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귀뚜라미'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선선해지는 요즘 읽어보면 좋을 만한 작품같아 추천합니다.
귀뚜라미
산바람 소리.
찬비 듣는 소리.
그대가 세상 고락 말하는 날 밤에,
숯막집 불도 지고 귀뚜라미 울어라.
(출처: 김소월의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시집중에서)
김소월 시집
김소월 저스타북스 | 2018년 04월
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
김소월 저소와다리 | 2015년 11월
선선한 가을에 시(詩) 작품과 함께 한다면
더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류시화의 '제비꽃'작품 소개합니다. 추천합니다.
제비꽃
수레를 타고 가는 신부
옷자락을 잡아당겼지
풀어지는 사랑
온 곳으로 돌아가는 길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에게로 가서
신부가 되리
<출처 : 류시화 작가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시집 중에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저푸른숲 | 2002년 02월
가을에 같이 읽어보면 좋을 만한 시를 찾아봤는데,
류시화 작가의 '산안개'라는 작품이 심플해서 추천합니다.
제목: 산안개
나에게 길고 긴 머리카락이 있다면 저 산안개처럼 넉넉히 풀어헤쳐
당신을 감싸리라
(출처: 류시화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중에서)
류시화 저열림원 | 2015년 09월
1) 박칼린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다 경험해봐야 좋은 걸 안다"
2) 박칼린 서재 URL
http://ch.yes24.com/Famous/Index/298
다양한 경험은 자기 자신을 더 성숙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경험들을 쌓아나가서 이를 바탕으로 자기계발해 나간다면
성공도 멀리 있지 않을 듯 합니다.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 같습니다.
1) 김진애 박사 "왜 공부하는가? 답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있다"
2) 김진애 서재 URL
http://ch.yes24.com/Famous/Index/377
김진애 박사님은 보이시한 목소리로 매력 넘치는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아침 인기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어서 관심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독서와 공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볼 수 있었고, 힘이되는 메시지여서 유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