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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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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스캔들 : The Other Boleyn Girl | ☆잡것,이것,저것 2010-11-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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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천일의 스캔들

저스틴 채드윅
영국 | 2008년 03월

영화     구매하기

아직까지, 좔좔 외우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영화 시작 즈음에 드레스 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저 메리(스칼렛 요한슨)가 피의 메리가 맞는지'물었더니...'오~ 맙소사' 하며 피의 메리는 캐서린의 딸이라고 했다.--;;

 

 

[역사 속으로]

 

헨리 7세->헨리 8세->에드워드 6세->피의 메리(캐서린의 딸)->엘리자베스 1세(앤의 딸)

 

의 역사의 한 자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장미 전쟁을 끝내면서 헨리 7세가 튜더 왕조를 열엇다.

헨리 7세는 그의 장남 아서와 스페인 이사벨 1세 여왕의 막내딸인 캐서린과 결혼시키는데,

그만 아서가 죽어버려서리...둘째 아들인 헨리 8세를 설득하여, 그를  캐서린과 결혼 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캐서린이 왕자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가운데, 헨리8세와 그의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의 서문격인..앤불린과 메리불린에 대한 이야기다.(16세기)

 

영화를 보고 난후에 역사책과 인터넷을 뒤져보니,

메리와 앤 중의 누가 언니고 동생인지 확실하지는 않은 모양인데, 대부분 메리를 언니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아마 아무런 지식 없이 영화를 봤다면, 그저 그런 불륜극(?) 정도로 이해하고 이 영화를 접었을 것이다.

 

하지만, 헨리8세가 캐서린과 이혼하고 앤과 결혼하기 위하여, 로마 교황청과의 인연을 끊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하게 된다는 것이...바로 저런 이유구나 하는...뭐 여하튼 허접하지만, 나름 공부하고 영화를 보니,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없었다.

 

헨리8세부터 슬슬 절대왕정의 조짐이 나타났다고 하니...뭐.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메리 불린도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왕의 씨(?)임에도 불구하고...그냥 사생아 정도 취급 당하는 것이 무척 당황스러웠다.

 

설마 설마 했지만, 은근 성(性)이 자유분방한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한 집안의 자매와 관계를 맺는 시츄에이션은 도대체 뭔지...--;;

 

드레스 누나의 조언에 따라, 건물, 의상 등을 중심으로 보긴 봤는데...

헨리8세가 입고 나오는 fur(너구리,여우,밍크)조끼는 정말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남자가 치마와 타이즈, 뽕어깨의 의상을 입는건..그닥...--;; 보기도 불편해 보이고. 

 

 

[영화 속으로]

 

뭐...쟁쟁하다.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바나

 

영화보고, 헨리8세의 이미지를 찾아봤더니...에릭 바나가 1억배 정도는 훨 나은것 같다.

나중에 헨리8세는 완전 비만으로 죽었다고하니.--;;

 

얼추 알고 있는 이야기였지만,

권력욕이라는게 뭘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나는 사실, 그런거..관심없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욕심 부려서..잘되는 꼴은 영화든 역사든...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 권력욕에 환장한 여인을 소화해낸 나탈리 포트만은 언제나 예쁘다.

스칼렛 요한슨은...그닥 좋아하는 애는 아닌데, 조금 어리벙벙한 듯 싶기도 하고...--;;

트로이에서 착실해 보이던 턱수염이, 이 영화에서는 은근 섹시해보이는 에릭바나.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보았는데,

 

영화자체의 매력보다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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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2        
[통 유럽사2]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 완전 좋은 책★★★★★ 2010-1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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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유럽사 2

김시혁 저
다산에듀 |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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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은 한 권인데, 두 권으로 구성된 유럽사를 읽으면서,

물론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아주 오래전에 배웠던 것들을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며, 하나 하나 읊어볼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지만,

 

책이 전달하려는 지식 이외의...

 

뭐랄까, 역사공부가 우리에게 주는 효용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너무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으나,

종종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고 난 후에(주로 화가 나서 방방 뜨다가)

왜 이렇게 운신의 폭은 작고, 사고의 능력은 치졸하고 편협할까, 하는 생각에 모멸감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책 제목처럼 '한방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듯한' 유럽사 설명이 그렇게 신기하고 좋을 수  없더니,

 

2권에 접어들 무렵부터,우리의 삶에 그간의 역사가 얼마나 많이 반영되어 있는지 쏙쏙 느껴져 왔다.

 

더불어, 누구는 유럽을 통일하고, 어디를 공격하고, 뭐를 하고...

