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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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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곡 , 9번 트랙 : 사랑하는 일 | ☆잡것,이것,저것 2008-08-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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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성시경 6집 - 여기 내 맘속에


Stone Music Entertainment | 2008년 06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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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늙어가나보다.

지난번 알렉스에 이어..성시경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

[예쁜 노랫말]+[감미로운 곡]+[근사한 가수]의 공식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더 싫은 것이 위의 세 가지 조합에 [노래는 열라 못하면서 벗고 춤추거나, 랩을하거나, 워-워-워-하는 애들]이다.

임아트에 갔었다. 알렉스가 슬슬 지겨워져서, 뭐 새로운 것 없나 하고 음반 코너를 뒤적이는데...음반파는 여직원이 나를 어떻게 봤는지,이효리 앨범이 좋다고 친절하게 추천해줘서, 쳐다보지도 않고 차갑고 쌀쌀맞게, 성시경을 그냥 카트에 툭 던져서 계산했다. 



9번 트랙, 사랑하는 일....



나는 이 노래가 참 좋았다. 



김동률처럼..없던(?) 사연이 생각나게 하는 비범함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군대가기 직전 앨범이라서 그런지...그냥 잘 만들어서 잘 부른 노래가 아니라...

한 소절 한소절...성시경의 애잔한 노래 풀이가 맘에 닿았던 것 같다.


 

9번트랙만...100만번 들으면...본전 뽑으려나?



ps. 전체적으로는 알렉스 앨범이 더 좋았던 것 같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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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풍자극] | 완전 좋은 책★★★★★ 2008-08-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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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루클린 풍자극

폴 오스터 저/황보석 역
열린책들 | 200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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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고 골랐다.

 

자세히 읽었던 것은 아니고, 폐암 걸린 사람이 브루클린으로 가서 생을 마감하는 뭐 그런 이야기인줄 알고..은근 쓸쓸하거나, 혹은..뭔가 정리하는 듯한...그런 느낌의 글이 아닐까 싶기도 했으며.그렇기 때문에...나처럼 심드렁하게 살고 있는 사람한테...이게 정답이오, 라고 어떤 정의를 내려줄것만 같았다.

 

자기 고백처럼 나는 이랬고, 저래서 브루클린으로 이사했다,까지 읽을때만 해도...

그런 삘(?)이 나긴 했다..그러나,

 

결과적으로...책은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이어진다.

 

브루클린으로 이사하자 마자 만나게 되는 조카 톰, 조카가 일하는 서점의 해리..그밖의 오로라, 루시..기타 등등...

 

자기연민에 폭 빠져서, 죽기전에 이런 것들 저런 것들을 해라,라고

이야기할줄 알았던 것과는전혀 다르게...

 

여러 사람들과의 소소한 일상과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삶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 싶다.

 

 

나는..종종 누군가 얽히는 것을 지겹도록 싫어한다.

나는 조용히 있고 싶은데, 전화가 와서..나를 어딘가로 데려가려고 하거나, 술을 마시자고 하거나..혹은 쓸데없이 친절하게 인사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그런데...그건 사실이 아니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니...조금 더 친근하게..사회속으로, 사람속으로 들어가서 어우러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s. 요즘 열린책들 출판사가 좋아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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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 ☆잡것,이것,저것 2008-08-2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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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기타무라 류헤이
미국 | 2008년 08월

영화     구매하기

이 영화를 보고..리뷰를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조금 난감하다.

--;;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이다.

 

조마조마한 것을 싫어해서 운동 경기 관람은 절대하지 않으면서....

은근 슬쩍 조마조마하게..언제 피 튀기는 난도질이 시작될까,

기대하는...그 마음은.. 막상 피가 난자하고 팔이랑 머리랑 날아다닐때

은근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진다. 제대로된 공포 영화를 만났을 때 말이다.

 

 

이 영화는 눈알이 튀어 나오고 목이 날라다니기는 하는데..조금 웃겼다.

무섭다기 보다는...이제 이마저도 식상하단 말인지...

 

영화의 공포를 즐겼다기 보다는...영화속 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가 무엇인지

더 궁금해졌고..저 정도 카메라라면 나도 갖고 다니면서 막 찍어보고 싶다는..그런 생각만 했다. 영화속에 나오는..식당의 스테이크도 두툼한 것이 참 맛나게 보였다.

