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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채널예스 연재하다^^ | 쑤쿠렙 2014-04-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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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연수] 위로의 테크놀로지 | 쑤쿠렙 2014-04-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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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가을, 초등학교 6학년. 공식적인 취미 생활은 우표 수집. 비공식적으로는 전자오락. 엄마가 일하던 제과점 카운터에서 매일 50원짜리 동전을 슬쩍해서 전자오락실로 달려갔다. 열어둔 문 밖으로 늘 낯선 전자음이 흘러나오는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면 공으로 부숴야만 하는 총천연색 벽 옆에서 미녀를 납치한 킹콩이 술통을 굴리고 너구리가 벌레를 피해 압정을 뛰어넘는 세계가 나왔다. 오락이라는 게, 그것도 전자오락이라는게 얼마나 좋았던지, 한번 오락실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싫었다.

그런 내 귀에 외갓집에서 컴퓨터를 샀다는 소식이 들렸다. 당시 컴퓨터는, 아니, 당시 용어로 ‘개인용 컴퓨터’의 준말인 ‘퍼스컴’은 안 그래도 비싼데 내가 살던 소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소용없어 더욱 더 비싸 보이는 물건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외갓집을 뻔질나게 드나들기 시작했다. 모니터와 키보드, 저장 장치인 카세트테이프 레코더로 구성된 그 컴퓨터의 이름은 탐스럽게도 애플II였다. 컴퓨터 잡지에 예시된 대로 프로그램 어를 입력하면 모니터에 간단한 그래픽이나 요일 계산기 같은 게 나타나는, 말하자면 장난감. 그때 사용한 컴퓨터 언어는 베이직이었다. 이 언어는 ‘PRINT’ 같은 간단한 영어 명령어를 사용했는데, 그중에서도 나를 매혹시킨 건 ‘IF’와 ‘THEN GO TO’로 된 구문이었다. 이 원인과 결과의 세계는 얼마나 논리 정연하던지. 조건에 부합하기만 하면, 애플II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결과를 토해냈다. 컴퓨터 잡지를 보면서 영어로 명령어를 입력하다 보면 에러가 나기 일쑤였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수정을 거듭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세상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로 연결된다는 믿음이 그때부터 생겨났다. 살다 보니 이 세상은 베이직보다 엉성한 언어로 이루어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 믿음만은 바뀌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세계에서 보자면, 1시간 가까이 지직거리며 카세트테이프에 저장된 프로그램을 힘겹게 인식하던 1982년의 애플II는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지금부터의 세계에서 보자면 내게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좋은 친구 같은 것이다. 이 친구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할 뿐,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이다. 애플II가 등장한 뒤 20여 년 정도이 지나 아이팟이 나왔다. 거기에는 달린 거리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달리기 앱이 내장돼 있었다. 그건 말하자면, “달려볼래?”라고 묻는 목소리와 같았다. 그 목소리를 듣고 달리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내가 결정한다. 하지만 아이팟을 만든 이는 아마도 사람들이 달릴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인간의 선의에 대한 이 믿음이란 정말 대단하다.

외국에서 지내다 보면, 일정이나 비행기 탑승 시간 등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 혼자만 현지에 남는 경우가 생긴다. 이미 오랜 외유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진 터라 귀국한다는 마음으로 들뜬 사람을 혼자 배웅하는 기분은 썩 좋을 리 없다. 혹시 현지인에게 박대라도 받는다면,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다 찢어질 때까지 목에 핏대를 세우고 싸울 마음이 가득한, 그런. 그러니까 주인을 잃고 나 혼자 이 세상 어느 구석엔가 처박힌 낡은 곰돌이가 된 듯한 기분이다. 2008년 마드리드 시청의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호스텔의 좁은 방에 누워 있을 때 기분이 딱 그랬다. 스페인에 머문 지는 어느덧 2달이 지났고, 여럿이 여행하다가 어쩌다 보니 나 혼자 남게 됐다. 내가 다시 호스텔로 돌아오자, 직원이 “넌 왜 안 갔니?” 라고 묻는 듯 쳐다봤다. 그때부터 다음 날 다시 공항으로 가기 위해 호스텔을 나서기까지 24시간 남짓은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인터넷을 한 시간이었다. 호스텔의 와이파이에 접속한 나는 내가 아는 모든 사이트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글을 읽었다. 기사도 읽고 개인 블로거의 글도 읽고 댓글도 읽고 댓글의 댓글도 읽었다. 마드리드에서 못 가본 곳을 구경하면서 마지막 날을 뜻깊게 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은 더 이상 움직일 에너지가 없었다. 아마도 외롭다는 생각 때문인 듯했다. 인터넷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 역시 컴퓨터를 끄면 찾아올 혼자라는 생각이 싫었던 것이리라.

