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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마인드 | 기본 카테고리 2022-09-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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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부자각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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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카페>에서 '부자각'이라는 닉네임으로 부동산과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으며, 이렇게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저자는 현재 네이버 부동산 카페 ‘착한 아파트 임대사업자 모임’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며, 부동산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에 자신의 투자마인드를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나왔던 ‘부루마불에서 무조건 지는 법’이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브루마불이야말로 자본주의 게임의 룰이라고 말하며, 부루마불에서 아무 도시도 사지 않고 계속 돈다면 초반에는 남들보다 현금이 많아지게 되면서 기분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의 것이 된 도시들을 밟게 되면서 상대에게 현금을 바치게 된다고 말한다. 결국 처음에 많았던 내 현금은 쪼그라들고 게임에서 밀려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은 한 채라도 보유해야 한다고 말하며, 집을 살 때에 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다면 보유하기 시작하면 정부의 정책이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공시지가 인상, 종부세 인상, 다주택자 재산세 인상 등 예상 못한 세금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에 대해서는 어정쩡하게 공부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1% 미만의 슈퍼개미가 되든지, 주식을 서브로 생각하고 아예 주식공부를 하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 얼마나 부유해야 행복해질까?'에 대한 답으로 인생에 위기가 와도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을 정도의 자산 셋팅이라고 말하며 실거주 집과 가족의 수동적 현금흐름을 만들어 놓는다면 행복의 경제적 필수 조건은 완성해놓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어떻게 현금흐름을 만들어 놓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미래를 위해 꼭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될 것이며 결국, 내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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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 기본 카테고리 2022-09-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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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저
메이븐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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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이 책의 프롤로그 첫 문장은 ‘왜 이렇게 사람이 어려웠을까’이다. 그렇다. 나도 참 사람이 어렵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의 대부분은 내 의도가 아닌 아이를 통해 만들어진 인간관계가 대부분인 것도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진정한 나를 보여주기가 어렵다. 왜냐면 그 관계는 아이의 관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면서 내 아이는 아무 갈등 없이 잘 지내길 바라는 건 어쩌면 모순이 아닐까? 어른이 되어도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다른 사람의 마음은 다 나와 같지 않기 때문이고, 또 서로 서먹한 관계를 피하고자 적당한 기대와 적당한 타협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상대방에게 서운했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던 적이 있었고, 나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꼈을 누군가도 불편해지는 상황을 피해 이야기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과 잘 섞이는 사람이었나?

돌이켜보면 완전한 아웃사이더도 아니었고, 그리고 잘 섞이지도 못했던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항상 관심이 있었던 거 같다. 이 책의 저자도 사람들과 섞이는 게 어렵게 느껴졌다고, 대학시절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마다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는 사람과 만나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으며 KBS‘다큐멘터리 3일’ 원년 멤버로 12년 동안 VJ로 일하며 신월동 고물상 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노량진 고시촌 편, 법정스님 다비식 편, 독도 정비대 편 등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이 책에는 그녀가 취재했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그 이야기는 참 다정하고 따뜻했다.

명동 거리를 취재하며 만난 한 여자가 살고 있는 사다리 위 세상을 접하면서 떠올린 정형종의 ‘방문객’이라는 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의 '방문객'

이 책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지금인 고인이 된 김수환 추기경,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부터 호스피스병동 이야기, 구교환 배우의 타인을 함부로 동정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국민 MC 유재석 이야기 등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함께 울기도, 웃게 될 것이며, 힘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김영하 작가가 <보다>라는 책에서 남겼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더 오랜 시간 스마트폰에 무심할수록 더 힘이 강한 사람, 더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는 모두가 알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자들이 스마트폰으로부터 멀어지는 사이, 지위가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자나 권력자와 달리 사회적 약자는 ‘중요한 전화’를 받지 않았을 때의 타격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애타게 구직을 하는, 어제 면접을 본 회사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는 젊은이가 스마트폰을 끄고 친구와의 대화에만 온전히 집중하기는 어렵다. 그건 사치다.(...) 직급이 낮은 직원이라든가 거래처와의 관계에서 을의 처지에 있는 이들 역시 스마트폰의 전원을 함부로 끄지 못한다.”

