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행복한 왕자
http://blog.yes24.com/chrislsm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행복한왕자
흘러가는 세월에게...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3,85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2021년
☆소중한 기억
나의 리뷰
완전 좋은 책★★★★★
살짝 좋은 책★★★★
그저 그런 책★★★
찢어 버릴 책★/★★
☆Con Amore
☆잡것,이것,저것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08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오늘 57 | 전체 786769
2007-01-19 개설

2008-09 의 전체보기
소소한 일상의 나열 | 그저 그런 책★★★ 2008-09-07 23:57
http://blog.yes24.com/document/108088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황인숙 선현경의 일일일락 一日一樂

황인숙 저/ 선현경 그림
마음산책 | 200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황인숙 작가의 시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써 내는 글들이 참 좋았다.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비록 그녀가 정말로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누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뭔가 기품(?) 있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처럼 드라마틱한 사건도 없고, 종종 지루하기까지한, 그녀의 삶의 메모 같은 형식의 글이 좋았다.

 

그런데, 이 책은...솔직히 조금 별로였다.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한 페이지 정도,로 끝나버리는 그녀의 글들은 우리가 쓰는 말로 조금 '생뚱' 맞았다.

 

최소한 에세이든 잡문이든...제목까지 달려 있으면, 못해도 3~4장 정도의 분량은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 책은 그저 다이어리 한켠에 빽빽히 써버린다면 반페이지도 안될 분량의 글들이라서, 읽는 이로 하여금 성의없는 듯한 느낌도 들게하였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으시는 분이 있으면 추천이다. 글 하나 하나가 분량이 워낙 적어서, 큰 일 볼때, 양치할때, 목욕할때 등 그때 그때마다 챙겨서 보니..금새 다 읽어버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낭만적밥벌이]왜 이런 책은 비싸야 할까... | 찢어 버릴 책★/★★ 2008-09-07 23:46
http://blog.yes24.com/document/108087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낭만적 밥벌이

조한웅 저
마음산책 | 200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난 번 '독신남'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 살펴보니..아마 그때는 그 편안함,에 대한 어떤 욕구가 있었나보다.

그 책에 나와있던 리앤키키봉,카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별 생각없이

구매한 책인데..역시 읽고 나니 별 생각없었다.

 

물론, 글을 읽는 동안 재미있게보았다.

그런데, 이런 글이 주는 한계가 있다. 지난번 책을 읽었을 때와는 달리,

그 식상함에 기절할 지경이였으니깐...

 

개인적으로..대책없이 일 저지르는 스타일의 사람들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계획하고, 고민해서 뭔가를 이뤄냈던 사람이 예뻐보인다.

카페 자금도 거의 부모님께 손을 빌린 것 같고,

어찌보면..무모한 까페 창업기...남는건 솔직히 없었던 것 같다.

 

 

책을 덮고나니, 리앤키키봉에 가보고 싶은 생각도없고,

꽃노래도 삼 세번이라고 했던가...

더 이상 이런 류의 책을 사 읽고 싶은 생각도 없어진다.

 

ps. 종종 이런 책을 구입하고야 마는...

    나의 돈지랄에 마음이 쓸쓸해 지곤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6)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사진 입문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 살짝 좋은 책★★★★ 2008-09-06 12:02
http://blog.yes24.com/document/10796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뛰어난 사진을 위한 DSLR의 모든 것

브라이언 피터슨 저/김문호 역
청어람미디어 | 200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담이지만...

 

DSLR이나 SLR이 있을때, 뭘 찍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다.

그래서 기껏 가는 것이 공원이고, 한강 변이고..뭐 그랬다.

거기에다, 막상 어떤 피사체를 두고 카메라를 꺼내기가..참 부끄러웠다.--;; 

아마,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인데,..나는 그 짧은 순간에 타인의 시선을 느꼈을 것이다. 솔직히 그땐 내 카메라가 전문가용이 아니라는 것과  내가 전문적인 사진작가가 아니라는 것에 괜히 부끄러웠던것같다.

 

그때는...아마 사진에 대한 욕구 보다는,

그런 비싼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 자체에 더 관심이 있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먹으니...어떤 브랜드의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별로없어진다.

대신에 불특정 다수의 어떤 의미없는 순간을

나에게는 의미있는 순간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히프를 스치고 지나간다.  

 

=====================================================================

 

DSLR로 뭔가를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는데,

막상 뭐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딱 적합한 책인것 같다.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다 보면,

어찌나 이해 안되는 언어들로 리플을 달아 놨는지....

 

'이것만 하면 짠 하고 잘찍혀요'라고 일반 서적들이 말하고 있지만..

이 책은 카메라를 다루기 위한 용어를 하나 하나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어서,

다른 책들보다는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다. 

