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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의 주인 (특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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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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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틴 <30억의 주인(특별 외전)> 리뷰입니다. 2권까지 읽고 아쉬웠던 꽁냥거림을 풀게 해주는 외전이라 좋았습니다. 윤제와 주연이 때로는 울고 다툴지라도 사랑만큼은 굳건히 오래오래 행복하리란 확신이 들어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오랫동안 마음 고생하다가 이루어진 만큼 두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외전까지 알뜰살뜰 챙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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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의 주인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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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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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틴 <30억의 주인> 2권 리뷰입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서 하루만에 완독했습니다. 주연이가 윤제를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 고뇌하는 모습이 안쓰럽긴 했습니다만 역시 우여곡절이 있어야 맛있네요. 갈등이 더 깊어지고 꼬였으면 제 가슴이야 갈래갈래 찢어졌겠지만 더 유잼이었을 거 같기도 합니다. 윤제가 주연이를 놓지 않고 일편단심이라 좋았고요. 둘이 이어지기까지는 충분히 보긴 했지만 꽁냥대며 지내는 모습을 더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외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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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의 주인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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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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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틴 <30억의 주인> 1권 리뷰입니다. 송주연과 나윤제는 달동네에서 열다섯에 만나 쭉 인연을 이어옵니다. 주연은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이 어머니의 죽음과 가난으로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지만 윤제의 존재 덕에 바닥을 치진 않고 행복을 그려봅니다. 하지만 모종의 사연이 밝혀지며 주연은 자신이 바라면 안 될 것을 바랐음을 깨닫고 종적을 감추기로 결심하며 1권이 끝납니다. 주연이 처한 상황이 짠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윤제 할머님 빙의하여 두 사람을 보노라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결사반대할 만남이긴 합니다. 남은 내용에서 둘의 사랑이 어떻게 잘 마무리될지 궁금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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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짙은 블루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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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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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새 <더 짙은 블루 4권> 리뷰입니다. 4권은 마침내 두 사람이 우여곡절을 넘어 행복에 다다릅니다. 비록 이루어진 후에도 다소 갈등은 겪지만 이렇게 달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주 설탕을 들이 부은 밀크티처럼 잘 지냅니다. 서로가 서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게 보여서 저도 같이 행복했습니다. 중간에는 이수가 황당한 상상(아침드라마st)을 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이기도 합니다.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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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짙은 블루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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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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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새 <더 짙은 블루> 3권 리뷰입니다. 여러분 3권 마지막 장면만은 반드시 읽으셔야 합니다. 그러니 1, 2권에서 멈추지 말고 계속 읽어나가세요. 제발여ㅠㅠ 갈등이 치솟을 대로 치솟다가 드디어 하나하나 해결됩니다. 이수만 믿고 가면 됩니다. 이수가 어떻게 이 굴레에서 벗어날까 걱정이 컸는데 너무나 멋지게 헤쳐 나가서 기뻤습니다. 멋지고 든든하고. 두 사람이 진정으로 마음을 열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서 설렙니다. 부디 두 사람에게 평안이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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