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담' 작가님의 [마법사를 꿀꺽한 성기사]는 여공남수라는 키워드를 보고서 그동안 궁금했던 로맨스 소설인데, <보름 동안 보름달처럼 꽉! 보름 달콤-딜, 1차 달맞이> 이벤트에서 50퍼센트로 할인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탄탄한 세계관과 설정에 귀엽고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더 해지니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달필이셔서 술술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단권으로 마무리되는게 아쉬웠는데, 연작 소설이라고 하여 [성기사를 꿀꺽한 마법사]도 기대되고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