(DSLR로 사진 잘찍는 법 어쩌구 하는 요즘 베스트셀러 책들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여하튼, 이 책 한권으로 끝날 것은 아니지만..이 책을 디딤돌로 해서 더 나은 서적을 보며서 사진을 찍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옆집 아줌마 | ☆소중한 기억 2008-09-05 01:43
http://blog.yes24.com/document/107850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나는 집 앞에만 딱 도착하면, 조금 거만(?)해 지곤했다.

 

회사의 불합리함에 의하여 맨날 늦게 퇴근하는 주제에,

주차를 하고, '뿅뿅' 차 잠금까지 마치고 주차장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완전 무슨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대단한 사람인냥,

살짝 피곤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무슨 CF의 한장면처럼 서류가방을 한 손에 꽉 쥐고 다음 시즌 패션모델처럼 한 손으로는 머리도 슬쩍 넘기면서..온갖 꼴값을 다 치면서 집에 들어온다. 누가 보든 말든 말이다.

 

그런데, 오늘은 마트에 들러서 개밥이랑 쌀이랑 서류가방이랑 노트북 가방까지 들고 오려니..모양새가 영 아니였다.

 

너무 불쌍하게 '빨랑 장가를 가든지 해야지원'하는 생각으로 그 많은 것을 어깨와 두손 가득히 들고 엘리베이터 앞까지 왔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서 계셨다.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 내려오는데..아주머니가,

 

"제가 가방 하나 들어줄께요"하면서 미처 사양을하기도 전에 개밥 봉지를 받아주셨다.

 

짧은 순간이였지만, 아주머니는 젊은 사람이 열심히 일한다면서 약간의 덕담 비슷한 것을 해주셨고, 나는 원래 동네 주민과 안면몰수 하면서 지내 것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가벼운 이야기를 잠깐 동안 나눌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데, 이 아주머니가 같은 층의 버튼을 눌렀고...나는 그제서야 이 아주머니가 얼마전에 새로 이사 온 우리 옆집 아줌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줌마: "요즘 우리집 때문에 안 시끄러웠어요? 공사 좀 하느라고..."

 

    나: "시끄럽기는요. 낮에는 집에 사람이 거의 없는 걸요"

 

아줌마: "앞으로라도 옆에 사시면서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이야기 하세요.

         집에 항상 손님도 많이 오시고, 아들녀석도 음악한다고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요"

 

요즘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이웃이 다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이 친절한 아주머니에게 뭔가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나: 사실은 원래 옆집 아주머니가 조금 특이하셨었거든요. 군대까지 다녀온 아들 녀석은 저하고 동갑인데 레게 머리구요.  아저씨는 대머리, 아줌마는 백발...왜 염색을 안하시고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아주머니가 항상 백발로 다니셔서, 동네에 백발마녀라고 소문도 났었거든요. 가족이 걸어가면..볼만 했지요. 하지만, 여하튼... 그집이 워낙 시끄러워서...이제 이력이 날만큰 났기 때문에... 아주머니 댁의 소음은 왠만해선 안거슬리것 같으니, 염려 놓으셔도 되요.

 

 라고, 말하고..나는 살짝 웃어 드렸다.

 몇초의 침묵 후에 우리는 각자의 현관 앞에서 비밀 번호를 눌렀고, 나는 아주머니를 보며, 그럼 들어가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주머니가 들어가시면서..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제가, 그 백발마녀랍니다. 얼마전에 염색했어요.

  이사는 안갔고...집이 좀 낡아서 인테리어 공사 새로 했구요.

  X02호도 이사 오신지 10년 정도 되셨죠???"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고 했다.--;;  

평소처럼 차라리 아무말 하지 않았더라면...서로 대놓고 민망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을...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3)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4        
좋겠다... | 그저 그런 책★★★ 2008-09-03 13:54
http://blog.yes24.com/document/10770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리더스북 | 2005년 04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book으로 구매해서 보았다.

 

상상초월의 불합리적 근무시간에 나는 내 연봉 올리는 비법으로 '일을 더 열심히 하자',가 아닌 '업무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은 하자',라는 마음으로 바꾸었던 것이 책 구입 계기이고, 이 책은 읽고 싶은 책도 아니였으며..그냥 킬링 타임 정도로만...쉽게 펴보고, 언제든 덮을 수 있는 책을 고르다 보니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사서 읽는 재미는 물론이려니와, 꽂아두고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해가 지나고 달이 지나면..'내가 이런 책을 왜 샀을까'하는 책도 많이 생겼고,

아마 그런 경우...즉, 두 번 읽어볼 책이 아니고, 죽어도 소장해야한다는 각오가 필요 없는 책이라면 e-book이 참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anyway...

 

 

책은 다른 잘쓰여진 에세이처럼...그의 일상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어 놓는다.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은 부분도 있었고,

뒷부분으로 가서는 조금 지루해져서..빨리 빨리 속독하기도 하였다.

 

종종 이런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는 것도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데...이유인즉,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나 인생,같은 것에대해서 그냥...스스로 자문자답해보는..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