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살이 되면 책장을 창작책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었어요
사실 비룡소와 네버랜드 두 회사를 두고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두 회사의 창작 그림책은 창작의 꽃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저희 아이가 조금 더 선호하는 책이 비룡소라는 생각이 들어
비룡소를 먼저 구매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답니다.
보통 창작책을 읽어보면 이게 무슨 소리인지
맥락이 끊기는 경우를 종종 봐왔기에 전래동화처럼 딱딱 떨어지는 교훈보다는
스스로 아이가 생각하며 작가가 주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꼈으면 싶었거든요
그런데 ‘쉿, 조용히’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에
이제는 그림책 전집으로 구매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