그 난리를 쳤는데, 35년간 나는 밥만 먹고 살았나 싶기도 했고...--;;

 

 

 

나같이 망각의 세계에 빠져 있다가 다시금 역사를 공부하겠다고 설치는 사람에게 딱 좋은책이다. 정말 거짓말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통으로 이해하는 세계사도 조만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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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2        
[내 젊은 날의 숲] | 완전 좋은 책★★★★★ 2010-1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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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젊은 날의 숲

김훈 저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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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그런 책을 한 없이 깎아 내려가는 리뷰를 쓰라면, 나는 수십 페이지를 쓸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한 없이 책 안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책에 대해서 리뷰를 쓸 때에는 그렇게 조심스럽고 조심스러울 수 없다.

 

 책을 30쪽 정도 읽었을 때, 그 옛날 신경숙이 조세희의 글을 공책에 베껴쓰기 했다는 것처럼, 나도 이 책을 한 줄 한 줄 공책에 옮겨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부에 많이 언급되는 아버지에 대한 묘사와 서사는 마치 남 이야기 하듯 무덤덤하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뭔가가 느껴져서 읽는 내내 몰입될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의 다소 당황스러운 행동과 그럼에도 불구하고..핏줄이라는 끈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싸구려 드라마처럼 질척하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한 마디로 책에 쏙 빠져 들 수 밖에 없었다.

 

 책안에는 모든 것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앞서 말했던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하여 함께 일하는 안요한과 그의 아들 신우 마저도.

 그나마 정상적이고 건강한 것은 김민수 중위밖에 없는 것 같은데, 책에서는 나오지도 않은 전역 후의 그의 모습(시화강 근처의 현장근무)에 이미, 뭔가 고단하고 쓸쓸한 모습이 예견된 것 같아서 책을 덮고 나서도 찜찜하기는 여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연주.

 본인도 모르게, 삶에 침투된 이런 저런 아버지의 작업(?)에 대하여 문득 느꼈을 때의 그 섬뜩함(?). 나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도 언급했지만, 이 책의 모든 것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연주는 계약직 세밀화가 이고, 그녀의 근무처는 안정적인 장소가 아닌 민통선 근처의 전쟁의 상흔이 세월의 흔적과 더불어 유골로 남아 있는 곳이고, 엄마의 작은 아파트 2개, 아버지가 머물렀던 구치소, 김민수의 군대까지...책 속의 인물도, 장소도, 시간도...불안정한 요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책속에 등장하는, 세밀화를 그리기 위한, 진달래,도라지꽃,패랭이, 서어나무, 개미, 소금쟁이, 유골, 뼈...이런 것들이 주는 심상도 꽤 크다.

 

 작지만 언제나 그렇게 존재하는 자연이나, 어쨌거나 흘러가는 세월에 견주어 본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마음의 불안함과 어지로움도 결국은...우주적인 관점에서는, 꽃이 피고 지는 것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고, 죽어서 뼈다귀로  남을 그저 그런 자연의 일부분일텐데...

 

 전반적으로 쓸쓸한 느낌인데, 읽고 나니...

 

 어쨌든 어떤 모습으로든...살다가 죽으면 되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조금 더 용기를 갖고 살아도 될것 같다는 유쾌함마저.

 

 

ps. 이 가을과 겨울의 중턱에서 읽기 딱 좋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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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파데트] | 찢어 버릴 책★/★★ 2010-11-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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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녀 파데트

조르주 상드 저/이재희 역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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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읽는 책에 따라, 그 날 하루 일과에 영향을 미치곤 한다.

 

어렸을 때, 꽤나 재미나게 읽었던 책 같은데...이거 이거 나이먹고 보니, 이런 저런 거슬리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동네에서 약간 맛이간 소녀로 인식되던 파데트와 우연히 소소한 사건에 휘말린 쌍둥이 중 한명인 랑드리,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과의 그저 그런 이야기가 지루하게 펼쳐지다가 이야기는 끝난다.그것도  전혀 납득되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약 56쪽부터 63쪽까지 길게 이어지는 그녀의 독백은 마음아프다.

이 부분은 마치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못생긴 여자 주인공의 독백처럼.

그래서, 살짝 이 책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할 뻔 했으나...

 

 

박민규의 그것과는 달리, 파데트는 자신의 처지에대한 이런 저런 구구절절 옳은 말들을 늘어놓고...1주일 있다가, 옷을 빨고 다림질을 한 다음에 예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면서,그녀는 급작스레 현명하고 착한 연인이 되더니,  급기야 랑드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가 바로 이런 패턴들이다.

