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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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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 ☆잡것,이것,저것 2019-10-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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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조커

토드 필립스
미국 | 2019년 10월

영화     구매하기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모나 성장환경의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성장하느냐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사람의 범죄를 옹호할 수도 없지 않은가. 

타인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놀림을 당한다고 해서 모두 범죄자가 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니, 요즘 사는 세상이랑 많이 닮은 것 같다. 

다들 마음 속에 분노를 품고 살고 있는데, 풀 길이 없으니 사회를 향해 범죄를 저지르고 저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하는 것이겠지. 


고담시에 살면...베트맨이 되고 싶은 생각도, 조커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을 것 같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돈 벌어서 다른 동네로 이사가야지 하고 생각할 것 같다. 

그래...아니다 싶으면 이사가는게 장땡이지. 내가 성장한 환경에서 나의 결론은 회피다. 

정의. 흥!! 


영화는 특별히 잔인한 장면이 없는데도 시종일관 긴장하게 된다. 

베트맨이랑 상관없이 한 편의 독립적인 영화로 탄생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연기도 잘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히스레저가 먼저 떠오르던걸...

그리고, 뭐, 나는 저렇게 생긴 배우가 궁상떠는 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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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세나와 밍키로 인하여... | ☞2019년 2019-10-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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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에 아주 조금이라도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이젠 정경화처럼되고 싶은 마음도, 될 것이라는 생각도 없이...딱 선생님의 진도에만 맞춰가고, 

괜히 넘치는 의욕으로 예습따위는 하지 않는다. 내가 기분 좋은만큼만 즐기고, 복습만 줄구리 장창 하고 있다. 


매일 매일의 연습은 훌륭한 연주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그게 꼭 연주가 아니라, 외국어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열심히 습관처럼 하는 일들은 차곡차곡 쌓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일이라는게 수학공식처럼 1+1=2가 되는 것이 아니라, 1+1=0이 되기도 한다는...즉, 사회과학(?)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1=4가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조금 얄밉게(?) 살아봤더니...아~~주 열심히 안하고, 그냥 대충 열심히 해봤더니, 이게 결과물이 더 좋은 것 같다. 


이런 저런 미사여구, 열심히, 최선을 다해, 정성을 다하여, 게으르게, 꾸준하지 않게...뭐 그딴 말들을 다 떼어버리고... "그냥 한다". 


그래, 그냥 하는거고, 그냥 사는거지.



2. 

유기견들은 '유기'라는 그 이름부터 짠~하다. 


밍키는 길바닥에 굴러다니던 것을 친구가 구조해서 그 여자 친구가 키웠고, 그 다음엔 다시 친구가, 그 다음엔 내가 키우게 되었다. 세나와 마찬가지로, 추정되는 견주만 4명. 


새침하던 녀석이 다 늙어 하루 종일 잠만 쳐자는 것을 보면...과연 쟤는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서 나한테까지 굴러오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세나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밥 제때 먹이고 따뜻한 곳에 재워주고한 정이 있다보니...그냥 개로 태어난 것도 서러울텐데, 뭔 개고생인가 싶다. 

 

나는 돈이 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알아서 구걸을 하든 동사무소에서 도와주든...잘 살 수있을테니, 개나 고양이 같은 갈 곳없는 동물들을 한 곳에 모아서 저 세상 갈때까지 밥먹여주고,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는 아주 돈이 많을 일은 없을 것 같고...

업무가 바뀌어 해외 출장 일을 하지 않게되면, 한 두마리 더 데려와 키워야지 하고 생각해 본다. 

이번 나의 삶에서, 비록 사람들에게 곁을 내주지 못하였지만, 집안 한 구석에 개나 고양이의 잠자리와 굶지 않을 정도의 밥과 적당한 산책 정도는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이런 삶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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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시원스쿨. 개. 자전거 | ☞2019년 2019-10-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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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보니...이젠 나도 정말 늙었구나 싶었다. 

뭐...그런 생각을 잠깐 했었다. 

시간을 거스를 수도 없겠고...그리고, 다들 늙어가니, 나도 늙어가야지.

날잡고 앉아서, 예전일을 후회하거나 그리워하는 일 따위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은 어떤 사물을 보거나 장소를 떠올리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런 생각들에 마구 마구 허우적 거리다보면 종종 세나 생각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5~6개월전.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아주 먼 과거마냥 생경스럽다. 

집에 퇴근만 하면 너무 반가하며 기절했던 세나. 장이 안좋고 탈수현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던 세나...부쩍 늙어서 긴 산책도 못했던 세나.


반대로, 오래전 일들, 처음 PCS를 장만하거나, 처음 리바이스 501 바지를 샀던 소소한 일들은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셈을 해보면 20년, 30년 전일인데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내가 종종 욹어먹던 썩 좋지 않았던 성장 환경에대한 분노 같은 것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살아가는 게...바람 한 줌 같고, 구름 한 점 같다.


2. 

