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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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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나무의 선물-우쓰미 류이치로/다니구치 지로] | 그저 그런 책★★★ 2018-05-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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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느티나무의 선물

우쓰미 류이치로 원작/다니구치 지로 글,그림/김소연 역
샘터 |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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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졌다.
새삼, 이런 만화를 보고 따뜻함을 느꼈다거나...뭐, 그렇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냥 잔잔하다 못해 심심한 만화라고해야할까?

개연성도 떨어지고, 성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려다보니,
이야기가 갑작스레 너무 너무 빨리 진전이 되는 것 같기도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는 다 섭려할 생각이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요즘 난잡한 만화나 에세이류보다는 차라리 그의 작품이 훨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 이정도의 리뷰만 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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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아고타 크리스토프] | 찢어 버릴 책★/★★ 2018-05-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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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맹

아고타 크리스토프 저/백수린 역
한겨레출판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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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은 참 특이하기도 하지만,

그 행간에 담아있는 이런 저런 사건들을 미쳐 다 읽어내지 못한듯한 아쉬움이 많다.


그래서, 이 작가의 새로운 책이 나올때 마다 찾아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의외로 우리 나라에 출파된 그녀의 책은 별로 없는듯.


내용은 심플하다.

일단 가난했고, 책을 많이 읽었고,

이십대 초반에  헝가리에서 다른 나라로 쫓기듯 도망갈 수 밖에 없었던 그 즈음의 정치적 현실과

그리하여, 모국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배우고, 마치 그 언어가 모국어가 된 것마냥

글을 읽고 쓸수 밖에 없음에 은근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뭐, 이 정도 밖에 없다.


왜냐면, 내용은 둘째치고, 이 책의 분량이 너무 적어, 말이 128페이지 큰 활자와

지면에서 사방 테두리는 또 얼마나 잘라 내었는지,

거기에다 중간 중간 빈 페이지로 글과 글을 나눈 것까지 포함하면 한 50페이지는 되려나?

거의 A4용지 한 다섯장 수준. 즉,  30분만 마음먹으면 읽어낼 수 있는 것을 

무려 9900원에 판매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싶다. 

그것도 '한계례 출판'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고 말이다.  

 

굳이 책을 만들어 돈주고 팔기보다는 어느 블로그에 연재를 하던지 하여,

읽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좋아하는 작가가 아무런 생각없이 긁적거린 것으로도 의미가 있겠으나,

그렇다고, 돈버는데에 혈안이 되어 이런 것을 책을 묶은 것은 아주 한심한 짓같다.

그래서 이 책은 사서 읽기 보다는 어느 서점 매대에 가서 서서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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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안드레 애치먼] | 찢어 버릴 책★/★★ 2018-05-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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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해, 여름 손님

안드레 애치먼 저/정지현 역
도서출판 잔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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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향하는 바와 다른 글들, 소위 말하는 베스트 셀러를 읽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택을 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 책을 읽는데, 애니 프루의 '브로크백 마운틴'과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이 떠올랐다.

일단, 브백 마운틴과는 똑같이 두 남자의 러브스토리라는 것이 닮았고, 연인하고는 미성년자와의 관계가 닮아있다.

또 특이한 것은 세 작품 모두 영화화 되었다는 것.

브백과 연인은 원작의 훌륭한만큼 영화도 잘 되어 있어, 여러번 보기까지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이 작품을 영화한 것은 볼 생각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원작 자체 허접하기 때문이다.


브로크백이나 연인에서는 사회적인 여건 속에서 이러지도 못하지도 않은 갈등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의 사랑은 어지간해서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도 영화를 보면서도 이미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잭의 셔츠를 겹겹히 걸어둔 장면에서, 아니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녀를 영원히 사랑했고, 사랑 할 것'이라는 중국인 남자의 편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불멸의 사랑'에 대한 먹먹함에 읽는 이로 하여금...심장이 오그라들고, 너무 안타깝고 기가 막혀서,

밤잠을 설치게 하는 문학적 힘이 있다. 


하지만, 그에 대비하여 이 작품은 주인공인 엘리오와 올리버의 내면에 진득함은 없어보인다. 

올리버를 어떻게 낚아보려는 엘리오의 서사는 좋을 뻔 했지만, 너무 가볍다. 

일단 있는 집에서 태어나, 내적 갈등 같은 것은 없이, 그저 여름에 놀러온 형뻘 되는 올리버와 어찌하면 

관계를 가져볼까만 고민하는데, 알고보니 올리버도 똑같은 마음.


소위말하는 밀당을 하기도 하지만 서로 관계를 맺기도 하고 사랑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나,

후에 헤어져서 올리버는 결혼을 하고, 엘리오도 이 남자 저남자 가볍게 만나기도 한다.

