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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스크랩 2020-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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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앤디 퍼디컴 저/안진환 역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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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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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는 영미권 명상분야 최고권위자로 인정받는 파란 눈의 스님 앤디 퍼디컴의 저서다. 그는 인생의 모든 해답이 나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걸아는 이들, 즉 명상법을 배우려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10개 나라에서 출간된 이 책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에는 빌 게이츠와 엠마 왓슨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내면의 답, 오직 나만의 길을 직시하고 싶어 했고 명상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탁월한데, 저자 자신이 승려가 되고 명상을 수련하며 겪은 시행착오로 터득한 가장 쉽고 정확하게 명상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특히 빌 게이츠는 ‘내가 읽은 최고의 책 중 한 권’이라고 소개하며 누구든 내면의 나에게 더 집중할 것을 권했고, 「가디언(The Guardian)」은 복잡하지 않은 삶, 명료하게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이 읽어야 할 책, 「타임스(The Times)」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거인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소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자극했다. 이 책은 10가지 명상법을 소개하는데 저자 특유의 재치와 웃음을 일으키는 스토리 전개로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주제의 단점을 극복했다. 현재는 스님이 아닌, 일반인으로 명상앱을 개발해 활발한 구루(guru)로 활동 중인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1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때를 기억하는가?’라고.


그 질문의 이면에는 우리 대부분이 하루 중 단 10분도 생각을 멈춘 적 없는 일종의 생각 중독 상태임을 자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무의식이라고 생각한 순간조차 생각을 멈춘 적 없는,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는 결코 오직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없는 가장 단순한 진리를 지적한 것이다. 소란스런 시간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인생의 결정을 내리는 데 명상이 도움이 된다. 평소 명상의 필요성을 인지한 이들이라면 이 책에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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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한국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심쿵!』 | 스크랩 2020-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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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최은영 글/임희 그림
크레용하우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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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다비드 칼리 | 童話 2020-02-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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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다비드 칼리 저/벵자맹 쇼 그림/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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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책을 읽었다.

기분이 우울할 때 그림책의 내용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힐링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림책의 그림들은 유명 화가의 작품 못지 않게 예술적이며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이 그림책도 웃음 치료제 같은 그림들이 있다.

그리고 그림 속에는

언행불일치 어른들의 행동과  그 모든 것을 지켜보고 사진, 글로 기록하고 있는 기자단 아이들의 예리한 눈빛들이 있다.

 

1독(一讀)

책표지 그림

아빠인듯한 남자어른의 몸이 거꾸로 허공에 떠있어서 안경도 벗겨지고, 서류가방 안의 물건들도 쏟아지고 있다. 가만히 앉아 놀이를 하고 있던 아이들이 그런 아빠를 '왜 그러나?'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익살스런 그림이었다.

살짝 미소지었다.

'재미있는 그림책이겠군.'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책 표지를 넘기면

명화를 패러디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그림들에  빵 터져서 킥킥 소리내어 웃었다.

'메롱'하는 모나리자

거미에 놀라 절규하는 뭉크의 절규 속 인물

피카소, 고흐, 세잔 등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그림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그린 벵자맹 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책 내용

"어른들은 절대 ~ ~ 하지 않아"

강한 부정문의 문장들이 한 페이지당 한 문장씩 적혀 있는 글을 위주로 읽었다.

그리고 절대 ~하지 않아야 할 어른들이 절대 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의 그림들을 보며 웃었다.

역설의 미학이 끝내주는 책이다.

 

2독(二讀)

책표지 그림은  패스.

이 그림책에서 최애 그림인  명화 패러디 그림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며 또 웃었다.

그리고 그림작가 벵자맹 쇼를 검색해 보고는 그림과 작가의 모습, 분위기가 참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그림책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책 내용

문장과 그림을 번갈아 살펴 보았다. 특히 그림을 더 꼼꼼히 보았다.

언행불일치 어른들의 행태 그림이 처음엔 웃겼지만 자꾸보니까 간담이 서늘해졌다.

자화상 같아서.

더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것은

그 모든 행태를 어이없는 표정으로,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잘 걸렸다'는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취재를 하는 기자단 어린이들이었다.

조각상 뒤에, 옷 속에, 숲 속에, 소파 뒤에, 땅 속에, 나무 위에, 책 속 등 다양한 곳에 숨어서 이 모든 것들을 기록하는 모습을 처음엔 무심코 봤다가 찬찬히  다시  살펴 보면서 무서워졌다.

아이들은 다 보고 다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외친다.

 

"그러니까 너는 반드시

그들처럼 되어야만 해.

알았지?"

 

마지막 페이를 넘기면

언행불일치 어른들의 사진과 함께  그 어른들이 사는 곳의 위치를 표시한 마을 지도가 펼쳐져 있다.

이 곳에서도

저 곳에서도

언행불일치 어른들은 다 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도 살고 있고.

 

삼독 (三讀) - 생각하기

 

"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다 읽고 나니 정말 무서운 제목이다.

책을 읽기 전 '재미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은 사라졌다.

책을 들여다 볼 수록 왠지 자꾸 반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아이들에게 비춰졌던 나의 모습은 '절대로 안 그래'가 많았을까, '그럴 수도 있어'가 많았을 까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여 혼나고 나온 기분이다.

어른의 시각으로 이 그림책을 감상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것 같다.

아이의 시각으로

어른들도 뭔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맨날 가르치려들고, 지적을 많이 하니까 마음 속에 불만도 많았을 것이고, 때로는 심하게 억울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말대꾸하면 더 혼나고.

