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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감독이 송강호 이나영이라는 톱스타를 내세워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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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릴러라는 장르상...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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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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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노나미 아사의 얼어붙은 송곳니라는 소설에 비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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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역시 작가 출신일텐데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아니면 해석이
다른지는 몰라도...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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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과 한국이라는 배경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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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만큼의 심리묘사도 많이 부족한 듯 하고 몰입도 잘 안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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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수를 주기는 힘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