세월이 흘러서 그들은 다시만나게 되는데...여기서 애틋함이나 그런건 없다.

덤덤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알아서 잘 살다가 다시 옛 게이 연인에 대해서 몸이 먼저 반응한 듯한..

뭐 그런 느낌.


잘은 모르겠으나, 이 책은 그냥 게이로맨스인것 같다.

남의 성정체성이나 취향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보편적으로 이성애자 대비하여 사랑도, 결혼도 녹록치 않아,이런 글로 위안을 얻기도 할 것 같다.

뭐 이런 모든 것을 폄하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문학으로서의 갖추어야할 갈등과 은유와 서사는 과연 어디로 갔단 말인가?

(갈등대신 앙탈같은 장면은 좀 있지. 흥!!)

게이들이 열괄할 로맨스를 빼면, 이 책에는 독자가 상상 하거나 해석할 여지가 전혀 없다. 


이렇게, 독자가 수동적으로 이야기만 쫓다가 끝나버릴 것이면, 이 시간에 '어벤져스'나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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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널 애니멀스 | ☆잡것,이것,저것 2018-05-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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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녹터널 애니멀스

톰 포드
미국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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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보고 나니, 그 화면들이 잔상으로 남는다.
참 희안하기도 하지....

결말에 대한 말이 많은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끝나서 관객에서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는 영화가 좋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녹터널 애니멀,은 정말 불편하다.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저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다 싶으니,
딴거 떠나서, 갑자기 집 밖이 두려워지기도 한다.

여하튼, 에드워드가 수잔을 위해 썼다는 녹터널 애니멀스...은유와 비유가 난무하여,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조금 난해하기도 하지만,
왜 하필이면 저 책을 수잔을 위해서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복수인것 같기도 하고, 다짐인 것 같기도하고...혹은 실제인것 같기도하고.
헤어졌던 과거의 연인에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안타깝다.
아마 녹터널 애니멀스가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인지, 그냥 원망과 자책을 담은 관심촉구(?)인지는 알 수 없다.

에드워드와의 삶에서 오는 버겨움을피하여, 원래 살던 안식처러 돌아온 수잔 역시
뭔가 불안한 느낌이다. 그런데, 사실 공감은 되지 않는다. 그 정도의 배경이면 남편이 바람을 피우던 뭘 하든 완벽하다 싶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기도한데. 뭐 저 여자는 앞으로도 저런 식으로 살 지 않을까?

톰포드의 영화는 이미지가 조금 센 편이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나쁘지 않다. 왜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었는지, 그의 작품 세계는 패션과 영화를 넘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내심 궁금해 지기도 한다.

딴건 모르겠고, 강렬한 영화의 색채 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 해보았다.
내 삶에 요즘 강렬한 뭔가가 없다. 의욕도 넘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이 하고 있지만...
나이에 눌려버렸는지, 헐렁한 지갑에 주눅이 들었는지...너무 단조로운 일상이 살짝 지루하기도 하다.
변화가 아니라, 강렬한 뭔가가 필요한 시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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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물원 - 다니구치 지로] | 완전 좋은 책★★★★★ 2018-05-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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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겨울 동물원

다니구치 지로 글,그림/오주원 역
세미콜론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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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왜 나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없었을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러다 방황도 살짝 하고, 연애도 하고...그러다 그 결말이 어찌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그 즈음의 그녀, 같은 것이 나에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겨울 동물원을 보고, 내가 미처 같지 못했던 것,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을 아련함을 느꼈을 것이다.

소설 같은 글쓰기로 전환해보면, 참 단순한 이야기들이고 심지어는 이미 아주오래전에 로맨틱 코메디든 로맨스든 여러번 욹어 먹었던소재인데 나쁘지 않았다. 소박하기도 했고, 아름답기도 했고...소설이면 당연히 '매의 눈'으로 개연성이 있고 없고를 찾았겠으나,
그럴필요가없었다.

이게 바로 만화가 주는 매력인가?

만화로 그려지면, 작은 에피소드들도 단순한 이야기들도 모두 용서가 된다.
동영상이 아니다보니, 컷과 컷 사이의 공백을 내 마음대로 상상할 수도 있고, 글에서는 촌철살인의 글빨을 투박한 그림에서 느끼니...

만화밖의 현실은 참 남루하다.
직장에는 엘리트 병신들이 있고, TV뉴스에는 상상초월의 막장 현실이 펼쳐진다.
하지만 나도 살아야하니까, 가끔 이런 만화라도 찾아봐야겠다.

늦은 밤인데, 커피 한 잔이 땡긴다. 여운이 조금 오래 갈 것 같다.

덧붙임.
번역에서 사투리는 정말 어떻게 할 수없는 것일까?
일본 만화임을 뻔히 알고 읽는데, 우리 나라 방언으로 번역해놓은 것이...조금 거슬리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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