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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이츠카 | ☆잡것,이것,저것 2015-07-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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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한국 | 2010년 04월

영화     구매하기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말하면, 그냥 남자의 판타지일뿐이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는 상태에서, 바람났다가...다시 결혼약속했던 여자와 결혼하고...아주 오랜시간이 지나서, 진정 사랑한 여자가 바람났었던 여자임을 알았다,는...뭐, 대충 짧게 정리하면 그런데, 상식적으론...막장인데...포장을 잘 해놓으니..예쁘다. --;;

 

일본어 공부 차원에서, 어제는 데스노트와 러브레터를 연달아 보고, 늦은 밤에 대충 IP TV로 일본 영화를 찾아 보다가...깜놀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러브레터의 청순한 주인공이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은근 섹시한 모습으로 나온다.(젊었을 때의 진희경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 영화가 좀 괜찮았나보다.

일요일에 한 번을 더 돌려봤다.

 

어제 봤을 때에는 나카야마 미호,만 보였는데..오늘 보니, 함께 나온 남자배우(니시지마 히데토시)도 좀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도 해보니..이 영화의 원작이 "냉정과 열정 사이"의 블루 편을 쓴 '츠지 히토나리'가 썼댄다. 그리고, 츠지 히토나리는 나카야마 미호와 결혼했다지.--;;

 

여하튼, 내용은 그냥 달달하기만하고...

뭐 성공한 남자가 한 번 정도는 꿈꿨을만한...막장 소재이긴 했는데, 그냥 저냥 볼만했다.

일단 남자는 성공해야하는구나,하는 생각도 했고...니시지마 히데토시도 자꾸보니 조금 멋있게 보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정리해보면...

 

1. 일본어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해볼 것

2. 방콕 여행시에는 오리엔탈 호텔에서 숙박해 볼 것

3. 나는 좀 큰 그근육을 바랐으나, 잔근육으로 바꿀 것

   --> 유산소 운동을 미친듯 할 것


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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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야 기다려-방은진] | 완전 좋은 책★★★★★ 2015-07-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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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라마야 기다려

방은진 저
북하우스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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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개가 늙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 집에 올 때도 이미 늙은 할머니 개로 왔고, 이미 15살이 지났기 때문에 예상하긴 했지만...

몸을 수시로 떤다던지, 분리 불안이 있다던지...개 피부에 이런 저런 뾰루지 같은 것이 쏙쏙 올라오는 것까지...쌩쌩한 강아지가 아님을... 매일 매일 새삼 느낀다.

 

노령견을 키워드로놓고, 책을 찾아보다보니, 이 책이 걸렸다.

늙은 개를 위한 실용서는 아니고, 그냥 방은진이 개 키우는 이야기가 쓰여져 있어...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었는데, 잘 읽은 것 같다.

 

일단, 방은진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무엇보다도 배우가 연기를 잘하니..미워할 수가 없고, 또 쎈(?) 역활을 잘 하기 때문에...은근 그녀의 영화는 기대가 되곤 했다. 그러던 그녀가 '오로라 공주'를 시작으로 영화 감독도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었나.

이 책은 개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 그녀의 연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야기 시작을 모두 그녀가 키우는 개 '라마'에대한 알뜰하고 살뜩한 이야기로 한다.

어떻게 개를 데리고 왔고..어떻게 키워는지...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까지, 무지막지한 불안감은 아니였지만...

종종 우리 세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많이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그런 불안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냥 편안했다.

 

내가 개를 키우는 것이 유난스러운 일도 아니고, 그렇게 늙은 개를 키우는 그 자체를 통해서, 뚜렷히 딱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거기서 깨닫게 되는 우리 인생의 가치 같은 것을 그녀 역시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뭐랄까, 똑같이 늙은개를 키우는 애견인 입장에서 그녀의 글들이 좋았다.

 

먼 훗날 세나와 이별하게 되더라도...

무작정 슬퍼하기보단...함께 했던 시간들을 고마워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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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미술관-이주헌] | 살짝 좋은 책★★★★ 2015-07-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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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사의 미술관

이주헌 저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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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짧게 읽기에는 이런 책들이 좋지 않나 싶다.

나는 보통 편도 15분 정도 전철을 타고, 15분 정도 걸어서 회사에 가는데,

전철을 이용하는15분 정도를 사용해서, 이 책 한 챕터의 절반 정도를...매일 매일 저금하듯이 읽었다.

 

덕분에 출근하는 아침이, 퇴근하는 저녁이 좋았다.

세계의 유명한 명화를 만나는 것에 꼭 그 미술관을 갈 필요는 없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돈이 아주 많아서 온갖 미술관을 찾아다니면서 그림을 보면 좋겠지만...그러지 못할 바에는, 그냥 이렇게 책과 이야기로 대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그러다보니, 어디 어디 미술관을 꼭 찾아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여하튼,

내가 아는 그림, 모르는 그림..마음이 가는 그림, 그렇지 않은 그림들이 혼재해 있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지?

딱 고만큼이다.

그냥 그림과..그림들에 대한 이야기들.

 

그런데 왜 뭔가 내 마음을 쑤셔오는 감동같은 것은 없을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나 알랭드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처럼..읽고 난 후의 개운함...혹은 뿌듯함 같은 것이 왜 없을까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책 자체가 너무 쉽고 가볍게 쓰여여져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 정도...

 

책 판매되는데 지장을 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저냥 읽을만한 책이다.

다만, 이 책이 전부가 아니라..이 책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평소와는 다른. 아주 착한(?) 생각도 조금은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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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가족-마루야마 겐지] | 그저 그런 책★★★ 2015-07-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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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물의 가족

마루야마 겐지 저/김춘미 역
사과나무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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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내용으로 전개 될 것이라는 내 짐작에 똑 들어맞아버렸다.

그래서그런지, 읽는 내내 어찌나 졸립고 집중이 되지 않던지.

 

그의 생활이나 생각에 대한 글쓰기는 나름 짜릿하고 신선했으나,

이 책은 나온지 거의 30년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그닥 신선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언젠가 읽었던 신경숙의 단편(역시, 주인공이 죽은 사람)마저 생각이 나니,

'신경숙이 혹시...'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어쨌거나, 근친상간 같은 것을 참..아무렇게 않게 적어낸 것은

이게 작가의 글쓰기 때문인지, 저 나라의 밑바탕에 깔린 문화 때문인지...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문학작품을 접하기 전에, 그에 대해서 먼저 알아버려서였을까...

나름 부족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읽다가

'이게 경험없이 글을 쓰는 작가에게서 오는 한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몇 번은 했던 것 같다.

 

글이 아름답거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거나..아니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글들이 좋은 글이라 생각했다.

한쪽으로 치우쳐도 상관없고, 두 가지를 다 갖고 있으면 금상첨화였는데...

이 책은 잘 쓰여진듯하기도 하지만, 흥미진진한 면은 없고...

뭔가 그럴듯한 메세지를 전달한 듯 싶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 이 정도의 글에 그 알수 없는 뭔가가...대단한 것일 것,이라고 착각하는 나이가 지났기 때문에...이 책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처럼 스쳐지나가는 책이 되었다.

 

얼른 다른 책을 보리라. 머리가 너무 지끈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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