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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오월의봄★『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 새로운 우파의 탄생』 | 쑤쿠렙 2020-07-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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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김진호 저
오월의봄 | 2020년 07월

신청 기간 : 730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31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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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보수주의를 본격 탐구한 저작


지난 10여 년간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 하나는 개신교 우파의 강력한 정치세력화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만들기에 연달아 지대한 공을 세웠던 개신교 우파는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분열하며 잠시 뒤로 물러나 있지만, 언제 또다시 정치의 전면에 나설지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막강한 인적, 물적 자원을 자랑하는 대형교회들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태극기부대와의 결탁 때문에 극우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지만, 최근 전광훈과 한기총 세력의 급격한 왜소화에서 보듯이, 개신교 우파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적 분화는 보다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필요로 한다. 한국 개신교를 말할 때 흔히 거론되는 전통적 키워드, 즉 ‘극우 반공주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흐름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저자가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주요 대형교회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양상, 즉 ‘웰빙보수주의’가 오늘의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라는 것이다. 또 이들 중심으로 형성된 웰빙보수주의가 한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양상의 ‘우파’를 형성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보수주의를 본격 탐구한 노작이다. 새 신자의 급격한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기성 교회에 실망하여 떠돌이신자가 된 이들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들의 성장 전략을 웰빙보수주의로 개념화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이 책의 독창적 의의가 있다. 저자는 웰빙보수주의를 ‘문화 현상으로서 웰빙의 정치화된 담론과 제도 양식’으로 규정한다.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성찰, 웰빙적 문화 실천이 대형교회의 보수주의적 정치성과 결합함으로써 나타난 것이 웰빙보수주의라는 것이다. 이러한 웰빙보수주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두되었으며,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회 전반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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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 DRAWING OF ALMOST EVERYTHING』 | 쑤쿠렙 2020-07-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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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 DRAWING OF ALMOST EVERYTHING

연필이야기 저
더디퍼런스 | 2020년 08월

신청 기간 : 84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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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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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SNS 문장 강화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0-07-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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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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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6 리뷰] SNS문장강화, 고학준 저, 푸른영토, 202007, #782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0-07-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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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NS 문장 강화

고학준 저
푸른영토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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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명확하고 간결하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는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노래를 부르고 노래 부를 수 있는 환경도 다양한 나라는 우리뿐이라 생각한다. 요새는 모두가 글쓰기에 빠져있다. 너도나도 글을 쓴다. 좋은 일이다.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려서부터 글쓰기교육이 제 역할을 한 모양이다. 글을 쓰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글쓰기 책도 많다. 덕분에 많은 사람은 혼란스럽다. 어느 길로 가는게 편할지 고민하게 된다. 


요즘은 SNS 발달로 글쓰기 매체가 과거에 비해 확대되었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글을 써보았다는 사람도 실수를 한다.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 또 많은 노력을 하게된다. 역시 글쓰기는 쉽지 않다. 


<SNS 문장 강화>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실수를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라 강조하는 이 책은 "문법적 오류나 맞춤법 혹은 띄어쓰기를 바로잡아주는 책이 아니다. 글 읽는 사람이 국어학자나 출판사 편집부나 교정 교열 출신이 아닌 이상 글자 하나하나를 보지 않는다. 독자는 글자가 아니라 문장을 본다.(...) 정성스럽게 쓴 글을 끝까지 읽지 않는 이유는 단어나 띄어쓰기가 아니라 어색하거나 모호한 문장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쓸모를 이야기한다. 


쓸모의 이유는 독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보통의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담백한 글은 부실한 내용을 상쇄할 만한 힘이 있다. 이런 힘을 가지려면 끊임없이 문장을 다듬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법책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는 저자 주장에 공감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 필요성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또한 자기 주장을 강조하고, 논리적인 글 또는 설명문인 글쓰기에선 간결하고 간단한 글쓰기가 당연히 필요하다.  