내가 다니던 학원이 문을 닫아서, 몇 번을 생각하다가 시원스쿨을 신청했다. 

그래, 문법 정리 하는 겸, 시험 준비도 제대로 한 번 해보자.


하지만, 마흔이 넘은 나이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에 대한 갈등은 종종 생긴다.

외국어 공부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면서도, 종종 그 쓸모에 대해서...아니, 투입한 돈과 시간 대비해서 뭔가 받아내고 싶은 근성이 내 마음 한 구석에 있나보다. 


살아가면서 항상 밥벌이와 연관시켜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은 실제 밥벌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바이올린도, 수영도, 휘트니스 클럽에 드나드는 것도, 개를 키우는 것도, 자전거를 타는 것도. 


하지반, 습관적으로 '내가 이 시간에 이래도 되나'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어쩔수 없는건 없는거고...나는 시원스쿨을 얼른 얼른 수강해서 내 호기심을 충족시키리라. 


3. 

밍키가 거의 18시간 이상 자는 것 같다. 

내가 잘때도 자고,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잔다. 밥먹고, 똥누고, 오줌 누는 시간 말고는...거의 잠만 잔다. 

조금 더 잘 보살펴야하는데...세나를 보살필 때와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어쩌면...어떤 대우를 받는지도 성격 탓일지도 모르겠다. 

세나는 어쨌거나 예쁜 짓을 자발적으로 했는지, 아니면 다시 버려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지 그 속내는 알 수 없지만...키워본 개 중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다. 

반면에 밍키는...그냥 살고 있다. 개니까 개주인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세나만 못하다. 


오늘 유기견들 중에서 코카들만 임보하거나 입양을 알선해주는 까페의 한 명이 새로 얼룩 덜룩한 암놈을 임보하고 있는데, 처음 암놈을 임보해봐서 생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난감해 하는 글이 올라왔다.

나는 세나를 키웠던 경험을 살려 댓글을 썼는데 마지막 문장에 " 세나는 더 이상 없지만요"라고 써놓고 괜히 시무룩했다. 나에게도...예쁜 코카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었었나보다. 


4.

오늘은 야유회. 

나는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야유회를 참석하라는 말을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서울로 나갔다. 야유회는 야유회인거고...나는 쉬는 날이니까, 조금 늦게 도착해서 밥만 먹고 와야지.하는 마음이였는데...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였고, 정말 점심만 먹고 돌아왔다. 


그리고, 지금은 궁둥이가 아파 죽겠다. 

자전거를 한 65Km를 탄 것 같은데...흠...자전거가 좀 큰놈 이였으면 더 빨리 다닐 수 있었을텐데, 

쬐끄만 바퀴의 자전거로 굴러가려니, 생각보다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남들이 씽씽 달리는 것을...다 늙은 할아버지도의 고물 자전거도 나보다 더 빨리 달리는 것을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가 몇 백만원을 하던 하나 새로 장만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집에와서 그 생각을 접었다. 고가의 비싼 자전거를.... 둘 곳이 없다. --;;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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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일- 김혜진] | 완전 좋은 책★★★★★ 2019-10-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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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9번의 일

김혜진 저
한겨레출판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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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김혜진 작가의 글이 내 취향이랑 100프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뚜렷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글들은 윤대녕이나 김훈 혹은 박완서나 양귀자 신경숙 같이 섬세하거나 읽고 난 후의 문학적 풍성함이 담뿍 느껴지는 것인데...

김혜진 작가의 글은 '중앙역',''딸에 대하여' 모두...살짝 거친듯 하면서도, 어쩌면 너무 노골적으로 현실을 이야기하는 듯 하여, 문학적인 울림이 아닌, 마치 삶의 현장의 시사리포트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읽고나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일단, 밑도 끝도 없는 해피엔딩도 아니고, 쓸데없이 센티멘탈한 감성의 글도 아니고,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마 김혜진 작가 글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요즘은 책을 사 읽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하여, 읽었던 책이나 한 번 더 봐야지 했었다. 

아마, 그런 생각이 든 이유는 연말이 다가오다보니 임원인사, 조직 변경, 업무 변경, 성과 평가와 썩 좋지 않는 경제상황, 그리고 나이가 듦에 따른 이런 저런 불안함 때문에, 책 한 권 사 읽을 마음의 여유와 지갑의 여유가 없기 때문.


회사는 애증의 관계이다. 

인생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전부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도 하고...

박수 칠 때 떠나라지만, 가급적 서로 맞잡은 손을 어지간하면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은 심정의...

한 마디로 먹고사는 것과 직결되다보니, 이래 저래 가장 신경이 쓰이고, 영향을 많이 받는 대상일 수밖에 없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업무와 근무지가 변경이 되고, 월급이 줄어들고, 끝내 성격마저 변해가는 모습에 

이 책을 읽는 많은 직장인들이 뜨~악 할 것이다. 너무나도 닮아있는 우리의 현재 모습, 혹은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초반의 동료들은 이름이 언급되고, 그 다음 근무지에서는 황여사,  최씨 등으로, 마지막 근무지에서는 3번 7번으로 등장되는 호칭 변경...아마 한 번 더 근무지를 변경하게 된다면, 마지막에는 그 무엇도 아닌 존재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어떤 시절에는 회사가 전부였고, 동료는 가족과도 같았다고 하는데...

