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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넛지: 파이널 에디션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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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에서 필요한 조작적 선택을 위한 선택설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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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8 리뷰] 넛지: 파이널 에디션,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리더스북, 202206, #1070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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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넛지: 파이널 에디션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 저/최정규 감수/이경식 역
리더스북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사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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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

2. 선택지를 없애거나 줄이거나 특정한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개입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혹은 그런 행동·장치·정책.

 

2008년 초판본이 나왔고, 2009년 처음 선을 보였던 한국어판 <넛지>의 2020년 미국에서 출간된 '넛지'의 파이널에디션의 한국어판이 나왔다. 마지막 책이다. 앞선 책보다 내용이 절반이상 개정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넛지의 개념은 발표이후 널리 사용되어져왔다. 비록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삶 속 곳곳에 이미 깊숙히 퍼져 있다. 넛지는 "복작합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을 이끌어 주려고 한다. 

 

저자들은 "우리가 <넛지> 초판 원고를 쓸 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 책에 관심을 기울이리라고는 출판사를 포함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찾았다.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그랬는데, 이는 매우 놀랍고 기쁜 일이었다. 더욱 만족스럽고 고마운 점은, 이 책에 담긴 여러 발상이 세계 각국 정부와 비정부 기구, 그리고 기업이 '선한 넛지'를 수행하게끔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2022년은 2008년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이 변화되고, '현상유지편향'에 따라 마지막 에디션이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넛지의 기반은 '행동과학 및 행동경제학'에 두고 있다. '스마트 공개'와 '선택 엔진'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리고 새롭게 '슬러지'에 관한 이야기를 더하고 있다. '슬러지'는 넛지의 반대 개념으로 "현명한 선택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드는 아주 고약한 것"이라고 의미 역을 하고 있다. 넛지를 이용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이 필요할 때에 슬러지를 줄이기 위해서 이다. 슬러지를 줄이는 것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만이 아닌 선택자가 가장 이상적인-선택자에게 이로운 선택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선택 설계자들의 술수에 당할 수도 있다. 그 술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넛지를 사용자가 잘(?)-간편하고 빠르게, 올바르게, 더 나은 선택을 위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넛지'이기도 하다. 

 

넛지를 활용하여 아무리 솔깃한 제안이라도-그러나 잘못된 제안을 선택을 아에 할 수 없게 되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잘못이라고 인식하고 잇는 상황에서도 종종 잘못된것을 선택한다. 그러함 것들을 줄여나가게 될 것이다. 종종 넛지가 사람을 대상화하고 조정할지도 모를 일이라고 우려하고는 있지만, 저자들은 분명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사용자인 사람들도 우려하지는 않는듯하다. 또한 저자들의 바람처럼 "행동과학의 여러도구를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몇몇 문제에 적용할 가능성에서는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한다. 아마도 점점 더 세상은, 시스템화를 통해 나아지고 있는 듯하다. "이콘만이 아닌 인간도 그들의 분석에 적절한 수준"으로 변화되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행동과학은 공공정책이나 경영 등의 분야에 적용하는 발상은 늘어갈 것이다. 좋은 선택 설계를 통한 좋은 삶이 영위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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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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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실전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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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7 서평]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왕리, 미디어숲, 202211, #1069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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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왕리 저/김정자 역
미디어숲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생활 속에 유용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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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활 속에 스며있는 인간 심리를 꿰뚫고 있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안다면 우리 삶이, 관계가 조금은 더 쉬워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심리서적들을 들여다 보는게 아닐까 싶다. 관계의 모습들은 다양한 얼굴을 이루고 있고, 그 속에서 진짜 모습을 읽을 수 있다면 남들보다는 유리한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행동하는 모든 행동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학적 요인들 중 서른 가지의 인간심리를 모아 놓은 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인생은 심리의 힘겨루기!"라 말하며 "수많은 일과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 한다. 사소해보일 수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을 잘 안다는 건 호가실히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확실이 "사람들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있다. 모든 심리학이 옳다거나 인생의 삶을 살아가는데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30가지 인간 심리의 비밀로 일과 사랑 관계를 파헤"쳐 보다보면 우리가 생각하고 지향하던 방향으로 인도하지않을까 한다. 책은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일상생활의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께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는 문제에서 출발한다. '실용 심리학의 천재', '재미 심리학자'라는 별명답게 저자가 들려주는 심리 활용 법칙은 흥미로우면서도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준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공허한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재 상황을 사례로 들어 심리학에서 증명된 연구를 통해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에 관해서도 감탄할 만한 통찰을 담고 있다. 결국 심리에 관한 문제가 직장생활, 연애,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등 모든 분야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흥미롭고 실용적인 심리학 세계로" 독자를 인도하고 있다.

