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문학에 관련된 책들이 열풍이 불고, 또 개인적으로도 많이 읽고는 있는데,,이렇게 대놓고 들이대는(?) 책은 처음인것 같다,,,^^
그동안 왜 이런 환경과 사고방식을 갖지 못하게 된 원인과 배경을 먼저 까 놓고 ,,그러니까 꼭 해야해 라는, 약간은 강압적인,,,^^ 교육과 사고를 하는 데에 있어서 그리고 모든 생각의 기본적인 소스는 인문학이 분명하다,,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훈련됨과 실천함이 없다보니 사실 어떻게 접근해야하나하는 망설임이 컷었다,, 인문학적인 교육과 사고를 한다하여 잘먹고 잘사는건 아니겠지만,,,그리고 모든게 명쾌해지고 논리와 사리판단이 분명해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또한 실업위주의 교육만을 받고 성장하였다하여 아예사고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만드는 데, 탐구하고 호기심 넘치는 삶을 사는 데에는 많은 기여를 하게되는것 같고,,,하지만 거기에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지는 데에는 귀찮음과 하기싫음이 작용을 많이 하고 있다,,게으르고 나약한 지식인,ㅋㅋ,,,그러나 이러한 부류의 책들이 더욱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고하여, 행동하는 집단 지성들이 기여적 사고를 많이들 한다면 그래도 보기좋은 변화가 오지않을까????
꼭 저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유치적 아이들만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읽어보니 다른 책과 약간 달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나 스스로에게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