그러다가 새벽이 되어 마침내 더 이상 컴퓨터 화면을 바라볼 수 없는 상태가 찾아왔다. 그 순간, 목표라는 게 있다면 불을 끈 뒤 뒤돌아보지도 않고 잠드는 일. 나는 불을 끄고 얼른 침대로 들어가 누웠다. 그러나 잠이 라면 이미 낮에 충분히 잤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은 더욱더 말똥말똥해졌다. 너무나 순수한, 비유하자면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외로움이 찾아왔다. 바로 그때였다.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방 안 한구석에서 뭔가가 숨을 쉬고 있었다. 일어나 보니 그건 조금 전에 내가 끈 노트북이었다. 충전등이 어둠 속에서 마치 숨을 쉬는 듯 밝아졌다가 어두워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몇 번이나 본 불빛이었지만, 새삼스러웠다. 그건 마치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목소리 같았다. 하지만 “선택은 너의 몫이야” 라고도 한 것 같았다. 여기서 외로울 건지, 끝까지 여행할 건지. 숨 쉬는 듯한 느낌으로 그 불빛을 설계한 사람은 이 세상에는 컴퓨터만이 유일한 위안이 되는 외로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던 모양이다. 그건 정말 대단한 테크놀로지가 아닐 수 없었다.

김연수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며 쉬지 않고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는 부지런한 소설가다.
그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를 통해 꼭꼭 숨겨두었던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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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planet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 3월 안그라픽스 편집부 | 안그라픽스
외국에서 지내다 보면, 일정이나 비행기 탑승 시간 등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나 혼자만 현지에 남는 경우가 생긴다. 이미 오랜 외유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진 터라 귀국한다는 마음으로 들뜬 사람을 혼자 배웅하는 기분은 썩 좋을 리 없다. 혹시 현지인에게 박대라도 받는다면,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다 찢어질 때까지 목에 핏대를 세우고 싸울 마음이 가득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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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소설쓰기는 이별한 뒤에 한번 더 사랑하는 일”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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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 괌, 일본 교토로 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 | 쑤쿠렙 2014-04-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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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art, Australia 호주 호바트

뮤지엄에서 보내는 하룻밤?

지금 가야 할까?