책은 끊임없이 간결하고 간단한 문장의 사용을 권한다. "문학적인 글쓰기에 나타나는 불필요한 미사여구처럼 쓸데없이 길게 쓴 문장" 같은 글이 아닌,  담백하고 간결하며, 전달력과 가시성이 확보되는 글쓰기를 권한다. 저자의 말처럼 글의 목적은 전달이다. 무엇을 전달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어려운 글을 써서 글 읽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면 그 글은 좋은 글이 아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면 문장이 길어진다. 부연 설명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덕지덕지 붙이다 보면 글이 산으로 간다. 무슨 말을 하는지 불명확한 글을 읽어줄 독자는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문장의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은 역시나 단어 선택에 답이 있다. 쉽고 이해력이 높은 단어의 선택은 소통과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적절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적절한 단어가 자신의 주장 표현을 쉽게 해준다. 글쓰는 이의 더 많은 노력도 필요하다.  "쉬운 단어를 쓰려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글을 써야 한다. 어설픈 지식으로 글을 쓰면 단어 선택도 어설퍼진다. 정확하고 쉬운 단어를 쓰는 일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책은 적절하고 올바른 문장의 사용을 위해 외래어나 한자, 전문용어, 외국어의 영향을 가능한 줄여야 한다고도 말한다. 나는 영어영문학을 공부해서 해석식 문장에 익숙하다. 내 글 속에도 영어해석식 문장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한글다운 표현을 강조한다. 공감가는 주장이다. 책은 다양한 문장표현을 연습하여 올바른 한글 문장 사용을 기대한다. 본인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베껴쓰며 간결한 문장을 연습한 기억이 있다. 그의 다른 책 두 권을 더 필사해 보았다. 그럼에도 내 글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미 글쓰기에 밴 습관 때문이다.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많은 글쓰는 선배들의 간결한고 힘있는 문장의 충고보다 한 번의 글쓰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자주 써 보아야 한다. 많은 쓰기 연습이 결국 문제의 해결책이다. 


책 <SNS 문장 강화>는 독자들에게 스스로 써 보길 권장한다.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다. 스스로 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다. '빛'나는 글쓰기를 원한다면 먼저 써라. 그리고 수정하고 수정하라. 어느 순간 '빛'나는 자신의 글쓰기, 그리고 아주 멋진 일이 된다.







*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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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첨자 발표]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인물편 | 쑤쿠렙 2020-07-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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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 서평단 발표합니다. 


march

자유자

iseeman 

책찾사 


토모

부자의 우주

청현밍구

Yiangtal

jinos2223 


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도서 수령 후, 10일 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도서는 yes24회원정보에 입력 된 주소로 배송 됩니다 ^^

(주소 오류로 반송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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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남자 성교육 지지자를 모집합니다. 스웨덴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 | 쑤쿠렙 2020-07-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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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의 블로그

 

 


남자 성교육 지지자를 모집합니다.

♥ 최초의 성교육 국가, 스웨덴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존중’과 ‘동의’에서 시작하는 '남자' 성교육 ♥
♥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서평단 모집 : 8월 17일까지, 50분 모집 ♥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를 담은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가 8월 24일에 출간됩니다. 저자 인티 선생님은 최초의 성교육 국가인 스웨덴의 청소년 문제 정부 고문이며,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입니다. 그는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강조하는데요. 저자가 말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METOO 운동,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그릇된 성 인식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과 포르노로 성을 배우는 남자, 성에 관해 물어볼 곳이 없는 남자들에게는 올바른 성교육 책이 필요합니다.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대론 된 성교육을 접하지 못한 성인 남자를 위해 남자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싶은 분들은 꼭 서평단에 신청하여 주세요.

 


▼ 아래 링크를 클릭 후 설문을 작성해 주시면 신청 완료입니다!
서평단 신청하기 : http://naver.me/FKaf97CU


▼ 자세한 도서 소개는 하기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예스24에서 책소개 자세히 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307884

 


추천사

이아리따 PD(SBS 스브스뉴스 PD, ‘스쿨미투는 졸업하지 않았다’ 캠페인 기획)

 

“당연히 있지!” 남자도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냐는 내 질문에 남자 친구들, 동료들은 한목소리로 답했다. 변화하는 자신의 몸은 물론, 여성의 몸, 여성과 관계를 잘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고 했다. 그런 걸 배웠냐고 물어보니, 역시 한목소리로 답했다. “아니!”

나는 기존 성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토록 몰랐다는 것, 알려고 애쓰지 않았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학습자의 마음을 움직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콘텐츠를 만들 때와 똑같다. 제작자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선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 결국 ‘성교육’도 콘텐츠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그 재미란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해하는 데에서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떨까.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재밌다. 자고 나면 불쑥 커져 있는 성기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해, (여성의 성기를 해부학적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쾌감 얻는 법을 알려주고, 여자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전한다. 두루뭉술하고 도덕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식인에 수두룩하게 올라와 있는 단골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답들을 총망라한, 책꽂이에 슬쩍 꽂아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들춰보기 딱 좋은 실용적인 콘텐츠다.

 

감수자

성문화 연구소 라라스쿨 대표 노하연

 

누구나 자신의 성을 주체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서울시 민관협치 성평등 문화 확산 강사, 대한적십자사 성교육 강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의 첫 성교육》이 있다.

