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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박준] | 완전 좋은 책★★★★★ 2017-07-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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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저
난다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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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읽었떤 '언어의 온도'인지 하는 책과 아주 비교되는 책이다.
뭐 내입장에서는 말이다.

이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책을 열어 글을 읽고는 그 결이 느껴져야하는데, 이기주의 책에서는 그것을 못느꼈고,
이 짧은 책에서는...아주 풍성하게 느껴졌으니 말이다.

산문집이라고 해서, 꼴값치는 허무주의만 난무하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 기우였다.
믿고 보는 작가는 아니였지만, 지난 번 시집이 참 인상적이였는데, 두번째 책으로 인해서 조금은 더 이 작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놀라운건...
아침에 회사에서 아주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는데,
이 책을 몇 페이지 넘기다 보니...그냥 스르르 그 기가막혔던 순간들이 잊혀졌다.
이런게 바로 글의 힘일 것이다.

뭐...그런 일들이야, 밥먹고 잠자고 살아가면서 겪는 다반사일텐데...
뭔일은 안 겪고 살고, 뭐는 안보고 살았겠냐고.

그런데, 시인들은 왜 이렇게 대다수가 아파야 하나모르겠다.
박준 작가가 동네에 살면 김치 냄새를 풍기며(?), 슬리퍼를 끌고 찾아가 아무 말없이 조용히 술이나 한잔 했으면 좋겠다.
도다리 쑥국을 나눠먹어도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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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이기주] | 찢어 버릴 책★/★★ 2017-07-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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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어의 온도

이기주 저
말글터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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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베스트셀러는 딱 그정도의 역활만 하는 것 같다.
그냥..잘팔릴 정도로 잘 읽히고, 남기는 것은 없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이기주 작가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그 면상만 확인하고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다.

나름 책 한권을 써내기 위해서 고민을 했기는 했겠으나...
그냥 작가로서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스타일리쉬(?)하게 글을 쓸까 고민만 했었나.
비슷한 류의 책을 해마다 몇 권 정도씩은 읽어낸터라, 그닥 놀랄 것도 없고...신기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글들이 잘 팔리는 것을 보면...독서를 하는 사람들도 너무 심각하거나 집중을 요하는 글 보다는,
블로그나 인터넷 까페에 일기처럼 긁적여놓은 글들을 선호하는 듯하여, 그만큼 피로한 사회인가 하는 연관없는 생각마저...

여하튼, 센치멘탈하기만한 글이 나는 싫다.
이 글에는 달걀 값이 얼마나 올랐고, 월급을 받기위하여 맘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여야하며,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이런 저런 막말이 오고가는 리얼리티가 없이, 그냥 커피나 쳐 마시고 댄디한척 하는게 전부인 것 같다.
그래, 나는 이런 글을 폄하하여 '잡글'이라고 칭하고 싶다.
어쩌면, 책 한 권을 꼼꼼히 읽었는데, 내 마음에 한 줄 남기는 것이 없단 말인가.
이 작가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나 고민은 없단 말인가??

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다른 좋은 책들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책이 문제겠나. 고르는 안목이 문제겠지.

간만에 책 좀 살까 둘러보니, 그 사이 로맹가리의 새 책도 마음 산책에서 나왔고,
또 그간 쌓아둔 좋은 책들도 나를 기다리고 있다.
헤르만 헤세는 왠지 학창시절에 다 읽어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곤 하여, 지와사랑(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정도만 읽고,
유리알 유희는 읽다가 끝내 포기 했는데, 죽기 전에 헤르만 헤세도...똘스또이도 읽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다.
소중한 시간에 더 좋은 책을 읽을 것.

다행인 것은 이 책은 빌려 읽었다, 어차피 책장에 꽂아둘 생각도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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