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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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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호두알' 작가님의 [세워봐: 질투하기 좋은 날]은 제목대로의 로맨스였습니다. 이미 결혼하여 아이가 있는 주인공들이 처음에는 인기 많은 남주를 여주가 질투하고, 반대로 남주가 대쉬받는 여주에게 질투하며 서로 꽁냥꽁냥하는 짧은 분량의 무난한 단편 소설이라 술술 편하게 읽기에 좋았습니다. 거기에 주인공들의 아들도 귀여워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세워봐'라는 시리즈물인 것 같은데 주인공들의 다른 이야기도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가볍게 읽기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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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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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키달' 작가님의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로맨스는 확실한 행복; 10월 로확행' 이벤트에서 발견하였는데, 작품 소개글에 '오라버니가...아빠라고?'라는 문구에에 호기심이 들어 구매하였습니다. 여주인 샤를리즈는 남주인 에드워드를 오라버니라고 부르지만, 실상 둘은 피를 나눈 부녀 관계의 근친입니다. 둘은 타샤라는 아이까지 낳으며 마무리 됩니다. 배덕감 넘치는 소재와 모럴리스한 전개가 흥미로워서 가볍게 읽기에 괜찮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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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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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망리' 작가님의 [용의 아이를 낳아라]는 제목이 곧 내용의 축약인 짧은 단편 로맨스입니다. 여주인 레오나는 사룡 니플헤임을 무찌르기 위해 찾아가지만 오히려 처참하게 능욕당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사룡을 토벌했다고 속여 레오나는 가짜 영웅이 됩니다. 그런 레오나를 자신의 새끼를 낳아줄 짝으로 점찍은 남주 니플헤임이 인간으로 변모하여 접근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성급하게 마무리 된 결말이 아쉽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재미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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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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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모모지리 히바리(Hibari Momojiri)' 작가님의 [루카 군의 XX 매니지먼트]는 인기를 끌고있는 신인 모델 루카의 밤 생활을 소속사에서 통제하지 못하다가 카네시로라는 매니저가 마킹하면서부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순정만화 같은 느낌의 예쁜 작화에 무난한 전개의 이야기로 가볍게 보기에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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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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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미치(MICHI)' 작가님의 [오늘, 우리 집 들렀다 갈래?]는 이전에 1화만 본 적이 있는데, 담백하면서도 풋풋한 청게물의 분위기가 좋아서 정식으로 한국에 출판되길 기다렸던 비엘만화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어색하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감정선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딘가 둔하고 순진하면서도 은근히 밝히는 키쿠치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미치(MICHI)' 작가님의 보장된 작화에 꽁냥꽁냥하는 청게를 보니 매우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된 둘의 후일담이 나오면 좋겠네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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