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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장애의 치료]부모복? 아님 타고난 복? | 살짝 좋은 책★★★★ 2013-11-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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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애착장애의 치료

karl Heinz Brisch 저/장휘숙 역
시그마프레스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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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별의 별 책을 다 읽게 된다.

 

요즘 관심갖고 있는 애착에 관한 기본 개념, 치료 사례 등을 정리한 책인데,

기대보단...뭐랄까,

내가 원한건 정확한 치료요법 혹은 무엇을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것인데,

환자의 사례나 원인은 자세히 나와 있는데, 치료 과정이나 대화 내용은 자세하지 않아서 살짝

당황 스러웠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개연성없는 전환(?)이라면 정확할까?. 어쨌든... 번역한 책을 다시 번역한 것이라서 그런지 책은 재미 없었고, 그냥 저냥 읽기에나 무난한 책이였고 그닥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살짝 다른 쪽에 관심이 간다.

일단, 외국은 이렇게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의외로 많고, 접근하기 쉬우며, 또 장기간 상담치료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 상담사(혹은 의사)가 본인의 시간(휴가,주말,다른 약속)을 침해 받는 것도 노골적으로 불편해 하는 것도 특이했다.

 

어쨌거나, 애착을 처음엔 부모복이라고 생각했다.

부자든 가난하든 많이 배웠든 못배웠든...어떻게 유아기에 애착을 형성하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 자체가 바뀔 수 있다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부모복 뿐만 아니라 타고난 내공이나 맷집도 있어야할 것 같다.

사례를 보면...평범한 환경인 경우도 많은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느냐에 따라서 애착부분의 문제는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하튼...사람의 마음은 참 신비하다. 신기하다. 혹은 신성한가?

 

한 두 권의 책을 더 읽어보련다. 하지만..애착도 이정도면...

슬슬 더 파볼 것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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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의 지혜_러스 허드슨]새로운 아침... | 완전 좋은 책★★★★★ 2013-11-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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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니어그램의 지혜

돈 리처드 로소,러스 허드슨 공저/주혜명 역
한문화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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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에니어그램 검사를 한 번 했었었다.

결과지로 프린트물을 받고 설명을 들었었고,  

나랑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얼추 풀어 썼거니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해당되는 유형의 특성을 그냥 프린트 해준거라고 했다.

어찌나 놀라웠는지.

 

각 종 검사나 진단 중에서, 이 에니어그램 테스트 후에, 비로서 내 문제의 근원이 뭔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검사결과지와 프린트물은 받았지만, 나름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설명들은 내용을 잊을까 책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유형으로 나는 4번 유형이며 3번 날개를 가진 귀족이다.

 

남과 다른 '나'로 차별화 하면서,많은 관객들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내모습, 그 공상속의 자아를 내가 실현해야하는 이미지인줄 알며, 남의 말에 민감하고, 시기심이 많으며...항상 비련(?)의 이미지를 형성화 하여 격한 감정을 느끼고...스트레스가 심할 때에는, 내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는 누군가에게 강렬히 끌리기도 하는...여하튼, 골치가 아플정도로 복잡하게 살았던 내모습과 4번 유형히 정확임 맞아 떨어짐을 확인하고는, 거짓말처럼...머리가 맑아졌다.

 

그리고 나도 계속 연습중이다.

 

정말로 신기한건...스트레스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발생되는 패턴들을 스스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

 

아마, 이 책을 더 오래전에 알았더라면,

나는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문학작품에 탐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바이올린을 미친듯이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불어에 광적으로 덤벼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이 책으로 판단컨데,

어떤 문학작품은 내 감정의 격함( 지난 날에 대한 우수와 후회와 아쉬움 같은...)에 날개를 달아준 꼴이 된 것 같고...바이올린도, 불어도 타인과의 차별화를 위한 나의 무의식적 장치 였던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뭐 그렇다고 후회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것.

 

오늘을 돌이켜보면, 일단 회사에 무지 나가기 싫었고,

내일 법무팀과의 회의, 그리고 화요일의 발표에 살짝 민감하다 못해...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였으며, 그래서, 그 상황들을 여러번 미리 상상해보며, 또 할 말도 중얼 중얼 정리해보았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감정과 나를 동일시하는..백해무익한 짓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오늘 다 읽었으니) 알게되었다.

 

98년 정도였나...홍신자의 '자유를 위한 변명'이나 '나도 너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부터 명상이나 심리학에 관련된 책들이 좋았는데....꾸준히 한 우물을 팠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호들갑스러운 추천은 아니고...나는 그냥 이 책이 좋았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성찰해보는 것은 의외로 많은 성과가 있는 듯. 

하지만, 에니어그램에만 올인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일전에 말했던 애착도 재미났고...기회가 되면, 명상이든 심리학이든, 나를 더 알 수 있고 ...그러인해 내가 더 맘 편해지는 책이라면 다방면으로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오늘은 얼른자자. 취침 패턴도 바꿔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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