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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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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워서 좋은 매트 | ☆잡것,이것,저것 2007-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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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호르몬 어쩌구 해서, 요즘은 공산품 같은 것을 구할때 노골적(?)인 화학 제품은 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요가를 시작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요가 매트를 바꾸려고 이리 저리 찾아보고 선택했는데, 일단 제품에 대해선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다.

 

장점 : 두께가 적당히 두꺼워서 운동을 할때, 편리함

 

단점 : 배송될때 돌돌 말려 왔는데, 펴지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으며,

       갈색이 별로 안이뻤다.

 

그것빼곤..아직까진 황토 매트라서 특별히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두툼한 두께는 요가하기에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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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에 비하여 그저 그런 책.... | 찢어 버릴 책★/★★ 2007-02-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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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쿄타워

릴리 프랭키 저/양윤옥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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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이 인기라는 뉴스를 접하고, 과연 어떻길래...하는 생각으로 나름대로는 주위의 평판이나 서평을 쭉 훓은 후에 구입하였으나, 생각보다는 기대 이하였다.

 

마치 근 10년 전 즈음인가..이정현인지 김정현의 '아버지'라는 책의 엄마 버젼인것 같다. 그 아버지,라는 책 역시 팔린 부수에 비하면 작품성이나 그런건 형편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마찬가지로...母情을 풀어서 글을 쓰면, 이 만큼의 스토리 라인은 어쩌면 은근히 뻔하게 써내려갈 수 있는 스토리 일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상투적인 스토리와 전개와 읽고 나서도 별다른 감흥이..솔직히없었다.

 

거기에다 일본 소설임에도 '엄니'라는 은근 한국적인 사투리로 번역해 놓은것도 거슬리는 역활을 하며, 몰입하는데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나의 경우에는..꼭 일본에 살고 있는 우리 나라 재일교포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조금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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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조금)과 나쁜점(약간많이)과 느낀점. | 찢어 버릴 책★/★★ 2007-02-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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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시아 샤피로 저/공혜진 역
서돌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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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사가 이야기를 하지 않는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1.우리 나라의 회사 정서와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았고,

2.회사 생활을 몇 년 하다보면, 나름 대로의 노하우가 쌓이기 때문에

  꼭 도서가 아니더라도, 몇가지 메모하면서 정리하다 보면,

  이 정도의 이야기는 나름대로 자기에 맞게 정리하고,

  스스로 단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요긴할 것 같은 사람은 신입 사원~입사 2년차 정도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만큼은 나름대로 책의 좋은 점을 쓴것이다.

 

 

 

 

 

그리고, 조금 걱정되는 것은 괜히 이러한 내용을 읽어서 회사 생활을 방어전으로만 생각하고, 조심하고,주의하는 직장생활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내용중에, 50가지의 비밀에 반하여 능력있는 사람이 퇴사 당하는 경우도 있더라, 하는 식의 언급도 있는데...음....독서하시는 분들께서 이점은 한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다.

 

1. 모든 회사가 비슷한 50가지의 비밀(?)을 갖고 있다는 일반화는 자칫 선입관을 심어줄 수가 있다. ( 열심히 일 잘해서 좋은 모습으로 퇴직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2. 50가지의 비밀에 반하여 퇴직당한다,는 반대로 다른 기회가 될수도 있다.

   비밀이 없는 회사에 가던지,  창업을 하던지...조금 더 소신있는 직장 생활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3. 이 책 한권만 달랑 읽고 처신하면, 독이 될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렇게해서 유난법석을 통하여 회사에서 생존 하는 것이 과연 행복하겠냐?, 라는 자문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입장에서는...차라리, 회사에서 이 짓꺼리 하며 직장생활 할 바에는 어디 미용 기술을 배워서 미장원을 하든지, 공무원 시험을 봐서 공무원을 하든지, 아니면, 대출 받아서 편의점이라도 하나 하며 살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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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꽃] | 완전 좋은 책★★★★★ 2007-02-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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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캐틀린 밀러 저/이다희 역
섬앤섬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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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파는 것을 봤지만, 별로 구입해서 읽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었다.

그러다 지난 여름즈음에 너무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머리를 식혀 볼 요량으로 웹 서핑을 하다가, 다른 분이 써 놓은 서평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이건 의외의 수확이였다.

 

유목민의 딸로 태어나 최고의 패션 모델이 되기 까지의 과정이 드라마틱 하기도 했고, 여성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관해서 살짝 느껴볼 수도 있었지만...독서한 지 오래되었음에도불후하고 이 책의 표지만 봐도 딱 떠오른건...

 

"사람에게는 죽을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죽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것 저것 경험해 봐야한다"는(알라신의 말이였나?) 여하튼..그 문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회사 일에 회의를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나 역시 이게 내 팔자라면, 좀 더 긍정적으로 맞서자,하는 생각이 불끈 불끈 솟게 하는...영양제 같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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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Anne 세트] | 완전 좋은 책★★★★★ 2007-02-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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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ANNE 앤 세트 개정판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김유경 역
동서문화사 | 200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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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년 가을 즈음에 읽었다.

 

어렸을때 보물섬에 연재 되었던 빨간 머리 앤이나, TV에서 해주던 것은 보통 학교 선생님이 될때 까지의 이야기만 다루었고, 그게 다 였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기나긴 스토리로 연결 되는 줄은 책을 사는 시점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10권 중에서 6권 정도까지는 재미있었으나, 그 후로는 지루한 느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일뿐, 한 권 한 권 주옥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져서 읽는 순간 나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였다.

 

장편을 도전할때, 겁부터 지레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앤의 경우 episode가 불편하지않게 조금씩 연결되어 있어 다 읽어버려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다.

 

 

10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권은 3권이다.

 

 

그 중에 앤이 태어난 곳에서 찾은 엄마의 편지를 읽으며,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그렁 그렁 해졌다. 물론, 마지막에 길버트와 연결되는 부분에서도 감동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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