여주를 매우 싫어합니다
사실상 여주가 전남친엄마에게 10년가량 후원받아놓고 뒷통수 후려친거라 남주 어머니는 남주와 결혼한다는 여주를 엄청 괴롭혀요
동생도 학교를 제대로 졸업하고 싶고,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망가뜨린 여주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결혼을 반대해요
남주의 어머니도 여주는 임신하기도 힘든 몸이기도 하고 뒷통수가 얼얼할테니 결혼을 결사반대합니다
10년만에 재회하고 재회하자마자 결혼한다는데 누구라도 말리긴할듯하네요
이유있는 괴롭힘이라 그렇게 불쌍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여주의 가족과 미래의 시어머니가 저렇게까지 반대하고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10년만에 재회한 남주랑 끝까지 결혼하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임신도 하기 힘든 몸이라 여주는 심적으로 더 힘들어해요
힘들고 괴로워 하면서도 파혼은 절대 안하려 해요
남주랑 평생 함께하고 싶고 남주를 사랑해서 결혼하고싶다기 보다는 결혼자체를 목표로 두는 사람 마냥 굴어요
힘들때 받아먹을거 다 받아먹는다고 남주 팽 하더니 이제와서 결혼한다는것부터...
돈때문에 남주랑 헤어진 전적도 있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 임신하려는 것도 (여주도 남주랑 헤어지는게 남주를 위한 행동이라는걸 충분히 인지 하고 있어요)돈때문인가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여주 성격이 답답하지만 남주가 여주바라기흑우다정남이라 어느정도 커버가 되긴 했어요
마지막에 여주가 임신한 장면이 나오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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