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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2017) / '약속'의 중요성 | ★국외소설서평 2020-03-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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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저/김성미 역
북플라자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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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보니 확실히 나는 아직 히가시노게이고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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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한국의 서점가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보여주었던 인기를 이어갔다.

 

그래서 책에 대한 기대감을 굉장히 높았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하지만!! 다 읽고 나서...

대체 왜 이 책이 1위를 하는지는
알 수가 없어졌다.

 

솔직히
범인을 예측하지는 못했으나, 범인이 누군지
그렇게 궁금할 정도는 아니였다.

 

이 정도의 추리소설은 요즘은 흔한거 아닌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란
제목에 대한 이야기의 구성력도
썩 맘에 드는건 아니였다.

 

다만,
두꺼운 책이였음에도 끝까지 읽게 만들게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인정!!!

 

열심히 떡밥찾다 보면 끝에 이를 수 있고
조금은 허망한부분이 있어

절대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나 올 수 없는 줄거리임ㅎㅎ

 

그냥 일본소설이 일본소설 했다고 생각됨.....

 

그리고 나는 아직,

일본추리소설은..

히가시노게이고가 최고인것 같다는 생각이...

 

다른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지느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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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2016) / "나"라는 존재감 | ★인문심리서평 2020-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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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저
마음의숲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로 산다는게 뭘까? 한번쯤 생각해 볼텐데 그 질문에 대해 적절하게 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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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의 저자 김수현 작가의 혜안이 돋보이는 책.

 

2번째 생은 아닐까? 할 정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확하고
나를 객관화시키면서도 결국 나를 사랑하는건
나일 수 밖에 없음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사실 나는 이런 책을 자주 읽는편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읽는건 괜찮은건 같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았다는건
그만큼 이 책이 주는 힘이 있으리라!

 

전체를 보기보다는
단락단락마다 자신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찾아보길 바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나로 산다는게 뭘까?

진지하게 나는 나답게 살꺼야!!!!

라고 다짐해보지만....

 

그게 무엇인지 실체를 전혀 알지 못한다.

 

작가는 이러한 막연한 질문에....

 

아 그래..이정도면

내가 나로 사는거구나!! 라고

무릎을 탁! 칠 정도의 정의를 내려주고 있다.

 

글을 읽으면서....

이해하고 넘기기보다는..

음미하고 곱씹는다고 해야하나?

 

나에게 글을 읽는다는 또다른 미를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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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2] - 이국종(2018) / 교수님 돌아와주세요 | ★에세이시서평 2020-03-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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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골든아워 2

이국종 저
흐름출판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돌아오라 이국종! 아직 할일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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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기록을 읽는 기분이였다.

과연, 2편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으로 바뀌어 갔다.

 

어려운 의학용어와...생소한 환경은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평소 이국종교수가 좋아한다던 김훈소설가님의
영향때문인지.. 문체가 딱딱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마치 사람으로 치자면..
모세혈관을 들여다 보는것 만큼..구체적이다...

 

2002년 부터 시작된 이국종교수의 싸움이...
단 2권의 책으로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가 얼마나 고생을 하며..
최후의 전선까지 버티고 또 버티어 왔는지..
아주 조금은 알 수 있겠더라..

 

미디어로 알려진 그의 세계와 책으로 알게되는 그의 세계는
너무 달라서..이게 정말인가? 이게 진짜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얼마전 나라에서 훈장을 받았는데..
그런 겉치레가 아닌..정말 책에 나온 문제들이
해결이 되는 것이 우선되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화이팅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가장 최악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국종교수가 아주대병원을 떠나게 되었다.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이다..ㅠ.ㅠ

 

그럼에도 우리는 아무것도 도울수 있는게 없다.

 

차라리 그가 정치권에 들어와서

해결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이국종교수에게 너무 몹쓸짓을 하는것만 같아...

가슴이 아프다..

 

제발...

나라에서 이국종교수가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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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1] - 이국종(2018) / 교수님 돌아와주세요 | ★에세이시서평 2020-03-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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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골든아워 1

이국종 저
흐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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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는 이국종이 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이국종만 있어서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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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인가 르포를 읽어본적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대로된 치료만 받아도
살 수 있는 환자가 1만여명에 가깝다는 것을..

 

주로 사고에 의한 외상환자들이고
골든아워를 놓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의 수치가 저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국종교수님의 쓰신 골들아워를 읽으니..
그 르포가 정말 현실처럼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중증외상센터체계를 잡아가는
그의 노력이 책을 읽는 내내 전해져 왔다.

어떻게 그렇게 붙잡고 있었을까?
어떻게 버티고 있었을까?
그와 그의 팀이 참으로 대단한것 같다.

 

이 책 이후로
그의 입지가 더 좁아지는것이 아닐지 걱정된다.

(읽은시점에는 이런 걱정이였는데...현재는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거론되기 때문에..
더 많은 눈치를 받을 것 만 같다..

책속에서도 가끔 거론되던
얼마전 과로로 돌아가신 중앙응급치료센터장님의
이야기도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분들은 왜이리...ㅠ.ㅠ)

 

책속의 환자들 이야기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였지만..
나도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기에...
이국종교수가 쌓아가고 있는 일들이..
꼭 성사되었으면 좋겠다.

 

2권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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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 기욤뮈소(2018) / 거짓과 소통 그 사이 어딘가 | ★국외소설서평 2020-03-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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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저/양영란 역
밝은세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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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건 작가의 필력인것 같지만....이제는 조금은 식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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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뮈소 책을 좋아하고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에 출판된 15권의 책을
거의 다 읽어본 것 같다.

 

익숙함은 편안하지만 지루할 수 있고
새로움은 불편하치만 신선할 수 있다.


스릴러작가로의 귀욤뮈소는
익숙함과 신선함 그 사에 표류하는 듯 하다.

 

책의 내용은 물론 재미있다.

그런데..
뭔가..어딘가에서 본 듯 한 내용이고
작가로의 새로움은 있다지만
내용의 새로움은 없다라고 할까?

차라리 그 반대였다면..

 

25년의 공백과 싸우며

진실을 찾아가는 소설의 이야기의 힘은

그 다음을 알고 싶어하는 궁금함에서 나와야하는데..

 

그 궁금한이라는것이

새로운 수법이 아니라 그동안 익히 보아왔던

수법이라서 익숙함을 뛰어 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단어와 문장의 유려함과 끈끈함은 여전하기에..

시간내어서 읽어볼만 했다.

 

워낙 다작을 하는 작가라..

작가의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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