 

책은 다섯 파트로 '결정의 심리학, 직장의 심리학, 연애의 심리학, 행동의 심리학, 외모의 심리학'을 담고 있다. 결정의 심리학에선 "후회 없는 결정, 나도 할 수 있다"를 이야기하며, 직장의 심리학에선 "정글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를, 연애의 심리학에서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행동의 심리학에서는, "몸의 단서로 상대를 꿰뚫어 본다"를, 외모의 심리학은, "외모가 말해주는 비밀"로, 일상에서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많은 상황에 스며든 심리적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고, 또한  해결책을 제시하려하고 있다. 일상에서 쓰일 수(?) 있는 실전 심리학을 만나 볼 수 있다. 변화무쌍한 인간 세상의 문제이지만, 독자에 따라선 심오한 어떤 인간 성향의 방향성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이가 할 수 있다면 더 변화하고 진화한 심리 서적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사람의 심리를 알고자 함이 타인의 비밀스러운 내면만을 향하는 것이 아닌 자 신의 내면을 바라 볼 수 있는 통찰의 기회를 삼는다면 자신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통찰과 변화를 통해 상대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 수용과 포용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인간의 욕구는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다. 심리학적인 테크닉을 통해 단순 이익을 좇기보다는 관계의 확장을 추구해보는 것도 자아실현의 기대해보는것도 좋겠다. 인류를 이롭게 함으로서 말이다. <나 혼자서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을 통해 나도 지키고 남도 이롭게 하며 살아보자!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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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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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좋아지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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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6 서평]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밀리언서재, 202211, #1068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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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저/최화연 역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상대중심 대화법, 상생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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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방식에 대한 이론들 중, 듣기를 잘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잘 듣다보면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다보면 역으로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는 상대중심 대화를 하게된다. 이를 '상대 중심 대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 중심 대화법' 이야기의 주제의 중심을 '나'가 아닌 '상대'에게 두고 이야기를 하라는 것인데, 이도 잘못하면 오히려 화를 돋굴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면 대부분은 좋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상대중심 대화법에 대한 새로운 책이 나왔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이는 상대에게 알랑바귀를 뀌라는게 아니라 상대를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라는 것인데, 인간은 자신이 인정받고 싶어하고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기억해보자. 대화에서 나를 드러내고 내 자랑을 '질'을 하면 그 대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돌아서면 허해지게된다. 그럼에도 요즘은 자기피알시대라고 하며 자기를 드러내기를 주저하지않지만, 역시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 게다가 역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다음 만남에선 기피대상이 될 수도 있다. 

 

책 제목에서 보이는 50센티란, 심리학적으로 가장 친밀감을 느끼는 거리이다. 상대 중심 대화법은 '자꾸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대화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자. 대화하고 나서 헛헛하거나 쓴웃음 나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대부분 상대가 나를 기억해주고 존중해줬던 사람과의 대화이었을 것이다. 상대 중심 대화법은 특히나 처음 만난 사람과도 대화를 매끄럽게 시작하고 1초의 침묵 없이 풍성한 대화가 이어지고 헤어진 후에도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기적의 대화법' 같지 않은가? 그렇다고 실없는 농담따먹기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진지한 이야기나 사업상의 이야기를 할지라도, 특히나 영업을 할 때 상대 중심 대화법은 상대에게 나를 한번 더 인식시키고 기억하게 할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칭찬보다 더, 선물보다 더 호감을 사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가개보면 상대 중심의 대화를 하는 동안 상대의 주인공 의식은 높아질 때 나의 정신은 소모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가식적인 대화는 금새 티가나고 질리게되어 있다.

 

결국 "말이 아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상대중심 대화법의 핵심이다. 자기 할말만 전달하려다보면, 명령이나 강압이되고 만다. 그런식의 대화는 누군가는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존재'를 인정받기를 바란다는 것을 기억하자. 대화의 주인공을 상대에게로 옮기면 사애와의 소통은 조금 더 원활해지고 인간관게는 '극적'을 변하게될 것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알면 커다란 만족감이 '나'를 감쌀 것이다. 마음이 풍요로워지면 더 이상 '나'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상대방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살면서 적은 만들지 말자!

 

 

 

 

* 이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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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 페미니즘 사용법 | 쑤쿠렙 2022-1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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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사용법

캐럴 해이 저/강수영 역
인간사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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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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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삶에 새로운 힘을 줄 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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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5 서평]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임라원, 모길비, 202210, #1067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2-11-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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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임라원 저
모길비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연한 조우가 주는 신선함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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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만의 히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진행중이든 이미 막을 내렸든, 그리고 그 히스토리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그 역사 속의 '가능성'에 부여되어진 가치일 수 있겠다. 그 가치는 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성향에 따라 각자 다른 가치를 매길 수 있겠으나, 삶의 주인인 자신이 스스로에게 갖는 신념이 깃든 가치가 제일 중요하지않을까 싶다. 즉 내가 나의 삶에 매기는 가치일 것이다. 내가 매긴 나의 삶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의 시선이든 타인의 시선으로든 공감과 반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가끔은 무관심도 있을 수 있겠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관념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길 바란다. 그러니 결국 나의 판단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갈 때 삶의 무게로 지쳐 쓰러질 때가 많고 가끔은 모든 걸 내려놓고 편안해지고 싶어한다. 그리곤 때때로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들의 그런 선택은 참으로 안타깝고 그들이 그런 상황에 처할 때까지도 아무런 도움도 받지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스스로 반성도 필요할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사람들에게 그 순간, 우리는, 나는 무엇을 해주었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개인을 떼어놓고보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에 대해 낙심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무리지어 사는 동물임을 잊지않기 바래본다. 무리가주는 다양한 감정 속에는 안정감이 있다. 그 속에서 그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가끔 무리가 외면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단이기주의적 발상은 접어두자. 대부분은 무리에 속한 이들을 도우려 함이 보통이다.)

