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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해적단 1 : 파나마 운하] 초, 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학습 만화 _ 겜툰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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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식해적단 1 : 파나마 운하

지식해적단 원저/유대영 글/이정태 그림
겜툰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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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키워 주는 인문학 학습 만화

지식 해적단 1 파나마 운하

글 유대영 / 그림 이정태 / 원작, 감수 지식 해적단

겜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사회를 배우기 시작한다. 사는 지역에 따른 고장, 우리나라의 풍습 등을 배운다. 5학년 때는 역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학생들이 자라며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다면, 사회, 과학을 많이 꼽는다고 한다.

수학, 영어는 대체로 학원을 다니고, 예습 복습을 하는데 사회, 과학은 많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사회 같은 경우는 역사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중학생 때는 국사라는 과목이 따로 생기며 세계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사회라는 과목이 세분화되어 다양하게 배우다 보니 아무래도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힘겨운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이다.

 

우리 아이도 사회 중에 역사 같은 부분은 요즘 한국사 학습 만화가 많이 출간되어 다양하게 접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인문학, 세계사 부분은 준비를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계가 어떻게 발전이 되었는지, 인문학으로의 관점인 학습 책은 찾는 중이었다.

초등 고학년 수준으로 재미있게 읽으며 습득해두면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조금 더 수월하게 배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찾다 보니 알게 된 '지식 해적단'!

 

인문학 관점에서의 세계사를 익힐 수 있는 책이란 설명을 보고 '지대넓얕'과 비슷한 내용일까 하고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지대넓얕'과는 또 다른 맥락의 세계의 흐름을 익힐 수 있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다소 어렵게 다가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책을 먼저 읽어본 아이의 말로는 정말 재밌었단다. 그리고 2권이 기다려진다고 이야기했다.

 

 

 


인문학 학습 만화, 지식 해적단이란?
인문학 학습 만화, 지식 해적단은 지식 정보 유튜브 '지식 해적단'의 유익한 콘텐츠를 어린이도 보기 쉽게 만든 책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지식 해적단'의 단원이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면서 다양한 지식 정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 책은 학생들이 읽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학습 만화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글만 있으면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을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현을 느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교과서 연계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이렇듯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 중학교 1학년 사회와 역사 과목과 연계되어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들까지 읽어도 좋고, 저학년이나 중학년부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읽어도 좋단 생각이 들었다.

저학년들이 읽었을 때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의 분위기와 흐름을 알아두고, 차츰차츰 깊이 있게 배워갈 때 '아! 이런 내용이었지!'하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은 4명이다.

 

[방디] 저주 때문에 해골로 변한 해적

[키드] 1년에 한 번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앵무새

[리베카] 전설의 대도였던 과거를 숨기고 지식 해적단에 합류했다.

[빌리] 난파선에서 구조된 10대 소년

 

그리고 역사적 등장인물도 있다.

 

[페르디난도 마젤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페르디낭 마리 드 레셉스]

[폴 고갱]

 

만화로 함께 만나는 역사적 인물!

2권에서는 또 다른 역사적인 인물이 나오겠지?

 

 

 


1화 대항해 시대

2화 마젤란을 만나다

3화 운하의 역사

4화 파나마 운하의 시작

5화 파나마 운하의 현재

 

바다의 대항해 시대를 이야기 시점으로 시작한다.

오른쪽 표지, 1화에 나와 있는 해골 모자를 쓰고 선장 옷을 입은 사내가 등장인물에 나온 [방디]이고, 그 옆 오른쪽 주황색 머리에 인상을 쓰고 있는 사내가 [키드]이다.

저주의 걸리기 전의 사람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 책 소개를 봤을 땐 해골이 등장해서 '이거 무서운 책 아닌가?'했는데,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재밌고 우스꽝스럽기도 하며 유쾌했다. 인문학에 대한 세계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이야기는 방디와 키드가 사람이었을 적에 열쇠를 약탈하는 사건으로 그의 저주에 걸려 해골과 앵무새가 변한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해골과 앵무새로 변한 저주를 풀기 위해 떠나는 지식 해적단! 엉뚱하고 웃긴 이야기 속에 세계사를 배울 수 있다.

 

 

 



 

한 회차가 끝날 무렵에는 요점 정리식으로 볼 수 있다.

1화의 요점정리는 이야기의 출발점인 대항해 시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1. 대항해 시대란?
대항해 시대는 유럽인들이 15세기 초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탐험과 무역을 하던 시대입니다.

이 시기 유럽인들은 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를 오가면서 인류 최초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계 일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항해 시대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다. 오른쪽에는 작은 지도로 어떤 나라가 어떻게 탐험과 무역을 했는지 볼 수 있다.

초록색은 포르투갈, 빨간색은 에스파냐(스페인)으로 표시에 15세기부터 18세기 중반까지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힘이 굉장히 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포르투갈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쪽으로, 아스파냐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탐험을 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힘이 센 두 나라가 동쪽과 서쪽을 나누어 탐험을 했다는 점도 놀라웠다.

 

그 외에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미국)을 발견한 이야기, 아시아에서 향신료가 비싸게 거래되었다는 이야기, 마젤란이 최초의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요약하고 있다.

약 1장 정도로 1화에서 학습 만화로 나온 부분인데, 요점 정리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포르투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진출하여 향신료를 비롯한 온갖 귀중한 무역품들로 재미를 본 반면, 아메리카로 진출한 에스파냐가 발견한 것은 담배와 노예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주민들은 유럽의 전염병에 면역력이 없어 금방 죽어 나가 노예로 쓸 수도 없었다. 그렇기에 에스파냐는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서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포르투갈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대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에스파냐의 페르디난도 마젤란은 최초의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

 

글로 보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부분들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배로 여행을 떠난 항로를 글로 설명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을 지도로 보여주고, 어떤 경로로 어떻게 항해를 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아이가 먼저 읽은 책을 나도 함께 보며 그때 그 시절을 상상해 보았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배를 타고 새롭게 개척해나간다는 것이 그때 그 사람들은 무섭지 않았을까? 걸어가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배를 타고 개척해나가다니!

영화를 보더라도 스릴 있고, 흥미진진한데 현실에서의 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대항해 시대에 누가 어떤 항로를 개척했는지 지도에 색으로 표시해 알기 쉽도록 나와있다.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마젤란의 세계 일주,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사회 시간에도 배우긴 하겠지만, 만화와 함께 재미있게 익힌다면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1권의 내용은 대항해 시대의 누가 어떻게 항해를 했는지 알고,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에 대해 배운다. 그 시대를 통한 주요 인물들을 익힐 수 있으며 어떻게 발전되고 현재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글책으로만 본다면 지루하고 어려웠을 법한 인문학이면서 사회적 지식은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첫인상에 비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유쾌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오래전 학교 다녔을 때의 사회 시간에 배웠던 지식들을 다 까먹은 지 오래라는 듯, 읽는 내내 새 지식을 배우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

 

역사적 인물들과 인문학적으로 변해가는 과정 등 어려울법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쉽게 알 수 있었다니! 왜 내가 공부했던 그 시절에는 이런 책이 없었는지 아쉬울 정도였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는 지식 해적단!

2권에는 어떤 내용으로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다 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역사 시간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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