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대표작인 정무문...
최근에 견자단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지만...
그 전에 이연걸 주연의 영화로도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정무문이란 이름을 사용한 무협 영화는
이 작품 이후로 70년대에 여러편이 개봉되서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소룡의 이 작품만큼의 임팩트를 주는 작품은 없었던 듯 하다.
용쟁호투가 오락적인 요소가 많았다고 하면...
이 정무문은 심플하다.
사부의 죽음에 달려온 주인공이 사부를 독살한 범인을 찾아내고
응징하는 이야기다.
두 말할 것도 없이 라스트 씬의 발차기 장면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라스트 씬을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