요즘 이런 말을 하면 코웃음을 친다. 회사나 동료들을 믿지만 믿을 수 없는 요즘이다. 

먹고 살기 어려운 때이기도 하거니와.


이런 때에는 어찌 살아야하는건지...나는 사실 모르겠다. 

이 책을 읽어도 그 답은 없다. 

그 답이 없어서... 느껴지는 이런 암울함 때문에, 이 책이 마음에 든다. 


덧붙임. 올해, 김혜진 작가의 글을 읽게 되어 다행이다. 아주 당돌한 작가를 만나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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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 레슨. 미니멀 라이프의 현실 | ☞2019년 2019-10-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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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바빴다는 것이 아니고, 널널했다는 뜻. 

사실, 종종 이렇게 널널해도 되나 싶다. 

재직 기간 동안 약 3~4년을 제외하고는 딱히 바빠본 적이 없어서...


예전 같았으면 나는 널널함에 은근 불안했을 것이다. 남들은 바쁜데, 나만 한가한 것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였고, 그래서 슬그머니 바쁜 업무를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하였다. 


요즘은 나는 생각이 아~주 많이 바뀌었다. 

완전 널널하고 싶고...월급만 따박 따박 받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닥 죄책감을 못느끼는 것은... 그냥 요즘 사회 꼬라지 돌아가는 것을 보면, 

그렇게사는건 그냥 애교 수준이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근면성실하라고 교육 받았고, 그게 정답인줄 알았더니...그들의 세상에서 통용되는 것은 아니였나보다. 

그렇다고 내가 술먹고 개가 되겠어 어쩌겠어... 그냥 소소한 복수차원에서 널널하련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련다. 



2. 

주말에 보통 레슨을 받는데, 레슨을 받고 나면 온 힘이 다 빠진다.

일단, 레슨 연습은 반드시 나이키 드라이핏을 입고 한다. 음정에 대해서 예민해지다보니, 특별히 힘들 들이는 상황이 아닌데도 땀이 무척 많이 난다. 레슨때도 마찬가지고. 


어제 레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은 아주 간단히 다음 레슨 준비를 하고 대부분 집에서 빈둥 거렸다.

하지만, 개 쿠션을 세탁하고, 작은 방(옷방이지만, 방음이 잘되는)을 악기 연주하기 조금 더 편하게 가구 배치를 조금 옮기고...쓸고 닦다보니 하루가 다 지났다. 


누나가 전화와서는 너는 혼자 살고 나이도 있고 하니 혹시 암보험이나 실손 같은 것은 확실히 챙겨두라고 했다. 덧붙여 사망 보험금을 필요 없으니, 살아 있을 때 부족함이 없게 하라고. --;;  


나는 단 한 번도 살다가 혼자 죽든지, 죽어서 오랜 시간동안 방치되면 어떻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어차피 그건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다 죽고난 후에 무슨 소용이람. 


나의 두려움은...내가 치매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늙은 꼰대가 되어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것이다. 

잘 늙으면 좋으련만...

악기를 연주하고, 책도 많이 읽고...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늙기를 바랄 뿐. 


3. 

25평형 아파트는 사실 혼자 살기에 그닥 좁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는 30평대의 아파트에 이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침실 사이즈는 나쁘지 않은데, 서재겸 피아노방이 너무 작고, 드레스룸 겸 바이올린연습을 하는 작은 방은 정말 정말 작다. 그래서 부동산을 보고 또 보고하는데...


만약에 이사를 가더라도 25평형으로 가야하지않을까 싶다. 

집의 크기에 따라 살림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텐데....지금도 많은데, 뭔가가 더 늘어나는 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책은 딱 책장 두개의 분량만 소장하기로 했고, 아니다 싶은 책들은 잘 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문제는...주방용품이랑 옷.--;;

사실 간단한 것 같지만...주방 용품도 용도별로 프라이팬과 냄비, 그릇들을 갖고 있어야 하고...요리할 공간도 조금 더 넓어야 하는데, 구조상 썩 만족스럽지 않다. 

붙박이 장에는 겨울옷만 널어놔도 꽉 찬다.


요즘 너도 나도 다 갖고 있다는 건조기와 옷냉장고(??? :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음)도 갖고 싶은데.

로드 자전거도 장만하기 싶기도하고...


써놓고 보니,미치지 않았나 싶다. 끝도 없구나 사람 욕심은.


내가 이사가는 날은...아마, 내가 지금 사는 집에 더 이상 불만이없을 정도로 마음을 비운 다음일 것이다.

옷은...공간을 조금 더 마련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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