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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화 DNA] 제자 삼는 제자가 되기 위한 실제적 지침서 | 기본 카테고리 2020-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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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자화 DNA

로비 갤러티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복음이 당신에게 온 것은 누군가에게 전해지기 위함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서평을 쓰는 독자는 종교인이 아니다. 신앙을 가져본 적도 없다. 흔히 말하는 무신론자인가. 그러나 무신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은 계시되 인간을 간섭하지 않는다.

바르게 살도록 두뇌도, 손도 주신 이후 인간 삶에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간섭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신앙에 무지해서 그럴 거라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삶에 정직하고, 될수록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게 살려고 노력한다.

스스로 자화자찬하기 위해 꺼낸 말이 결코 아니다. 최소한 사람이 만든 종교, 그것도 수백~수천 년 이어온 종교는 모두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예수, 석가, 마호메트 등이 이에 속한다. 또 종교는 아니라지만 공자도 성인으로 존경한다. 모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수천 년간 지속돼온 명쾌한 답을 주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성경, 불경, 코란(일부)도 읽어봤다. 신자처럼은 아니지만 번역된 것 부분 부분씩. 그러나 모두 옳은 말씀을 적어놓은 책들이라 특정 종교, 특정 경전만 믿고 따른 것이 아니다. 그래서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약간 독특하다. 그리스도의 제자란 열두 제자만 아는 독자로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이들은 제자가 될 수 있다.

'제자화'란 말도 처음 들었다. 거기에 『제자화 DNA』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난감했다.

책을 읽은 동기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닌 사람으로서 제자의 말을 선뜻 받아들이기는 좀 힘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의 이력이나 책에 써놓은 얘기들에 신뢰가 가면서 마지막까지 읽는 데 힘이 됐다.





책에 따르면 예수님의 첫 사역은 열두 명의 제자를 찾아 부르신 것에서 시작한다. 부활하신 후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찾아가 양육하심으로 복음이 세상에 흘러갈 수 있도록 사명을 주셨다.

예수님의 첫 제자들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진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복음이 우리에게 온 것은 또 다른 이에게 전해지기 위함이다.

저자 로비 갤러티는 도둑질과 마약을 판매하고 온갖 세상의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녔다. 그 누구도 그가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그가 변화된다면 기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이 같은 책을 쓸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삶을 그대로 내보인다.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바뀔 수 없었던 삶이 예수를 만나, 복음을 받아들여 완전히 새로워졌다. 그 인생의 변화를 도와준 것이 ‘제자 삼는 제자화’였다. 이 책에는 저자가 경험한 제자화가 모두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책에 있는 사진이 아니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평 작성자가 임의로 선택 게재한 것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앞서 말한 저자의 기적과 같은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삶에 전해진 복음의 초대장. 그에게 전해졌던 제자가 되는 초대장이 이제 당신의 손에 들렸다.

2부는 제자 훈련의 정의, 필요성과 예수님이 보여 주신 제자화, 영적 훈련을 간과하기 쉬운 이들에게 경각심을 울리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3부는 제자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C.L.O.S.E.R라는 방법을 사용해 제자 삼는 제자화를 실천 방법을 알려 준다.

3부를 읽고 잘 따라하는 것이 제자화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자화를 돕는 여러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저자의 세심하고 사려 깊은 마음과 열정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많은 부록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몸속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에 대한 열정과 사명 전파의 피가 흐르고 있다.(이 부분은 독자 생각과 약간 부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기적인 기독교, 나만의 기독교에 갇혀 있지 말고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떼어 볼 수 있길 기대한다. 크리스천으로서 제자로 성장하고 다른 제자들을 키우는 일에 사용되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이 일은 그 어떤 일보다 귀하고 생명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스도가 주신 사명을 잘 완수하고 밝게 웃으며 예수님과 마주하는 그날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한 번 읽고서 책장에만 꽂아 둘 것이 아니다. 제자들을 키우기 위한 지침서로서 두고두고 활용해야 한다.

