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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두번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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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카지노 로얄 후반부에 마무리가 안되면서 끝나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 속편 격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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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전편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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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로얄에서 베스퍼가 죽고...그 이후에...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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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린 대신에 나온 올가 쿠릴렌코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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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린 처럼 여신 포스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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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액션으로 대신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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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도 상당히 리얼해져서 박진감이 있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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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비해서는 액션이나 스토리 모두 부족한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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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뒷이야기를 너무 늘려 놓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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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