광활한 호주 대륙 동남쪽 끝에서 24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섬. 호주의 6개 주 중 하나인 태즈메이니아 주는 손꼽을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유명하다. 전체 면적의 약 40퍼센트가 국립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을 정도. 주도는 호바트(Hobart)로 야생 탐험을 시작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도시지만 지난해 론리플래닛은 호바트의 자연보다 예술적 면모에 주목하며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했다. 호바트를 예술의 도시로 이끈 건 아트 뮤지엄 모나(MONA, Museum of Old and New Art)의 공이 크다. 모나는 호주에서 가장 큰 개인 소유의 미술관으로 괴짜 오너인 데이비드 월시(David Walsh)가 도박 시스템을 개발해 벌어들인 돈으로 수집한 15억 달러 규모의 소장품으로 가득 차 있다. 건축 자체도 독특하지만 괴기스럽거나 외설과 예술의 경계를 오가는 묘한 전시로도 유명해, 이곳이 문을 연 해에 호바트에 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나를 돌아본 후에는 예나 지금이나 늘 인기 좋은 살라망카 마켓(Salamanca Market)과 팜 게이트 마켓(Farm Gate Market)에서 태즈메이니아 미식 탐방을 즐겨보자. 1824년 문을 연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캐스캐이드 브루어리(Cascade Brewery)에서 탐방의 말미를 장식해도 좋겠다.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모나의 번쩍이는 외관, 인파로 북적이는 살라망카 마켓,
호바트의 대표 행사인 호주 나무 보트 축제, 팜 게이드 마켓의 싱싱한 꽃다발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드니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이 매일 직항편을 운항한다(75만원부터, kr.koreanair.com). 시드니국제공항에서 호바트국제공항까지 제트스타항공이 국내선 항공편을 운항한다(188호주달러부터, jetstar.com). 모나에 가려면 호바트의 모나 브룩 스트리트 페리 터미널(MONA Brooke St. ferry terminal)에서 페리를 타야 한다.

모나에서는 4월 21일까지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 를 모티프로 한 전시 〈더 레드 퀸(The Red Queen)〉을 진행한다. 입장료 20호주달러, mona.net.au.

더웬트 강(Derwent River)을 바라보는 모나의 멋진 건물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호주 출신 건축가와 예술가의 이름을 딴 파빌리온(Pavillion)은 부엌, 세탁실, 와인 냉장고는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조명, 온도 컨트롤 등이 가능한 무선 터치 패널을 갖췄다. 공용 사우나와 짐, 따뜻한 인피니티 풀도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490달러부터.

#Photographs : Tourism Tasmania & Scott Sporleder, Matador / Tourism Tasmania & Hobart City Council / Tourism Tasmania & Laki Agnonostis / Tourism Tasmania & Nick Osborne


Guam, USA 미국 괌

뛰는 것과 쉬는 것의 상관관계

왜 지금 가야 할까?

겨우내 가꾼 몸매와 비축해둔 체력을 동시에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괌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이 그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PIC리조트에서 주최해온 단축 마라톤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아는 경기.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인증을 받아 괌 국제 마라톤(Guam International Marathon)으로 거듭났다. 괌 마라톤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데는 다 이유가 있다. 32도를 넘지 않는 낮 기온과 21도를 내려가지 않는 밤 기온, 늘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괌의 여러 명소를 아우르는 코스가 그 인기 비결.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가족과 함께 휴가와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5킬로미터, 10킬로미터, 하프 코스, 풀코스의 네 가지 종목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달성한 목표를 땀 흘려 이뤄낸 후 즐기는 휴식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



괌 국제 마라톤에 참가해 결승 지점에 들어오고 있는 선수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괌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50만원부터, kr.koreanair.com)과 제주항공(24만 9000원부터, jejuair.net이 매일 직항편을 운항한다.

2014 괌 국제 마라톤 대회는 4월 13일에 열린다. 지난해에도 2,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남녀 부문 1위를 모두 한국인 선수가 차지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용 90달러, guaminternationalmarathon.com

마라톤과 여행을 패키지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권과 리조트 이용권, 마라톤 참가비 전액이 포함된다.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도 제공한다. 79만 원부터, phr-social.com

#Photographs : Guam Visitors Bureau


Kyoto, Japan 일본 교토

벚꽃이냐 등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왜 지금 가야 할까?