밑줄을 긋고, 여백에 메모를 하고, 수시로 꺼내서 보고 묵상하라. 이 책을 공부하는 것은 당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물론 당신에게도 유익이지만 나중에 당신이 제자로 훈련시킬 사람들에게도 유익이다.

훗날 당신을 통해 흘러나온 복음을 받아들일 사람들을 위해서 이 내용을 배워야 한다.

꼭 메모를 하면서 읽기 바란다. 사람은 들은 것을 20분 내에 40퍼센트를 잊어버리고, 일주일 뒤면 겨우 20퍼센트 정도밖에 머리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적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린다. 그렇게 잊어버리면 어떻게 배운 것을 남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겠는가!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적지 않았다면 지금 어떻게 우리가 그것을 읽을 수 있겠는가.

- 본문 중에서





저자 : 로비 갤러티


테네시 주 헨더슨빌에 있는 롱할로우침례교회(LONG HOLLOW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이며,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한 ‘리플리케이트 미니스트리’(REPLICATE MINISTRIES)의 회장이다.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교외의 섈멧(CHALMETTE)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도둑질과 마약 판매를 일삼으며 방황하던 그는 데이비드 플랫 목사를 비롯한 복음 전도자들 덕분에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에 감격하며 다른 이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려는 열망을 품었다. 이런 열망으로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 TH.M, PH.D)에서 공부했고 졸업 후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 삼는 제자’로 이끌었다.

테네시 주 채터누가 브레이너드침례교회(BRAINERD BAPTIST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할 때(2008-2015) 전교인들에게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계발하고 소그룹을 만드는 ‘그로잉업’(GROWING UP)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로 인해 2008년 100개였던 제자 그룹이 2015년에는 1,100개까지 늘어나는 부흥을 경험했고, 그 열매가 바로 이 책 《제자화 DNA》(GROWING UP)이다. 이 캠페인은 현재 담임하고 있는 롱할로우침례교회에도 이어지고 있다. 저서로는 《한눈에 읽는 본문이 이끄는 본문이 이끄는 설교》(아가페북스)와 REDISCOVERING DISCIPLESHIP(제자화 재발견)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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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독립적인 인생을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6-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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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

미하엘 보르트 저/최대환 역
파람북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부모와 자녀를 진실된 관계로 이끄는 책. 독립적인 인생을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누구나 멋진 부모, 좋은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어떻게 할까. 책을 찾아 읽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책을 읽고 좀 더 나은 부모, 좋은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쓴 책이 나왔다.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은 독일의 예수외 신부이자 고대철학 윤리학의 거성인 미하엘 보르트갸 썼다.

도발적인 제목이 먼저 눈에 띈다. 제목 위에 '독립적인 인생을 위한 용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수년 전 국내에도 돌풍을 일으켰던 『미움받을 용기』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부모를 왜 실망시켜야 하며, 어떻게 건설적인 방식으로 실망시킬 수 있는지를 다룬다.

우리는 왜 부모를 실망시켜야 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모에게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인격체로서 자신에게 어울리며,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자녀의 인생에 디딤돌이 아닌 걸림돌로 작용할 때가 많다. 자녀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기대와 주장은 부모 자신이 늘 분명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요구와 갈망, 필요와 두려움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를 '잘 실망시키기' 위해 저자는 두 가지 개념어를 빌려 온다. 하나는 영국 시인 데이비드 화이트가 표현한 "씩씩하게 상처받을 수 있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대해 선을 그을 때 따라오는 갈등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내면의 태도를 말한다.

또 하나는 로제 슈츠 수사(修士)가 말한 "화해한 마음으로 싸운다"이다. 갈등에 뛰어들 때 화와 분노, 내 안의 폭력성을 주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갈등을 감수하는 것이 옳다는 확신에 근거해야 한다는 뜻이다. 화해한 마음으로 싸운다는 것은 자신과 화해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입힌 상처들을 나의 내적 실재의 일부로 받아들일 때 다른 사람을 피해갈 필요가 없다.