 

 

 

#문예출판사 #일단성교육을합니다 #청소년성교육 #성인성교육 #직장내성교육 #남자성교육 #남자청소년성교육 #남자성교육 #성교육사례 #스웨덴 #스웨덴성교 #외국성교육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

인티 차베스 페레즈 저/이세진 역/노하연 감수
문예출판사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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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법의 무지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0-07-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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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이해의 폭을 조금은 넓힐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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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5 서평] 법의 무지,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저, 인간사랑, 202007, #781 | 리뷰&서평&한줄평 - 국내 2020-07-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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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법의 무지

슬라보예 지젝,알랭 바디우 등저/강수영 역
인간사랑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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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으로 바라본 법의 알듯말듯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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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테스키외에 의하면, 법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 제반 사물(choses, things)의 본성(nature)에서 유래하는 필연적인 관계이며 이런 의미에서 모든 존재들은 그것들의 법을 가진다. 신은 그의 법을 가지고, 물질계는 물질계의 법이 있으며 (천사들처럼) 인간보다 뛰어난 지적 존재도 그들의 법을 가지고 짐승은 짐승의 법, 인간은 인간의 법을 가진다." - 법 law 法 : 출처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법의 무지>는 법 개념의 축소와 동시에 발생한 위험 천만한 법의 인플레이션에 저항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어느 누구도 법을 (법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우리는 법에 의해 이미 항상 호명 되어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 피할 수 없는 법의 성격이 최근에 법이 누리고 있는 권력과 편재성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미국은 법제적 초의식, '법질서'에 대한 강박을 키워옴으로써 이제 법은 TV 쇼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주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논쟁의 최종 수단이요, 궁극적인 '결정자'가 되었다. 이 위험한 송사중심주의는 모든 상징적 관계들을 이미 구성된 주제들 사이의 계약관계로 환원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번 호는 법의 완전하고 복합적인 상징적 가치를 회복하려는 시도이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체가 법과 맺는 관계는 법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뿐 아니라, 주체의 일정한 무지가 법 자체에 반드시 부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조운 콥젝)


 <법의 무지>는 정신분석에 관심을 둔 그러나 불필요한 출판물을 늘리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무의식의 저널' 잡지인 '엄브라(Umbr(a))' 에 실렸던 - 어려운 개념중의 하나인 '법'이라는 개념에서 법을 대하는 사람들의 사고와 그 속에서 만나게되는 '법의 무지'에 대한 - 무의식의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싣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법의 무지>에서 법의 무지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우리 위에 있다고 여기는 모든 법에 대해 우리는 스스로 법에 대한 무지(잘 알지 못함)를 갖고 있음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무지인가?를 물어 볼 수 밖에 없다. 결국 법은 법이 갖는 한계가 있음에 우리는 그걸 무시하고 무지하게도 법은 언제나 우리 위에 존재 해 줄것은 요구하고,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여긴다는 것이다. 그 시작은 그들 사고의 시작인 신에게서부터 시작되고 권력자에게로부터 지나, 현재 국가에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공동체라는 곳에서 살아가는데에 스스로 제약하고 옭아 맬 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공의 선을 위하여!


 인간의 자신들을 다스려달라고 법을 만들었고 그 법에 순응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굳이 송사주의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모든 곳에서 법으로부터의 간섭과 지배를 받는다, 받게 되었다. 의식에 흐름 속에 무의식적으로 인정하며! 덕분에 법은 전혀 새로운 강력한 힘을 갖게되었다! 덕분에 인간은 의존적 인간형이 되었다. 그럼에도 법은 불행하게도 만인에게 평등하지 못하며 지켜달라던 그 법의 뒤통수를 맞기도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기에 모든 사유 속에 끼어든 욕망 때문에!


책은 슬라보예 지젝과 알랭 바디우 외 여러명의 저자들의 참여가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철학과 정신 분석에 미처 지식이 쌓이지 못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몇몇 장은 정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장 이었다. 한국사람인데 한국말을 못알아 듣겠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원전에 가가운 해석일 것이라 하면 원저자들의 난해함인지, 번역의 불친절함 때문인지, 아미면 지식의 높음의 포장인지, 이해하는데 몹시 힘들어했으며 아직도 안되는 장도 많다.