 

백설공주처럼 백치미를 풀풀 풍기다가 사과나 얻어먹고 다니다 배탈나는 인간이나,

신데렐라처럼 청소나 열심히 일하는건 좋은데, 밤늦게 춤이나 추러 다니다가 한 껀(?)하는 애들이나,

혹은 생선주제에 사람이 되어 보겠다고, 마녀한테 약이나 사다먹는 인어공주같은 년이나...--;;

 

꾸준하게 노력하고, 반성하고, 실행하지 않으며...인생 거저 먹으려는 것들은 죄다 죽여야한다.

 

암튼 파데트도 만만치 않다.

얘가 본인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했던 일은,

내가 봤을 때에는 옷 수선해서 다림질해 입고 다닌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물려 받은 유산도 지가 재테크 한 것도 아니고 말이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조금 더 건전하고 올바른 사고 방식을 갖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은 로또 한 방이야'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되지 않을런지...

 

 

덧붙임.

챕터가 자연스럽지 않게 넘어가 살펴보니, 전문을 100% 번역한 것이 아니라, 60% 정도만 번역했다고 했다.

책값도 비싸게 받아먹는 주제에, 왜 아무런 이유없이 100% 번역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책값도 60%만 받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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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유럽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 완전 좋은 책★★★★★ 2010-11-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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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유럽사 1

김시혁 저
다산에듀 | 201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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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본격적으로 세계사를 싫어했던 것은 1990년 3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 유럽의 절대왕정 시대를 배울 즈음이였다.

 

 평소에도 이유없이 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듯한, 세계사 선생의 질문에 답을 못했고, 그녀는 '너 잘 걸렸다'는 듯이 차디찬 독설은 어린 내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고, 암기하지 못한 부분을 죄다 외워, 교무실까지 왕림하여 검사맡으라는 그녀의 칼날 같은 말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이를 빡빡 갈았다.

 

 그리고 정말 무슨 드라마처럼, 나는 세계사 책을...약 100페이지 정도에 해당되는 부분을, 절대 왕정이 뭔지도 모르고, 서유럽화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난해한 詩를 외우듯이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밤 세도록 외우고 또 외우고 외웠다.

 

 다음날 아침, 교무실에서 거만한 그녀의 질문에 대하여, 해당되는 페이지와 문장이 나와 있는 부분까지 이야기해가며 완벽하게 답을 했고, 그녀는 어디서 주워들은 말같지도 않은 훈계를 하고는 나를 돌려보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느껴졌다...이유없는 거부감같은 것. 선생님도 사람이라서 절대로 모든 학생을 똑같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그리고 나는 그녀가 선호하는 학생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

 

 나는 복도에서 마주치더라도, 그녀에게 인사하지않았다.

 그녀가 수업할 때에는 딴짓을 하고, 대신 그 전날 배울 부분을 미리 선행학습해 가서 잘난척을 했으며, 그녀가 행여라도 나에게 질문이라도 하면 나는 일부러 엉뚱한 답을 대답해서 그녀의 심기를 긁었으며, 잘못 설명하는 부분을 조목 조목 지적하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나는...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다.

 

 나도 존경하는 선생님과 무시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지는 스승의 은혜,에 당신은 포함이 되지 않는 다는 것.

 무엇보다도 당신을 저주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당신에게 배울것이 없기 때문에...생까겠다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사를 쭈~욱 정리해 볼 수 있으면 했는데, 그 동안은 마땅한 책을 만날 수 없었다.

 

  실물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 시리즈를 구입하여, 지금 유럽사의 1권을 끝낸 상태인데, 첫 부분 그리스 문명,부터 흥미 진진한 것이 마치 소설책을 보는 것 같다.

 

  도중에 언급되는 영화 '300','스파르타쿠스','트로이'등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서, 사전 지식을 갖고 그 영화들을 봤으면 얼마나 더 재미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삽입되어 있는 지도와 그림들은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고...

 

 우리때와는 달리, 요즘 중학생들은 이런 책을 참고서 삼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러운 생각마저 들었다.(다시 학생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 작년 가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올해가 다 저물어 가는 시점에 역사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권의 마지막 부분인,  중세~근대 부분의 르네상스와 절대왕정 부분에서는...그 옛날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지만...

 

 그렇게, 역사의 한 자락처럼...

 20년만의 트라우마가 제거되고, 세계사에 푸~욱 빠질 것 같다.(완전 좋은 책.^^)

 

 

ps. 드레스 누나,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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