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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당신의 떡볶이로부터』 | 스크랩 2020-07-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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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떡볶이로부터

김동식 등저
수오서재 | 2020년 07월


신청 기간 : 715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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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맛깔나는 떡볶이 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100% 수제 떡볶이 소설집


가끔은 눈물 나게 맵고,

어쩌다 묘하게 달콤한 당신의 떡볶이 이야기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다른 맛의 떡볶이를 먹어 왔지만, 같은 마음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한다. 어떤 날은 아주 맵게, 어떤 날은 달콤하게. 여기 취향별로 다르게 만든 10가지 맛의 떡볶이 소설집이 있다. 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가 모인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떡볶이 소설의 맛도 다양하다. 추억의 떡볶이부터 복수의 떡볶이까지. 떡볶이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이 되기도, 누군가의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한다.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다채로운 떡볶이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 것이다.


‘솔직히 순대 싫어하는 사람은 봤어도 떡볶이 안 먹는 사람은 못 봤다. 떡볶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이를 무화시킨다. 떡볶이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고로, 떡볶이는 음식의 헌법 제 11조다. 11이라는 숫자를 보라. 딱 봐도 떡볶이를 상징하고 있지 아니한가.’

-노희준, ‘작가의 말’ 중에서



기분 좋은 순한맛부터 심장이 아려오는 매운맛까지!

갓 뽑은 쌀떡처럼 마음속에 착 달라붙는 10편의 떡볶이 소설!

“당신의 떡볶이는 어떤 맛인가요?”


추억, 먹방, 좀비, 복수, 청춘…. 『당신의 떡볶이로부터』에는 말 그대로 떡볶이에 죽고 살고 떡볶이에 울고 웃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10편의 작품들을 한 편 한 편 즐겁게 맛보자.


늘 하나가 부족한 떡볶이 개수에 울컥한 주인공이 귀여운 계략을 펼치고(「컵떡볶이의 비밀」), 전지적 떡볶이 시점이 되어 철판 위를 헤엄치고(「쫄깃쫄깃 탱탱의 모험」), 아홉수를 맞은 스물아홉 청춘이 떡볶이 한 그릇에 묘한 위로를 받는(「송 구리 당당」) 순한맛.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골목에서 벌어진 떡볶이집 청년의 뒤틀린 분노나 (「어느 떡볶이 청년의 순정에 대하여」), 떡볶이 여행을 하는 60대 여성의 떡볶이 복수극(「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떡볶이」)에서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읽다보면 목이 칼칼해지는 맛도 있다. 대학원에서 자신의 언어를 숨겨오며 김말이 하나도 선택하지 못하던 주인공이 회의감을 느낄 때(「당신과 김말이를 중심으로」), 과도한 먹방과 성범죄 영상으로 먹음직스러운 떡볶이가 구역질을 일으키는 음식이 될 때(「유라TV」), 돈과 명예, 성공만 좇다 소중한 이들을 내치고 마주하게 된 것이 삼천 원짜리 떡볶이였을 때(「떡볶이 초끈이론」). 씁쓸한 현실을 떡볶이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평범하지 않은 기묘한 맛도 있다. 미래에서 과거로 온 마약 떡볶이는 칼부림을 일어나게 하고(「서모라의 밤」), 좀비가 침입하는 망가진 세상에서는 떡볶이가 도전이자 희망이 되기도 한다(「좀비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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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 스크랩 2020-07-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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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미치 앨봄 저/공경희 역
살림출판사 | 2020년 06월


신청 기간 : 79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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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시티 픽션,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 스크랩 2020-07-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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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픽션,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조남주,정용준,이주란,조수경,임현,정지돈,김초엽 공저
한겨레출판 | 2020년 06월


신청 기간 : 77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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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임현 정지돈 김초엽

우리가 도시라 부르는 것들에 대한 일곱 편의 이야기


당신의 도시는 지금 어떤 모습입니까?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는 7인의 작가가 나의 일상, 나의 도시를 새롭게 감각한 이야기, 테마소설집 『시티 픽션』이 출간되었다. 일곱 편의 단편소설과 함께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작가들의 인터뷰가 실렸다. 작가들은 종묘, 광화문 교보문고, 울산 공중 관람차 등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균열을 써내려간다. 그 장소에 가본 사람만이 아는 느낌, 기분, 분위기는 7인의 상상력으로 조금씩 뒤틀리고 전복되며 우리가 아는 도시를 새롭게 채운다. 그들이 펼쳐낸 익숙한 도시의 낯선 풍경은 갑갑한 매일이 반복되어 마음까지 움츠러든 지금, 우리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당신의 도시는 지금 어떤 모습입니까?

익숙한 도시의 낯선 단면, 그곳에 포개어진 시티 픽션의 세계


『82년생 김지영』에서 일상 속 비극을 세밀하게 그려내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남주 작가는 『봄날아빠를 아세요?』에서 집값에 얽힌 역세권 아파트 주민들의 투명한 욕망을 드러낸다. 정용준 작가는 지진이 휩쓸고 간 서울, 무너진 종묘에서 피어나는 온기를 『스노우』에 담았다. 지나간 아름다운 순간을 상기시키는 정용준 작가의 소박한 문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일상의 작은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온 이주란 작가는 『별일은 없고요?』에서 오성역 근방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고통 이후 서서히 단단해지는 사람들의 시간을 담담하게 따라간다. 전작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에서 보다 나은 삶과 죽음을 고민한 조수경 작가는 이번에는 단편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에서 청년 세대의 부동산을 향한 욕망을 대림동 골목의 풍경과 대비시킨다. 임현 작가는 『고요한 미래』에서 불 꺼진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만난 두 사람의 기괴한 인연을 그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치 가득한 문장으로 ‘낯선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이야기의 강약을 조절하는 탁월함으로 서사의 긴장을 높인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에서 절묘한 소설적 위트의 매력을 보여준 정지돈 작가는 『무한의 섬』에서 전 세계의 ‘존재’들이 사라지는 강렬한 판타지를 밤섬을 배경으로 펼친다. 마지막으로 김초엽 작가는 『캐빈 방정식』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자매의 사랑과 이해를 울산 공중 관람차의 캐빈 안에서 풀어낸다. 가슴 따뜻한 연대를 그린 SF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초엽 작가의 저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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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m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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