이 곳에 모인 글들은 '엄브라'라는 저널 속에 기고된 글들이다. 저널인데, 무척 난해하다. 더 나은 이해를 위해 주변에 정신심리학자에게 책에 대해 도움을 받아야하겠다. 몹시 고차원적이며 고급스런(?) 글들이라는 건 알았으니, 이젠 조금더 전문가가가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길 기대해 본다. 지젝의 저서들을 읽을 때마다, 그의 지식 세계는 어렵고 난해해야 그의 저술 답다 내지 그답다라 생각하는가보다. 우월감일 수도 있겠다.


책은 총 9편의 글이 실려 있다. '나'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높은 지식세계를 전해줄 듯한 책이다. 개인적으론 해설서가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알리싸 리 존스의 '편집자의 말:법의 무지', 스티브 밀러의 '법 이론의 한계에 선 라캉: 법, 욕망, 최고 폭력', 야니스 스타브라카키스의 '안티고네의 유혹: 정치적 윤리학의 아포리아', 슬라보예 지젝의 '"누군가 말하기를 ...":야니스 스타브라카키스에 대한 답변', 캔디스 보글러의 '존재의 결여, 선의 부인', 마리나 드 까네리의 '현실의 총체성', 에띠엔느 발리바르의 '주체'. 알랭 바디우의 '결여와 파괴', 칼피나 세샤드리-크룩스의 '인간됨: 수간, 식인, 그리고 법' 순서로 실려 있다.


우리가 법을 바라보는 방법들의 실재와 법의 실체를 그리고 그 법이 어떻게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그리고 그법이 그렇게 되도록 인간은 어떻게 하였을지를 이야기들 하고 있다. 우리가 안다고 하는것의 실체를 아는 것과 아는것 같은 것과 모르는 것들에 대한 혼재된 사고들이 현재의 우리의 삶을 어떻게 칠해놓았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수도 있다.(경우에 따라서.) 


마지막을 자크 라캉의 말을 빌려 마무리할까 싶다: "인간은 항상 결코 법을 완전히 이애할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왜냐하면 어떤 인간도 담론의 법 전체를 통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분이 이 최종적이고 설명되지 않으며 설명할 수 없는 법의 존재가 매달려 있는 주춧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분석 경험에서 우리가 만나는 어려움은 바로 이 하나가 있다는 사실이다. 즉 하나의 법이 있다. 그리고 진실로 법의 담론은 결코 완전히 완성될 수 없으며, 이 최종적 항목에 하나가 있다."







* 이 리뷰는 출판사 인간사랑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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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지상사 / 청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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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인물편 | 쑤쿠렙 2020-07-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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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 도서 소개


인류를 구하러 온 메시아부터 희대의 악당까지

하루 1, 인류 지성사를 총망라한 교양 인물수업 365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인문교양서의 역사를 다시 쓴 ‘11페이지시리즈의 두 번째 책 1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배움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교양 지식을 일곱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달했던 전작에서 나아가, 이번 [인물편]에서는 인류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던 시대의 아이콘들을 리더, 철학자, 혁신가, 악당, 예술가, 개혁가, 선지자 등 총 일곱 가지로 나누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들만 가려 뽑았다.

이 책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이어지면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교양으로 가득 차 있다. 인간에게 이성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기원전부터 본격적으로 지성사에 대변혁이 일어나는 21세기까지, 방대한 지식의 역사를 가로지른 동서양 인물들을 만난다.

 

[월요일] 리더: 위기의 시대에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중을 이끌어낸 지도자

[화요일] 철학자: 세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한발 먼저 지혜의 문을 연 사상가

[수요일] 혁신가: 인류 문명에 위대한 발전을 가져온 독창적인 사상가

[목요일] 악당: 동시대 사람들에게 또는 역사적 판단에 따라 비난받았거나 비난받는 인물

[금요일] 예술가: 인류 상상의 영역을 확장시킨 창의적인 영혼의 소유자

[토요일] 개혁가: 개선 혹은 개악을 위해 기존의 사회질서를 뒤엎은 인습 타파주의자

[일요일] 선지자: 사고의 틀을 깨고 대중에게 신의 개념을 재정의한 영적 선구자

 

1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은 교양 상식에 목마른 사람들의 뇌를 깨우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이번 [인물편]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문명을 구성하는 수천 개의 종교와 이념, 체제 등을 창조해내고 또 스스로 파괴한 인간에게서 다시 배우려 한다. 수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정해진 틀을 깨면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낸 역사 속 인물들에게서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

- 배움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교양 지식을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이 가득한 분

-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내일의 해답을 얻고자 하는 분


★ 이벤트 참여 방법 [교양새싹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 2020.7.23 ~ 7.29 / 당첨자 발표 : 7.30(목)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 서평단 중복 당첨될 경우, 1인 1회에 한해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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