 

별로 무섭지는 않고...개연성도 부족하고, 마지막 반전은 코메디에 가까웠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옆에 앉아 있던... 무척 억세게 생긴 여자가

무섭다며..지 남자 친구한테 꺄악 거리며 안기는 모습을 보니,

조금 어처구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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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태어났니? | ☆잡것,이것,저것 2008-08-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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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
한국 | 2008년 07월

영화     구매하기

정말 정말로 보고 싶지도 않았던 영화였으나,

이른 아침에 부지런을 떨고 싶은 마음에...다크 나이트는 이미 봤고...

달구벌님께서 '그래도 볼 만한 영화'라고 은근 추천하셔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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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돈을 쏟아부어서 이런 영화는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

 

영화 시작후 20분이 지나자...이미 팝콘이랑 콜라를 다 먹어 치우고 나서는...

나는 다리를 꼬고 팔짱을 끼고 앉아서,

 

"그래, 영화가 어떻게 막장으로 가나 한번 두고보자",하는 심정으로

관람을 하였다.

 

 

액션이 대단하다고는 하나, 이미 허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진터라 별 감흥없었고,

이병헌 번뜩(?)이는 연기는 최민수의 오버 연기가 오버랩되고,

정우성은 언제나 그랬듯이 CF의 한장면 처럼 우아하게 나왔고,

송강호는 거의 모든 영화에서 보여줬던...딱 그런 연기...

 

좋은 것도, 나쁠 것도, 이상한 것도 없는...

 

영화에 반전이 있다더니, 뜬금없는 손가락 귀신, 이야기가 반전이였나

싶어서 헛 웃음이 나왔다.

 

감동을 바란 것은 아니였지만..어느 정도의 재미는 있었으면 했는데...

그냥...배우 세 명이 설치는 꼴만 보고 나온 격이 되어 버렸다.

 

 

한국 영화계의 침체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그게 남의 탓 할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컨텐츠가 얼마나 엉망진창이였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일이다.

 

차라리 다크나이트를 한 번 더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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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00점, 전달 방식은 70점 | 그저 그런 책★★★ 2008-08-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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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 9단

양순자 저
명진출판 |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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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님께서..큰맘먹고 추천해 주신 책.

(달구벌님, 그런데..별은 세개짜리에요.^^;;)

 

 

휴가 기간인데...피곤한 육체도 문제였지만, 정신적인..버겨움은 조금은 내려 놓고 싶었다.

 

독서도 어떤 단계가 있는지...

되돌아 보면..내가 읽고 즐거워 했던 책도..어떠한 단계가 있는것 같다.

즉,장르를 떠나서 어느 시기에..좋아하던 류의 책들이 있었다.

 

뭐, 예를 들자면...독서에 입문하던 시기에는 시드니 셀던이나 존 그리샴에...조금 잘난척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에는 괜히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시인'같은 작품을 이해해야한다는...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고전 읽는 묘미를 느끼면서..그 다음에는..그런 단계에서 해탈(?)하여, 어느 책이든..내가 끌리는 책을 찾게 되는..뭐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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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자 할머니와 마주 앉아서 마늘이라도 까면서 주고 받은 듯한,

혹은 마당에 커다란 멍석을 깔아놓고 빨간 고추 꼭지를 따면서 나눈 듯한 이야기로

일관한다.

 

다른 분들의 서평처럼..곁에 두고 늘 꺼내 보고 싶을 정도로..

내 나이에 느끼지 못하는...어른들의 지혜로 버겨움을 내려놓게 해주는

묘한 이끌림도 있고...

그래서 읽으면서... 뭔가 후련해 지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이 책을 한번에 읽어내려간다면...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어떤 할머니의..좋은 이야기도 자꾸 들으니, 조금은 잔소리 같은 느낌도 들었고..파트3에 해당되는 부분에 오자 나의 인내심도 극에 달하여...이 할머니가 내 앞에 있다면, 책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이건 제생각은 이렇구요. 이건 저래요. 그리고..이건 이렇구요..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꼬집어 말해주고 싶은 충동(?)도 들었다.^^;; 즉, 이 책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은..바로 일관되는 직접적인 화법에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인생,이라는 주제로 책을 권한다면 양순자 할머니의 책보다는 황안나 할머니의 여행기가 더 임팩트 있게 와 닿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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