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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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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 ☆잡것,이것,저것 2013-06-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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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월드워Z(디지털)

마크 포스터
미국 | 2013년 06월

영화     구매하기

뭐 그닥 좋아하는 취향의 영화는 아닌데, 브래드 피트를 보는 재미만으로 제 값은 하는 것 같다.

 

좀비(?) 치고는 의외로 좀 빨리 뛰는 경향이 있고,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은 없고...그냥,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위에서 썼듯이, 이 영화는 오직 브래드 피트를 위한 영화인듯 싶다.

 

'가을의 전설'부터 한 편도 빼놓지 않고 그의 영화를 챙겨보고 있는데,

그건 그의 환상적인 비쥬얼 때문이라기 보단, 

소피 마르소나 장국영처럼, 소중한 어린 날의 어떤 순간 순간에 그의 광고나 영화가 함께 했기 때문이겠다. 어쨌거나...섹쉬 지존이였던 그도 나이를 먹어서 영화속에선 다크 서클과 주름이 자글 자글한데...

 

뭔 상관이겠어. 나도 이렇게 늙어버린걸.

 

아무래도 압권은 좀비(?)이 달리기 하거나 벽에 탑(?)을 쌓는 장면인데..쌓고 무너지는 그림이..너무 유연하다 보니 CG가 너무 훌륭해도 눈에 조금 거슬린다.

영웅이나 가족은..뭐 헐리웃 영화, 이젠 이해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좀 식상하기도 하다. 가족을 죄다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던지, 여전히 영웅이 중반에 콱 죽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은... 뭐...뻔한 것 보단 조금은 다른 스타일을 보고 싶기 때문이겠고.

 

어쨌거나, 브래드 피트 보면서, 눈은 좀 정화가 된듯. 뭐 이정도.

 

-인천공항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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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장 그르니에 ] | 그저 그런 책★★★ 2013-06-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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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장 그르니에 저/김화영 역
민음사 | 199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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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에 비해서 책이 그저 그랬던 것은, 번역판을 읽게 때문이거나...이 책을 온전히 이해할만한 내공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한다.

 

 박웅현 CD가 극찬하고, 온갖 독서 좀 한다는 사람이 추천했던 도서인데...난 좀 그랬다.

 

 뭐, 좀 그런게 아니라...읽으면서, 왜 나한텐 이 글들이 와 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중에, 사랑했던 고양이를 안락사 시키고 돌아오는 이야기에서는... 거의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고양이가 저를 죽여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차라리 길바닥에 내버렸으면 도둑 고양이로라도 살았을 것을. 아마, 여기서...뭔가 공감되지 않는 괴리감 같은 것을 느낀 건 아니였을까.

 

 나의 리뷰에는 줄거리가 없다.

 일단, 내가 줄거리를 적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또 보통 리뷰를 하루나 이틀 정도 묵혔다 쓰는 편이라서..온전히 읽고 난 다음의 느낌을 적어나가는 것이 좋은데, 이 책은... 유명세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다.

 

 여러 편의 이야기 중에서 한 편 정도는 마음에 들었다.

 심지어, 프랑스의 피천득이지 싶기까지 했는데...그나마도 읽을 때 순간이였는지, 지금은 도대체 뭘 읽었나 싶다.

 

 아무래도 긴 호흡의 글이 좋은가보다.  

 살짝 긴장하면서(많은 분량때문에)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같은 것말이다.

 

 아멜리 노통브, 미쉘 깽, 장 그르니에...내리 연속 짧은 단편을 읽었는데, 정신만 사나운 듯.

 그 중에 이 책이 제일 안 읽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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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정원 /미쉘 깽] | 그저 그런 책★★★ 2013-06-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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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절한 정원

미셸 깽 저/이인숙 역
문학세계사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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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투철한 역사인식 같은 것이 없어서 그런지...잘 와닿지 않았다.

 

물론, 쳐죽여야 되지 않나 싶은 사람도 있고, 여전히 친일파의 후손들이 잘먹고 잘 사는 것에 기가막혀 하는 편이지만...난 원래 어려서부터 나 먹고 사는데 급급해서...어쩌면, 그냥 맘속으로 욕이나 잠깐하다가,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않았나 싶다.

 

무관심으로 일관했지만...반인륜적인 짓을 한 것들은 다 죽었으면 좋겠다.

그냥 죽이는거 말고, 아주 비참하게 찢어죽였으면 좋겠다. 뭐..이건 정말 진심이다.

그 비슷한 무리들이 아주 잘 살고 있는 우리나라..반성 좀 해야하지 않을까?