저자는 총 11장에 걸쳐 어떻게 부모를 건설적으로 실망시키고 고유한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철학자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실망이란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떻게 작용하고, 타인과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피력하고, 독자 스스로 자신에게 걸맞은 방법을 찾아 나가도록 이끌어 나간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평화를 발견하는 사람만이 내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유롭다는 것은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부모에게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로부터 독립적인 존재가 되면 부모의 생각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스스로 행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최상의 경우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고유한 인생을 사는 것은 언제나 경계를 긋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인생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부모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삶이란, 사실 나 자신에겐 괜찮지 않은 삶일 수도 있다.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향한 애정과 사랑을 거두어들일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안고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 관계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우리는 상대방을 실망시킬 위험을 감수하기를 주저한다.

특히 끈끈한 유대 관계로 맺어진 부모와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저자는 다른 사람을, 특히 자신의 부모를 건설적으로 실망시킬 수 있는 능력은 장인의 기예로 표현하며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을 익히고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어려운 학술서나 난해한 철학책이 아니다. 제목이 알려주듯 일상과 삶의 태도에 관한 유익하고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치밀한 논증과 문헌적 전거, 혹은 화려한 수사를 동원해서 독자에게 과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절하게 초대하는 책이다.

저자 미하엘 보르트는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려 애쓰고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길을 차분히 생각하도록 초대한다.

일상을 관찰하는 눈을 밝게 하고 내면의 감정이 말하는 것을 더 잘 경청하며,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좀 더 깊이 숙고할 수 있기를 권하고 있다.





『부모를 실망시키는 기술』은 제목이 알려주듯 일상과 삶의 태도에 관한 유익하고 실용적인 안내서입니다. 치밀한 논증과 문헌적 전거, 혹은 화려한 수사를 동원해서 독자에게 과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친절하게 초대하는 미덕을 가진 책입니다.

그렇다고 달달한 위로나 당장 눈에 들어오는 경구들을 모아놓은 책은 아닙니다.

자신의 주관적 경험을 달변으로 담아놓은 책도 아닙니다. 저자 미하엘 보르트 교수는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려 애쓰고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길을 차분히 생각하도록 초대합니다. 일상을 관찰하는 눈을 밝게 하고 내면의 감정이 말하는 것을 더 잘 경청하며,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좀 더 깊이 숙고할 수 있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옮긴이의 말 ―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들여다보는 시작점」 중에서





부모와 화해하는 것은 실제로 부모와 무난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서로 의존적인 관계이므로,

자녀는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주체성은 매우 제한된 정도만 영향력을 미친다.

주체적 삶을 살지 못하면 부모와 바람직하지 못한 방식으로 연결되고, 스스로 결정하는 삶을 살아가기 힘들게 하는

내적 역동성이 생기는 것이다. 별 탈 없이 부모와 무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서 이러한 역동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p.18)

「부모를 실망시키고 자유로 가는 길」 중에서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은 언제나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간과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좋은 결심들이 데려가는 ‘지옥’은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할 때 스스로에 대해 내리게 되는 판단, 자기 자신 안에서 만나는 부정적 자아상 등을 의미한다. 결국에는 이제 좋아지기는 결코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기분만 쌓여갈 뿐이고, 자신은 결심한 바를 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는 자괴감만 커진다. (p.37)

「자기 자신 알아가기」 중에서





“화해한 마음으로 싸운다.” 정말 그렇다. 인생에 있어 싸울 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달리 말하자면, 갈등에 뛰어드는 것이다. 그러나 압박과 화와 분노, 또는 내 안의 폭력성을 주체하지 못해서, 갈등을 통해 이러한 부정적 에너지를 표출하고 후련해지고 싶어서 갈등 상황에 발을 들이는 것이 아니다. 갈등에 뛰어드는 것은 사실에 근거해볼 때 이러한 갈등을 감수하는 것이 옳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나에게 중요한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갈등을 화해한 마음으로 견지해간다. (p.91)

