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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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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

박동호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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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태도로 공부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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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에는 어른이 되면 공부를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40이 넘은 지금도 공부는 필수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육아서도 읽어야 하고, 재테크를 잘하려면 관련 서적도 읽어야하고, 장사를 하려고 해도 관련 세금 문제라던지 경쟁사 분석 등 공부해야할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를 잘 한 사람들이 참 부럽다. 노력 말고 뭔가 그들만의 특별한 비밀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박동호는 중학교 때 전교 150등에서 고등학교 때 전교 1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리며 여이도고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 카이스트, 의대에 동시 합격한 현직 의사이자, 12만 유튜브 채널 <의대생TV> 대표이다.

 

그는 1등이 되기 전보다 1등이 되고 나서 더 큰 노력을 했다고 말하며 학창시절 공부를 하면서 고생의 가치와 성취의 보람을 깨달았고, 이것이 20대를 열심히 살게 한 마음가짐이자 원동력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또한 강제성이 없을 때 인간은 게을러진다. 따라서 적절한 강제성은 적절한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하다.”는 말이 무척 와 닿았다. 나 역시 지금 목표는 정했지만 강제성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시간만 가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은 욕망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 더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심, 남들보다 더 뛰어나고 싶은 욕구 따위가 바로 그 예다. 욕망이론을 주장한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의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라는 말도 기억에 남았다. 1등을 하면 멋있는 삶이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1등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대생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록 성적은 낮았지만 다른 능력을 가진 특별한 의대생이 되는 것이이라는 욕망이 생겼고,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해 딴짓을 시작한 게 좀 더 특별한 의대생을 만들어 준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빨리 읽어서 내 아이에게 저자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은 지금은 그보다는 내가 조금 더 진취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처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내지 못한 거 같았고, 또 내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거 같아서 아쉬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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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 기본 카테고리 2022-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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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이나다 도요시 저/황미숙 역
현대지성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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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얼마 전부터 남편이 유튜브에서 영화를 요약해서 결말까지 알려주는 콘텐츠를 즐겨 시청하는 것이 아닌가? 남편에게 이렇게 영화를 시청하면 영화를 본 것도 아니고 안본 것도 아니라며 함께 넷플릭스에 들어가 영화 한 편을 제대로 보자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선택을 하지 못했고, 다시 유튜브에 들어가 영화 요약 콘텐츠를 보았다. 넷플릭스에 들어가 내가 보고 싶은 것을 고르려고 하니 방대한 콘텐츠 속에서 무엇을 봐야할지 선택하기가 어려웠으며, 러닝타임 90분 이상인 영화들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영화를 빨리 감기로 시청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20198월 미국 넷플릭스사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에 재생 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시청자는 0.5, 0.75, 1(표준), 1.25, 1.5배 중 재생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한 10초 앞으로, 10초 뒤로 버튼도 있어 리모컨 한번이면 순간적으로 장면이 바뀐다. 나 역시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볼 때면 내가 원하는 속도로 시청한다. 지루한 부분은 넘어가고 보고 싶은 장면만 보는 것이다. 드라마는 보통 6부작 이상인데 다 보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이 드라마 외에도 봐야할 드라마가 너무나 많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영상 작품을, 가장 값싸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영화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비디오 대여점에 가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고 대여료를 지급했고, 수많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그만큼 대여료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정 이용료를 지불하면 마음만 먹으면 몇 백 편의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정해진 시간 내에 수많은 콘텐츠를 봐야지만 이익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빨리 감기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라는 연상 속에서 우리의 욕망과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미디어와 콘텐츠의 트랜드와 미래를 읽어낸다. Z세대가 주도한 빨리 감기 시청은 앞으로 더 확대될 수밖에 없고, 제작과 생산도 소비자의 진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작은 현상처럼 보이는 빨리 감기 시청은 아주 거대한 변화를 앞당기는 불씨인 셈이다. 이 책의 저자는 결국 빨리 감기는 시대적 필연이라 불러야 했다고 말하며 가급적 적은 자원으로 이윤을 최대화하려는 자본주의경제에서 거의 절대적 정의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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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 기본 카테고리 2022-1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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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텔마 기마랑이스 글/자나 글라트 그림/이정은 역
풀빛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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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다채로운 원색 속에 숨은 귀여운 추격자들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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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원색 속에 숨은 귀여운 추격자들을 찾아라!

 

사실 그림책은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인지 그동안 그림책을 볼일이 없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을 읽어주게 되고 또 찾아보게 되면서 그림책의 묘미에 빠져든 거 같다. 그림책은 짧지만 오히려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 간단명료한 글과 그림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겨주기도 했다.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는 브라질 아동 문학상 자부치 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호감이 갔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상을 글 작가가 받은 것이 아니라 그림 작가가 받았다는 것에서 궁금증이 밀려왔다. 도대체 어떤 그림이길래? 아마도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이 책의 그림이 담고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표지도, 그리고 내지에 있는 그림도 강렬했다. 비비드한 원색 컬러가 가득한 이 책은 선명한 색감이 알록달록 예쁘기도 했고, 그림 방식이 물감으로 툭툭 찍기도 하고 크레파스로 색칠도 하는 등 주변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고 강렬한 색감으로서 표현을 했다. 이 강렬한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작가가 말하는 개, 고양이, 쥐를 찾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다.