김영하 <보다> 중에서

또한 저자가 어릴 때 느꼈던 착한 일을 하면 신이 알아서 선물을 주실 거라는 믿음이 어른이 되면서 착한 사람에게도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그리고 나이가 들면 멋지게 살고 있을 것이라는 마음 역시도 공감이 되었다. 최근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조급함을 느꼈었는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거기에 매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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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 기본 카테고리 2022-09-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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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완벽한 수행평가

이현주,이현옥 저
북스타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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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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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등급을 위한 수행평가 전략

뭐든 미리 준비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내 학창시절 역시 수행평가를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고, 그게 당연한줄 알았다.

수행평가란 지금 내 지식을 측정하는 정도로만 생각했고, 내신이나 수능처럼 대학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다. 때문에 별도로 공부를 하지 않았으며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도 수행평가는 대부분 수업 중에 이루어지며, 특별히 학생들도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따로 준비를 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100% 수행평가 과제로만 성적을 산출하는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보통 수행평가 비율은 30~50%를 차지한다고 한다. 지필 평가 대비 쉽게 볼 비율이 아니다. 수행평가 비율이 30%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35%라고 할 때 수행평가 1점이 감점될 때 지필 평가 점수로 환산하면 2점 문제 이상 틀린 것과 비슷하다. 그럼에도 왜 학생들은 수행평가에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으며 따로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왜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들이 드물까?

이 책의 저자는 정확한 성취 기준과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수행에서 몇 점 감점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내용을 성실하게 학습했는지가 드러나게 된다. 수업시간에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가 드러나는 것이 생활기록부라면 이를 위해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수행평가라고 말한다.

‘수행평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글쓰기이다!’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는 초등부터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고등학교 방식의 공부법을 준비시키고자 했다. 때문에 최상위권 아이들의 글쓰기 연습을 위해 문제를 고등학교 방식으로 출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글을 써야 하며,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면 글쓰기의 힘을 확실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글쓰기의 힘은 수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고등학교에서도 가장 점수를 얻기 어려운 것이 국어다!'

점수를 받기 쉬워 보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국어’임은 수능을 쳐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또한 글쓰기 실력이란 하루아침에 향상되지도 않는다. 글쓰기 능력은 살아가면서 계속 필요한 영역이 아닐까?

우리는 카톡으로 대화를 하고, SNS에 내 생활을 올리기도 하고, 세계 명문대학교에 입학할 때에도 글쓰기를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다루고 있다.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초등교실에서는 문해력 저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초등학생들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챙기고, 수행평가를 앞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 나와있는 주요 학교의 수행평가 기준을 가지고 공부하고 연습을 하다보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자녀들은 원하는 목표에 더 빨리, 더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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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9-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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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대니얼 그리핀,앨버트 판데르 메이르 저/장용원 역
흐름출판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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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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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 마케팅 성공전략, 게이미피케이션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게임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많지 않았다.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은 담배연기 자욱하고 불량한 아이들이 많았던 오락실뿐이여서일까? 자연스럽게 게임은 나쁜 것이라고 내 마음속에 자리 잡았던 거 같다. 하지만 오락실이 하나둘 없어지고 PC방이 생기더니 전문 프로게이머가 생기고 억대연봉을 받는 프로게이머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라는 책은 게임과 무슨 관련이 있는 책일까?

게이미케이션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재미와 중독적 요소를 모두 끄집어내 현실 세계나 생산적 활동에 적용하는 기법이다. 이 책은 게이미케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마케팅적 관점을 다루고 있으며 그 예로 인기있는 초콜릿 브랜드 M&M's을 들었다. M&M‘s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 스파이‘게임과 ’월리를 찾아라‘라는 유형의 게임을 이용한 것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전략이었다고 한다.