그런데 어른들의 실수와  옳지 않는 행동, 때로는 울고 싸우는 등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 문장은 비꼬듯이 '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되물으니 마음 한 구석이 통쾌할 것 같다.

 

이 책을

유아 자녀와 함께 읽는다면

'맞아, 옛날에 엄마도 아빠도 그랬잖아" 하는  솔직한 반응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초등 이상의 자녀와 함께 읽는다면

 '어른들도 다 그러면서 맨날 우리만 혼내!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같은 충고 섞인 질타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자녀들과 함께 읽을 때 부모님들은 살짝 긴장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작가 '다비드 칼리'

「나는 기다립니다...」로 바오밥 상을,「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40권 이상의 책을 쓰신 분이라는데  왜 이 작가를 모르고 있었을까?

벵자맹 쇼의 책과 함께 다비드 칼리의 책도 확장해서 더 읽어봐야겠다.

'어른들은 절대로 안 그래?" 이 한 권의 책이  두 작가의 다른 작품들까지 궁금하게하고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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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 스크랩 2020-02-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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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김민식 저
푸른숲 | 2020년 02월

 

신청 기간 : 225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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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악당 앞에서도, 질 게 뻔한 싸움을 하면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신나게 한 방 먹일 순 없을까?


강연장에서, 블로그 방명록에서,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사람들은 김민식 피디에게 물었다. ‘직장 내 어려움과 괴로움. 역시 퇴사가 답일까요?’, ‘버티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피디님은 그 많은 괴로움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그가 제안한 답은 하나다. 끝까지, 집요하게, 그럼에도 재미있게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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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쯤에서 나를 만난다 | BOOK 2020-02-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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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기쯤에서 나를 만난다

박돈규 저
더좋은책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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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인터뷰집 ' 여기쯤에서 나를 만난다'를 읽었다.

작년에는 인터뷰집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을 읽었는데 , 황혼기를 살아가고 있는 셀렙들의 인터뷰집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보다는 훨씬 젊은 책이었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20대부터  100세, 소천하신 분까지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국적(물론 우리나라 인물이 대다수이지만), 유명인부터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의 인터뷰가 실린 책이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은 책이다.

관심이 있는 인물부터 읽어도 좋고,  손잡히는 대로 펼쳐서 읽어도 좋다.

나는 책을 받아본 즉시 중간쯤을 펼쳐보았다.

첫 대면 인터뷰이는 일본인 사회봉사자 가부라키 레이코 였다.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라 불리고 WHO 예방백신국장이었던 故 이종욱 선생님의 부인이기도 한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의 인터뷰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갈팡질팡, 애매모호한 내 마음의 상태를 '이건 어때?'하고 정의 내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에 대한 기대감이 +1 추가 되었다.

 

 다시 책표지부터.

책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명화 같기도 하고, 어딘지 미술 심리치료를 위해 그려진 그림 같기도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이었다.

들여다보고 있으니 생각도 비워지고 마음도 편안해졌다.

하여 나름 내린 결론은 미술 심리치료를 위한 그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part1 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인물들을 만났다.

조치훈, 강수진, 박찬호, 장사익, 김형석.

이들의 인생 이야기는 많이 접해봐서인지 무덤덤하게 인터뷰 내용을 읽었다.

그 중 가수 장사익의 인터뷰는 기억에 남는다. 

장사익의 열여섯 번째 직업, 지금여기를 살아가게 하고 있는 가수라는 직업은 마흔 중반이 넘어서 갖게 된 직업이란다.

사연을 알고 나니 장사익  얼굴에 깊이 패인 주름들이 이해되고, 아름답게 보였다. 

어쩌면 아직 방황하고 있는 중년의 독자가 이 인터뷰를  본다면 조금 희망을 가질 수도 있다.

 

part2 부터는 나에겐 생소한 인물들이 많았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인물은 안과의사 공병우,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 시각장애인 부부 최정일, 조현영, 문장 교정자 김정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현역 일본 소설가 무라타 사야카와 였다.

이들에게서 거창한 인생철학을 배웠기 때문이 아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허세도 없고, 그저 묵묵히 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

자신이 하는 일에 거창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에 묘한 감동이 있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다시 저자의 서문을 읽고  삽입된 인터뷰이의 사진들을 감상했다.

흑백사진 속 인터뷰이의 모습들이  아름다워보였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사진에 위로를 건네는 에너지가 느껴져 표지그림을 보았을 때 보다 더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에서는 어르신들이 '살아보니 ~하더라. 그러니 애쓰지 말아라, 혹은 열심히 살아라'라고 직접 메세지를 줬다면,

「여기쯤에서 나를 만나다」는 '나는 이렇게 살았어요.  혹은 이렇게 살고 있어요.' 라고만  말하고 있다.

이들의 인터뷰에서 조언을 구할지 말지는 독자의 선택이다.

 

개인적으로는 인물들의 '지금 여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다.

그들이 어떤 메세지를 주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에 대한 생각도 절로 해보게 된다.

작년에 '자기인생의 철학자들'을 읽으면서

'노년의 나는 인생에 대해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가 궁금했는데 그에 대한 답을 찾은 것 같다.

 

' 지금 여기를 어떻게 살아내고 있는가.'

 

 

이 책은

책꽂이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

'지금 여기'에서 길을 잃을 때  책꽂이에서 꺼내 그 누구의 인생이라도 펼쳐 읽고 다시 고개를 끄덕일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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