 

이 책은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라는 질문으로 이 추격전은 시작된다.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개가 물고 갔어!”

 

개는 어디 갔어?” “고양이를 쫓아갔어!”

 

고양이는 어디 갔어?” “쥐를 쫓아갔지!”

 

… …

 

책을 물고 달아난 개를 쫓으려니 개는 고양이를 쫓아갔고 고양이는 쥐를 쫓아갔고, 쥐는 작은 새를 쫓아갔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이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결국 책은 어디로 갔다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읽는 재미, 보는 재미에 이어 찾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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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세이지 | 기본 카테고리 2022-11-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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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온 세상의 세이지

본디소,김채은,배수연,이서도,이중세,홍인표 저
다산책방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 수상작품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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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세이지'라는 제목을 듣고 <세이노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세이지, 세이노, 그러고 보니 비슷하기도 하다. 이 책은 다산북스 밀리의 서재 주최, SG오디오스토리어워즈 수장작품을 모아서 낸 책이다. 이 공모전은 SK 소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사위원의 예심을 통해 6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중 대상작품이 이 책의 제목인 <온 세상의 세이지>였다. 그리고 우수상으로 선정된 5편을 한데 엮어서 총 6편의 작품에 수상소감과 심사평을 더해서 실은 것이다. 

 

요즘 인간의 상상력이란 어디까지일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책이나 드라마 영화에서는 그 상상력이 현실이 돼서 사람들을 울게도, 웃게도 한다. 그런 상상력 넘치는 글을 쓰고, 또 당선되어 이렇게 하나의 책으로 시장에 나올 수 있었던 작가들의 글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온 세상의 세이지’는 가상현실을 소재로 ‘두 사람이 만나면 두 세계가 충돌한다’는 말을 SF적으로 풀어낸 소설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서로 비슷할 거 같다는 한 친구의 소개로 만나 동거까지 하고, 또 연인이 된다. 집순이인 사현, 그리고 외향적인 성격인 세이지, 이 둘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만드는, 겉껍질을 무장한 사람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결국 성격적인 부분으로 헤어지게 된다. 

세이지는 이별 통보를 받아들여 일본으로 돌아가는 길에 큰 사고를 당해 두 팔을 잃게 된다. 미용사를 할 생각이었던 세이지에게 이 사고는 큰 충격이었고 사현은 그런 세이지를 도와주려하지만 결국 세이지는 사현 곁에서 떠나기로 한다. 

기억에서 잊혀져갈 즈음 사현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게 되고, 그 발신인은 YOU컴퍼니 가상현실 개발부에서 일하는 미현이었다. 결국, 세이지를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가상현실에서의 재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상현실에서 보고 싶었던 딸과 재회하기도 하고, 지금은 볼 수 없는 그리운 가수의 활동을 다시 보기도 하고, 또 게임도 하는 등 우리 주변에서 가상현실을 이용한 사례는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앞으로 가상현실은 어느 정도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된다. 

작가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SF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집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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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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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김영맘 저
설렘(SEOLREM)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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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이자 한의사로서 경험해온 돌몸 노동을 통한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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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늙음은 너를 오랫동안 사랑하고 싶은 엄마의 노력이란다!'

이 문장을 보고 나도 모르게 책을 덮어 버렸다.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질 거 같았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부재,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진다. 아마 내가 60대, 70대가 되어도 부모님의 부재는 받아들이기 힘든 고통일 것이다. 

 

누구나 늙는다. 그리고 죽는다. 

하지만 누구나 늙고 싶지 않고, 죽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부모님의 늙음을 경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 아이가 커가는 걸 지켜보면서 행복해하다가도 나이가 들어버린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요즘 차를 타고 조금만 외각으로 가면 눈에 띄게 요양병원이 많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고 외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가계셔서 부쩍 잘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다. 

외할머니는 친정엄마네 집에서 6개월간 지내셨고, 치매증상이 더 심해지고 거동도 불편하시게 되면서 요양병원에 가셨는데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요양병원은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설이 없을 때 이러한 책무를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맡았을 여자들의 힘듦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고, 또 사회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는 요양병원 한의사가 10여 년간 요양병원에 근무하면서, 그리고 또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되어 남편과 간병을 담당하면서 노인의 생로병사를 바라보면서 깨달은 삶과 늙음, 병듦과 죽음에 관한 인생 이야기가 들어있다. 또한 주변 어디서든 봤을법한 할머니들의 이야기도 들어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진정한 노후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든 시기부터 임종 직전까지의 기간’이라고 말한다. 또한 ‘늙는다는 건 젊은 날을 살아냈다는 증거’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어르신들은 젊은 날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삶의 길을 걸어오신 것이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가장 목소리 큰 사람이 ‘보호자가 자주 찾아오는 사람’이라는 말에는 외할머니를 뵈러 빨리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매로 변해가는 외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노인이 되면서 아기로 변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생각났다. 노인으로 태어나서 아기가 돼서 생을 마감하는 것과 아기로 태어나서 노인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은 큰 맥락으로 보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노인이 되는 미래에는 간병로봇이 대부분의 간병을 맞게 될까? 어찌 보면 로봇이 간병을 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삶과 늙음, 병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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