교토의 봄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다. 1,600개에 달하는 사원과 400개 이상의 신사가 있어 거대한 야외 박물관 같은 이 고도(古都)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휘날린다. 봄이 오면 도시의 동부를 가로지르는 가모 강(鴨川)변은 활짝 핀 벚꽃 나무 아래 하나미(花見, 꽃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넘쳐난다. ‘철학의 길’로 유명한 데쓰가쿠노미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하나미 코스.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더라도 봄을 맞는 특별한 빛 축제도 기다리고 있다. 히가시야마(東山) 지역의 5킬로미터에 달하는 보행로를 따라 2,500여 개 등불을 걸어두는 히가시야마 하나토우로다. 히가시야마 역에서 내려 쇼렌인 사원과 마루야마 공원(圓山公園)을 둘러보며 등불 놀이를 즐겨보자.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서 열리는 마이코(舞妓, 게이샤 수련생)의 화려한 전통 춤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울 것이다. 하얀 돌담과 나무 사이에 은은하게 불을 밝힌 등불은 교토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봄이 오면 교토의 수많은 공원, 신사, 거리에 벚꽃이 활짝 만개해 봄의 정취를 더한다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까지 대한항공이 매일 직항편을 운항한다(28만 원부터, kr.koreanair.com).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교토 역까지 특급 하루카 열차로 75분 걸리고(편도 3,000엔, 왕복 4,000엔, westjr.co.jp), 버스로는 약 90분 걸린다(2,500엔, kate.co.jp).

올해 교토의 벚꽃 개화 예정일은 3월 27일이다(sakura.weathermap.jp). 히가시야마 하나토우로 등불 축제는 3월 14일부터 23일까지다. 히가시야마 골목에 다채로운 봄꽃을 주제로 한 꽃꽂이 전시도 열린다(hanatouro.jp).

벚꽃이는 만개하는 나카교구(中京區)에 위치한 니시야마 료칸(西山旅館)은 교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연못이 있는 일본식 정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가이세키 요리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교토국제만화박물관(京都國際)과 교토고쇼(京都御所) 등 주요 명소와 가까운 것도 장점. 다다미 객실 7,000엔부터(1인 기준), kyotonishiyama.com

#Photographs : Kyoto Tourism Council


Dongdaemun, Seoul 서울 동대문

동대문에 착륙한 엔터프라이즈호

왜 지금 가야 할까?

우리나라에 여행 온 이에게 어디가 가장 좋았는지, 우리나라에 여행 올 이에게 어디에 가장 가보고 싶은지 물으면 대부분 같은 답변이 나오곤 한다. 바로 동대문. 밤새도록 쇼핑을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여행자에겐 얼마나 축복인지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의 얼굴이 될 수도 있는 동대문 지역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절실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한, 수년간 궁금증과 기대를 한몸에 받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앤드 파크(DDP)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특기인 미래 지향적 설계로 완공한 DDP. 거대한 우주선 같은 이곳은 첨단 미디어 홀인 알림터, 박물관 역할을 할 배움터,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 디자인 랩 살림터, 상상 놀이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개관을 기념해 간송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한 국보급 전시〈간송문화전〉을 선보이며, 개관일인 21일에 제28회 서울패션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개방하는 디자인 장터 등이 있어, 밤이 되면 더욱 은은한 빛을 발하는 DDP 외관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서울 지하철 2ㆍ4ㆍ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가 DDP와 연결된다.

2006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DDP가 3월 21일에 드디어 문을 연다. 문화 콘텐츠와 숍인숍이 결합한 복합 편집형 매장인 디자인 장터는 동대문 지역의 특성에 걸맞게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개관을 맞아 3월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디자인 박물관에서는 〈간송문화전〉을, 디자인 전시관에서는 〈디자인 스포츠전〉을, 알림터에서는〈자하 하디드 특별전〉을 프리 오픈한다(본 전시는 4월 4일부터). 〈엔조 마리 디자인전〉과 〈울릉조형대학전〉도 주목할만한 전시.

#Photographs : Cho J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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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planet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 3월 안그라픽스 편집부 | 안그라픽스
광활한 호주 대륙 동남쪽 끝에서 24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섬. 호주의 6개 주 중 하나인 태즈메이니아 주는 손꼽을 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유명하다. 전체 면적의 약 40퍼센트가 국립공원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을 정도. 주도는 호바트(Hobart)로 야생 탐험을 시작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도시지만 지난해 론리플래닛은 호바트의 자연보다 예술적 면모에 주목하며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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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원 CF 런칭 기념 | 쑤쿠렙 2014-04-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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