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시얼샤 로넌에다가 에릭 바나와 케이트 블란쳇까지 화려한 주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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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병기로 키워진 16살 소녀의 정체성 찾기 그리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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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그 결말이 쉽게 예상되서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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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다운 반전도 없고 액션다운 액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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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의 연기가 나쁘지도 않았으나, 사신도 아니고 가는 곳마다
죽음을 몰고 다닌다 . 지가 무슨 김전일이나 코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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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서 도와준 것 뿐인데 호의를 가지고 어린 소녀를 도와준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고통을 당한다...그게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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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역할을 하며 그녀를 키운 에릭바나의 당위성도 그다지 와 닿지가
않고, 케이트 블란쳇이 속한 허술한 조직 역시 어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