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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향악 순례' 후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2-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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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한민국 교향악 순례

신동욱 저
봄날의박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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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언젠간 관심 두고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관심은 끊겼고, 클래식은 티비 속에서 혹은 길에서 듣는 거 외엔 듣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최근에는 자기 전에 클래식을 들으면서 자는 편이라 조금은 익숙해지긴 하였지만, 특정 작곡가 혹은 특정 음악을 찾아서 들은 게 아니라 클래식은 아직도 먼 존재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여러 교향악단을 만났고, 그 악단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직접 연주회 관람을 위해 직접 조사했으면 이렇게까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하더라도 그 악단의 연주 스타일 정도만 조사하거나 아예 할 생각을 못 했을 것 같다. 애초에 공연에 가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모를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거를 못 느낀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연주회에 가게 된 날이 오면, 그땐 교향악단에 대해 다시 잊은 상태라 처음 듣는 악단인 것처럼 감상하고 나올 것 같다(그리 잘 기억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게 모르는 상태에서 연주를 들은 후, 만약 그 곡이 이 책에 나왔다면 책과 실제로 느낀 것을 비교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연주한 곡이 같고 악단이 다르면, 또 그렇게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한편으론 그동안 발레나 오페라 공연은 볼 생각 했으면서 왜 연주회 볼 생각은 못 했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다음에 공연을 보러 가게 된다면, 연주회부터 가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다른 것보다 들리는 것 그 자체에만 집중하면 되는 공연이니까 수월할 것 같기도 하기에. 그리고 이번 코로나가 클래식에 입문하기 좋게 만들었다는 글을 봤었다. 아무래도 연주회를 개최하는 게 쉽지 않아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 공연이 많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소식을 듣고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럼 나중에 들으면 되겠다'는 미루는 생각이었다. 이제는 미루지 않고 시작할 시기가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오늘부터 공연 몇 개 찾아보고 감상을 해봐야겠다.

 

교향악에 취미를 들이고 난 후에 읽으면 더 재밌을 책이라고 느껴졌다. 클래식에 대해서도 교향악단에 대해서도 아는 게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책을 읽어도 읽은 느낌이 드는 게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클래식 공연도 많이 보고, 들으며 지식을 넓힌 후 이 책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다. 그러면 뭔가 안 보이던 게 보일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따로 작곡가와 곡명을 정리해두어서 정리해둔 곡을 재생목록에 추가한 후 들으면서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다 읽고 난 후에 하게 되었다... 다 읽은 후 알게 되어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책은 여러 번 읽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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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2-02-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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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신고은 저
샘터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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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가스라이팅과 관련된 책과 영화로 설명해서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책 혹은 영화를 찾아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책, 영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스포일러를 싫어한다면 이 책을 읽기 전 미리 보는 게 좋을 것이다.

책은 가스라이팅에 대해 전부 알려주고 있다.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등 여러 이야기를 알려준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가스라이팅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그 생각을 접게 되었다. 가스라이팅의 범위가 생각보다 광범위하면서 협소해 나는 안 당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가스라이팅의 위험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누구를 만나든, 관계가 어떻든 간에 가스라이팅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있다. 물론 그걸 당하느냐 벗어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쉽게 당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나 또한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안일한 마음에 가벼운? 가스라이팅은 모른 채 넘어갈 수도 있다(아예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그 이후에는 점점 더 심해져 심각한 상황이 도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때문인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의 불편함을 무시하지 말자는 생각이다. 나의 작은 불편함이 예민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내 생각을 무시하다가 위험을 감지한 신호 또한 무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만 불편하면 서로 불쾌한 상황 없이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도 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넘어간 상황이 오히려 더 불편한 결과를 초래하며, 계속 거절하지 않고 살다가 거절하는 법을 모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절하는 법을 모르고 살면, 상대방이 무리한 걸 원하여도 거절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가스라이팅을 당하기도 더 쉽게 되는 것이다. 이미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니 의심은 더 쉽지 않겠는가.

 

그리고 나의 위험에만 주의하지 않고 타인의 위험에도 주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생겼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수 있지만. 타인의 시선에서는 어떤지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넘어지지 않는 법이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금방 일어날 수 있는 법이다. 가스라이팅을 안 당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당했을 경우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법, 그 이후 회복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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