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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앵뜨 뽀앵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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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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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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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초기작에 속하는 작품이라 요새 출간된 작품들보다는 좀 덜 다듬어진 느낌이지만 십수년전 로설을 읽기 시작했을때의 감성이 생각나네요. 이북이 활성화되기전이라 절판된 이책의 중고가가 정가의 두세배로 거래되던 때도 있었구요. 그때가 생각나서 구매했는데 요즘 감성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마 이책을 계기로 예전 로맨스 찾기에 재미를 붙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 때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고 그때 로설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되새기고 싶어지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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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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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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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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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이벤트로 읽었지만 소장할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어서 금방 읽히네요. 어릴적 학대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여주가 남주로 인해 점차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잘 그려졌어요. 마냥 나약하지만은 않은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주라 맘에 들었어요. 작품속에서 가장 돋보이는건 남주의 사랑인거 같습니다. 더없이 잘난 남자가 이세상 모든 사랑의 대상이 여주라는 듯이 사랑을 퍼붓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로맨스는 판타지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기도 하구요. 작가분의 다른 작품들보다 수위가 좀 쎈편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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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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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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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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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평이 좋아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매끄럽게 연결되어 전개되지는 않다고 생각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인외존재인 남주는 그의 본성에 맞게 여주를 주인으로 여기며 충성(?)하는 듯한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주로 울기만 하는 연약한 여주와 강인한 이리인 남주의 조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남주와 여주가 함께 지낸 어린시절의 모습이 더 나왔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남주가 황제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넘 생략되어 전개된 것같아 좀더 길게 썼었어도 좋았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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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게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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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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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사랑을 했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고 대학생이 되어 어른의 사랑을 하는 지수와 하진. 하지만 둘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하진의 부친에 의해 둘은 죽음과도 같은 이별을 하게 됩니다. 지수가 죽었다고 생각한 하진은 그녀와 사귄지 10년이 되던 날 그녀에게 가기로 결심하게 되고, 우연이지만 결코 우연이 아니게 둘은 재회를 합니다. 지수의 시점으로 전개되는지라 8년간 서로를 잊지 못하고 살아온 그들의 재회 장면이 조금 심심하게 그려진듯 하지만 외전은 하진의 시점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에필로그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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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게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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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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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풋풋한 학창시절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제자인 혜숙의 집에 살게된 지수. 혜숙의 아들인 하진과 같은 학교 같은 반이지만 어색하고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다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지요. 1권은 두사람의 학창시절에 오롯이 맞춰져 있어 자극적인 묘사나 표현없이 담백하게 진행되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이어질 2권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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