 

그러면 '나'가 삶이 무력해지고 낙심했을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로 "삶에 새로운 힘 그리고 방향이 필요할 당신에게, 역사가 주는 7개의 선물"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책<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는 역사가 주는 위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임라원은 사람을 좋아하고, 그 이유를 각 사람은 "자신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역사를 통해 '가능성'이라는 멋진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각 사람은 "아주 아름다운 생명이자 역사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저자는 기독교적 가치관도 보여주고 있고, 그녀의 종교적 관점에서 인간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이는 저자만의 고유 시각이라기보다는 각 사람의 가치는 모두 고유하고 소중한 존재이기에 그럴 것이라 생각되었다.(나 역시도 기독교적 가치관을 갖고 있다.) 사람의 가치는 죽기직전까지는 미완의 가치를 갖고 있다. 죽음이후 또한 가치의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작자가 자신만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며 자아실현과 더불어 나 이외의 타인을 위한, 혹은 인류를 위한 공헌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랄것이다. (확신은 없지만 그러리라 믿고 싶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때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자기편향적인 소리가 생각났었다. 그러다 일그면서 "꽃으로라도 때리지말라"던 말이 떠올랐다. 책은 7개의 선물로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의 재목보다 각 장의 부연적 소재들에 눈길이 간다. 첫 번째 선물로 꿈의 장이며, 꿈의 역사에서 "'꿈'이 있는데 아무도 그 꿈을 응원해주지 않을 때는, 당신이 그 '꿈'을 믿고 응원해주면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선물은 기회의 장으로, 기회의 역사에서 "'기회'는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자석처럼 붙습니다"라고 말한다. 세 번째 선물로 선택의 장으로, 선택의 역사에서"'선택'이 삶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책임감을 느끼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네 번째 선물은 집중의 장으로, 집중의 역사에서 "'집중'해야 할 것이 있고, '집중' 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권력은 한쪽으로 '집중'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을 파괴합니다"라고 말한다. 다섯 번째 선물은 이해의 장으로, 이해의역사에서, "'이해'받기를 원하나요? 그럼 상대와 함께 그 마음을, 아름다운 언어로 섬세하게 표현하세요"라고 말한다. 여섯 번째 선물은 존중의 장으로, 존중의 역사에서 "좋은 어른은, 청년의 '존중'을 받습니다. 그러나 존경은 더더욱 받습니다"라고 말한다. 일곱 번째 선물은 기적의 장으로, 기적의 역사에서 "'기적'은 별 게 '기적'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당신이 '기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상의 일곱 장에서는 각 장마다 메시지가 있는데, 꿈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단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 꿈을 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리고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지 말입니다." 기회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당신은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기회를 만드는 사람인가요?" 만약에 기다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 아무거도 기다릴 게 없는 것을." 선택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생각이 가벼우면 그 선택도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가벼운 역사는 쉽게 지워집니다. 그리고 지워진다면, 그것은 역사가 아닙니다." 집중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리더의 권력은 한 사람의 집중된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힘으로 탄생하는 협력적 산물입니다. 서로가 힘을 모아 드러나는 강함. 즉, 우리의 '권리'와 '권위'가 힘을 합치는 협력이 '권력'이고, 이 '권력'을 나누는 것이 리더가 실천해야 하는 '권력의 본질'입니다." 이해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언어에는 인간이 또 다른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당신의 언어를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해주세요." 존중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역사에 있어서 헌신적인 내리사랑의 실천은, 세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 간의 존중과 존경을 도모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기적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당신과 저는, 5천 160만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살아가고 있으며, 79억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1%도 안되는 확률입니다. 그런데 당신과 저는, 이런 1%도 안되는 확률을 붙잡고 이렇게 기적적으로 숨 쉬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들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일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류들에게 동료가 주는 삶의 조언이 될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을 다 잊어도 이 메시지들을 깊이있게 생각해보면 삶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조금더 현숙한 어른들이 제시하면 좋으련만 그렇게 말해 줄 나이든 사람들의 부족이 스스로 많이 부끄럽고 많이 아쉽다. 

 

저자의 마지막 제언을 빌려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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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 스친 인연 기억하기 | 쑤쿠렙 2022-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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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 인연 기억하기

허묵음 저
보민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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