M&M's의 게이미케이션은 만들고 운용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으며 내용이 간단해 고객이 이해하거나 즐기기 쉬웠으며 이처럼 게이미케이션은 제대로만 적용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현재 가장 성장세가 빠르고 돈을 많이 뿌리게 하는 게임은 e스포츠라고 한다. 또한 게임을 즐기는 연령의 범위가 넓어지고, 게임의 형식과 채택되는 게임의 수가 늘어난다면 액수는 계속 불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는 총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게이미케이션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론을 성명한 뒤 마케팅 게이미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동기 이론과 심리 이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어떤 게임 메카닉스가 어떤 동기유발 레버와 연결되는지 가르쳐주고 기업이 메카닉스를 마케팅에 적용한 실제사례를 제시한다. 3부에서는 고객 세분화부터 목표 설정, 솔루션 구축, 각종 지표 보고에 이르기까지 게이미케이션 솔루션을 설계하는 실제적인 프레임워크를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케팅 게이미케이션 솔루션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통해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고 고객을 공략하는 더 나은 마케팅 기업을 제시하거나 공략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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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9-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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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조윤제 저
앤페이지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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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어던 자세로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지 느끼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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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매순간 고민이다. 아이는 학교에 가든, 학원에 가든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거기서 의도치 않은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내게 도움을 요청할 때면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내 아이에게만 배려를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이기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지도 않고. 이럴 때면 지혜로운 엄마라면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줄까 궁금했었다.

어릴 때 가장 가까운 어른은 아마도 부모이지 않을까? 나도 늘 부모님 모습을 보고 자랐고, 지금 내 기억 속에도 가족을 먹여살려야 했던 중압감에 늘 부지런해야했던 아빠의 모습과 가족을 위해 희생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매일 오전에 신문을 읽으시고, 약수터에서 물을 떠와서 가족들에게 먹이기를 좋아했떤 아빠. 그리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 시동생과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느라 힘들어보였던 엄마의 얼굴이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이 난다.

내 아이들은 내 나이가 되어서 어떤 모습으로 엄마인 나를 기억할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자 아이에게 어떻게 올바른 삶의 태도를 보여주어야 하며, 나는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비춰주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었다. 지금의 나는 내 부모님을 닮아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인 나부터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자기주도적이고 성실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아이에게 바라기만 할게 아니라 내가 아이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어떤 어른일까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등을 집필한 인문고전 대표 작가 조윤제의 첫 자녀교육서이다. 저자는 고전에서 얻은 가르침을 통해 진정한 자녀 사랑의 지혜를 부모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하며, 그 지혜와 덕목을 여섯 가지로 묶었다.

이 여섯 가지 지혜(본립도생, 자승자강, 학고창신, 영정치원, 서이행지, 선긍구전)에는 역경을 극복하고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실천 자세가 각 단락마다 들어있어 우리 자녀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데 진정한 힘과 능력을 얻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올바른 자녀교육은 반드시 부모의 삶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식들은 부모의 일상을 보고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해 배움을 얻는다고 말한다. 이 책을 부모가 먼저 읽고,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근본이라고 말하며, 부모의 정직한 삶, 올바른 삶의 자세, 배려하는 대인관계가 자녀에게는 큰 가르침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육곡 선생은 인생을 망치는 습관으로 모두 여덟가지를 말하고 있다. 이 습관은 아이가 아닌 성인이 가진 습관에 더 가까운 걸 볼 수 있는데, 그 근본을 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놀 생각만 하는 습관. 몸가짐을 함부로 하고 편암하기만을 바란다.

둘째, 하루를 허비하는 습관. 돌아다니며 노는 것만 생각하고 헛되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습관. 타성에 젖어 같은 부류에 속한 사람하고만 어울린다.

넷째, 올바르지 않은 방법을 통해 자신을 과시하려는 습관.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하거나 알맹이 없는 글로 남들의 칭찬을 바란다.

다섯째, 풍류를 즐기며 인생을 낭비하는 습관. 술과 방탕한 음악으로 소일하면서 스스로 깨끗한 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섯째,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놀면서 세월을 보내는 습관. 배불리 먹기만 좋아하고 오락을 즐기고 걸핏하면 다툼을 일삼는다.

일곱째, 가난을 부끄러워하면서 노력하지 않는 습관. 부귀한 건을 부러워할 뿐 아무 일고 하지 않은 채 처지만 비판한다.

여덟째, 즐기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탐닉하는 습관. 재물과 여색을 탐하는 데만 열중하여 올바른 마음을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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