 

어쨌든...단순한 플롯에, 마지막 부분은 마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에다 켄 블랜차드가 지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같은...이야기를 짬뽕해 놓은 것 같다.  이게 무슨 개연성 없는 해피엔딩이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1999년에 프랑스를 강타했다면 그럴만도 하겠다. 그 즈음에는 죄다 그런 책들 밖에 없었으니까.  

 

덧붙임::역시 난 단편에 적응을 잘 못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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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 Stupeur et Tremblements/아멜리 노통브: Amelie Nothomb] | 살짝 좋은 책★★★★ 2013-06-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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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고판] 두려움과 떨림

아멜리 노통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0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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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 책은 읽을 그 간결함과 상쾌함이 참 마음에 든다.

따라서, 카트에 담아 두었다가 눈이 피곤할 때 한 권씩 끼워서 보면...독서의 쉬어가는 코너같은 편안함을 준다. 종종 웃음까지.

 

일단 얼추 짐작되는 일본 회사의 조직문화를 살짝 엿볼 수 있다.

그리고..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우리의 일터에 잔재해 있는, 아니면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는 이런 저런 불합리함, 권위의 폭력에 대해서도...또 여자의 적은 어쨌거나 여자일 수 밖에 없나 싶기도 했고.

 

후부키의 입장에서 아멜리 같은 직원이 들어와도 많이 당황스럽겠다.

거의 또라이 같은 기질을 보여주는 아멜리 같은 사람을...과연 우리 회사 문화에서는 잘 받아줄 수 있을까? 받아 줄 수 있겠지. 백인여성에 벨기에인이면...그게 또 얼마나 먹혀들어갈까.

 

여하튼, 현재 기가막힌 조직생활을 하고 있는 처지에서...

그저 남의 나라에 간 외국인이 겪은 조직생활로만 치부하기엔 뭔가 씁쓸하다.

이래 저래 보면, 우리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겠다.

 

내가 후부키라면...아멜리 같은 직원은 딱 별로일텐데...사실 내 삶의 롤모델은 아멜리 같은 사람이다.

난 종종 단순 반복적인 일이 나한테 딱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으니까.

 

덧붙이. 이러다 아멜리 노통브의 책도 다 읽어버리겠군.

           문고판인데, 책값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른 물가에 비하면..뭐라 할 건 아니지만...

           딴 건 몰라도 책값은 좀 저렴했으면 좋겠다. 문고판이 좀 활성화 되었으면 싶기도하고.

 

 


 

 

 어떤 사람의 삶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발견하는 경우, 들여다보면 어린 시절의 아찔한 기억들이 남아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어렸을 적, 내가 살던 일본이라는 세계의 아름다움이 그토록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나는 여전히 이 감정의 주머니를 옆에 끼고 살고 있었다.  그 동안 내가 좋아해 왔던 것을 부정하는 한 제도의 속성인, 끔찍한 경멸이 지금 눈앞에 보였다. - 126쪽 -

 

 어떤 존재든 최초의 외상을 입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경험이 삶을 체험 전과 체험 후로 나누어 놓게 된다. 그리고 아주 순간적으로나마 이때의 경험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비이성적이고 동물적이며 치유불가능한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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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s : Steve McCurry] | 살짝 좋은 책★★★★ 2013-06-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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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Portraits

McCurry, Steve
Phaidon Press Inc. | 199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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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그의 사진 전시를 보았다.

 

표지의 저 소녀 사진은..알만한 사진은 그 사연을 대충은 다 알 것이다.

어쨌거나....그 전시에서 책을 한 권 사오고 싶었는데, 마땅한 책이 없어 빈손으로 왔었는데...

마침 뭐 볼만할 꺼리 없나, 하다...장만(?)하였다.

 

사진을 찍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인물 사진을 좋아하지 않을까한다.

그런 면에서...한 페이지 한 페이지..강렬한 이미지의 사람들은..마치 베네통 잡지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인상이 강하다. (라이카로 찍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아니면 말고)

 

우리는 사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사진을 잘 찍자, 좋은 카메라 사야겠다, 뭐..그런 생각들은 아닐게다.

 

한 인물의 사진에서, 포즈에서, 눈 빛에서...아마 나름 그간 생각해왔던 삶이나 그런 것들에 대한..아련함..그런 느낌 받지 않을까?

 

요즘 피곤했는데..사진집 보면서, 이런 저런 억울함..분노...그냥 다 사라져버린 것 같다.

 

종종 너나 나나 올리는 사진에 피로감이 많았는데...눈이 상쾌해진 것 같기도하고.

 

 

여하튼, 사진은 굿인데..이 책의 종이질은 거의 갓뎀수준이다.

음...마치 썬데이서울의 컬러종이같은..저렴한 느낌..그래서 잘 구겨져 책 보면서 슬그머니 부아가 치밀어 올랐던 것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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