「씩씩하게 상처받을 수 있는 힘」 중에서

나는 자신이 자녀들의 좋은 친구라고 자부심에 차서 말하는 부모들을 종종 보았지만, 부모가 좋은 친구 역할을 하는 것을 편안해하는 자녀들은 본 적이 없다. 이러한 역할 부여는 사실 자녀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심지어 자녀를 통제하고 관계의 안정성을 지키기를 원하는 부모의 필요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자녀와 부모 사이의 관계가 좋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좋은 친구 같은 관계는 아니다. (p.110)

「사과는 너무에서 먼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 중에서





“사과는 나무에서 먼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자녀들이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들은 때때로 자신에게서 결코 좋아할 수 없었던 부모의 특징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한 번쯤은 부모의 걱정과 약점을 거울로 삼아 자신이 거절하고 심지어 싸우기까지 했던 부모들의 특징들이 자신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또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 꼭 필요하다. (p.112~113)「사과는 너무에서 먼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 중에서

진정 어린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자신과 고유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을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아마도 여러분은 자신과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들에서 화해를 이루어낸 사람들을 알 것이다. (p.141)

「새로운 관계의 시작」 중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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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기본 카테고리 2020-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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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사 스타우트 저/이원천 역
사계절 | 2020년 06월

신청 기간 : 624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625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국 미네소타 흑인 질식사 사건으로 본 인간 양심의 문제


‘미국 경찰 과잉 진압과 흑인 질식사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그리고 전 세계로 퍼져 들끓고 있다. 뿌리 깊게 이어져 온 인종차별의 민감한 뇌관을 건드린 사건이다. 사건 자체를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면 흑인을 무릎으로 눌러 죽음에 이르게 한 경찰의 행위에서 인간의 권위에 대한 태도와 양심의 문제를 짚어 보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이라는 역할에 주어진 권위,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때까지 권위를 행사했던 개인의 양심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소시오패스와 인간 양심 문제를 심도 깊게 파헤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나오는 밀그램의 실험에서 그러한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더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버드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마사 스타우트의 경고, 25명 중 1명이 소시오패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저자 마사 스타우트 박사는 하버드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40년 가까이 심리 상담 임상 경험이 있는 심리학자다. 트라우마 생존자들을 상담하면서 ‘소시오패스’에게 심리적·정신적 폭행을 당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문적·의학적으로 정의조차 하기 어려운 모호하고 위험한 존재, 소시오패스. 박사는 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며 그래서 더욱 이 존재를 직시하고,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 필요를 절감했다. 통계적으로 무려 25명 중 1명이 소시오패스다. 내 이웃, 동료, 심지어 가족이 소시오패스일 수 있다.


양심 없는 그들로부터 양심 있는 당신을 지키기 위해 쓴 책


소시오패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범죄자나 잔혹한 살인마가 아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멋지고 쿨한 인물도 아니다. 정의하면, ‘양심이 전혀 없는’ 인간이다. 보통 사람들은 모두 ‘감정적인 애착에서 오는 의무감’인 양심을 가지고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미안하고, 남은 케이크 한 조각이라도 혼자 덥석 먹어 버리면 왠지 뒤통수가 따갑다. 양심은 자연스럽고 평범하며 항상 우리 곁에 있어서 그게 있는지 없는지 의식할 수도 없다. 그런데 그 양심이 없다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소시오패스는 정신병이 아니라 정신병원에 격리시킬 수도 없고, 모두가 범죄자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도 없다. 이 사회에서 나와 함께 존재하며 이웃일지 혹은 가족일지조차 알 수 없다. 그래서 박사는 임상 경험을 토대로 터득한 사례를 제시하며 이게 절실한 문제라고 역설한다. 박사는 단호하게 말한다. 양심 없는 그들로부터 양심 있는 우리를 지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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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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