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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라의 비밀 편지] 청소년 여학생 성교육 _ 2차 성징 _ 책과 이음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5-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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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춘기 아라의 비밀편지

안명옥,서나 공저
책과이음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소녀들의 산부인과 닥터 아모의 친절한 성교육

사춘기 아라의 비밀 편지

산부인과 전문의 안명옥 / 만화가 서나 지음

책과이음

 

 

 

우리 아이도 고학년이 되면서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다. 요즘은 어릴 때부터 기관에서도 성교육을 하고 있고, 성장하며 학교 내에서도 성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이에게 슬쩍 물어보니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없단다. 정말 배우지 않은 건지, 아님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잘 못 가서 기억을 못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렇기에 이제는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언제까지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시중에 다양한 성교육 책이 출시되어 있는데, 유명하다는 몇 권을 훑어보니 다소 적나라하고, 보는 내가 낯 뜨겁고 민망해졌다. 그런 내용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은 아닌데, 너무 적나라해서 부담스럽달까. 그런 책을 아이에게 보라고 건네주었었는데, 아이도 부담스러웠는지 끝끝내 보기 힘겨워했다.

그래서 다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제대로 알고, 볼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 그림체부터가 예전에 내가 즐겨 보았던 웹툰 작가님이 그리셔서 친근했다. 부드럽고 예쁜 그림체로 여학생들이 좋아할 듯하다.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는 사실 말이야.

 

제일 먼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

둘째, 지식을 채우고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것.

셋째,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을 유지해 주는 것.

 

다양한 여자아이들의 이미지가 나와있다.

피부의 색, 머리카락의 색, 옷 스타일, 모두 다 다르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 다르듯 우리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사람들 속에서도 남자, 여자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여자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여자 중에서도 여자 청소년, 성인이 되기 전의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책이다.

어떻게 생겼든, 어떤 특징을 지녔든 여자라면 2차 성징을 거치고 발달을 한다. 좋든 싫든 여학생이라면 겪어가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 대해 보다 쉽고 예쁜 만화로 가르쳐준다.

 

 

 


사춘기란(思春期)?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시기.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이차 성징이 나타나며, 생식 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된다. 청년 초기로 보통 15~20세를 이른다.

-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우리나라 말의 사춘기를 일컫는 단어는 하나이지만, 영어에서는 두 개라고 한다.

[Adolescent]와 [Puberty].

포괄적으로 몸의 변화, 자아의 확립, 독립성의 성취, 인지의 발달. 모든 것을 포함하여 말하는 Adolescent.

몸의 변화인 제2차 성징을 뜻하는 Puberty.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알려준다.

 

알지 못했던 영어의 신기한 부분이었다.

우리나라 말은 한 가지인데, 영어로는 두 가지로 구분해 이야기할 수가 있겠구나 싶었다. :)

 

 

 


 

자극적인 그림 대신 윤곽선으로 따라 그린 남, 여 특징을 보고 사춘기의 특징에 대해 배워본다. :)

 

적나라하지 않으면서 알기 쉽도록 포인트를 집어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다. 자극적인 그림보다 알 수 있는 명확한 부분을 표시해 주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몸속 호르몬의 변화가 오면서 사춘기 시작!
일반적으로는 소녀는 만 10~11세부터,

소년들은 그보다 조금 늦은 11~12세부터 사춘기를 맞게 됩니다.

 

그럼 사춘기의 전체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여자들은 4~5년, 남자들은 3~4년 정도랍니다.

소녀들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혹은 고등학교 1~2학년까지,

그리고 소년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사춘기 시기를 겪게 돼요.

 

청소년들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인 사춘기의 시기가 언제부터 오는지를 알 수 있었다.

몸속 호르몬의 변화가 자아, 독립성, 인지와 더불어 2차 성징까지. 정말 그야말로 변화무쌍하게 온몸으로 겪게 된다.

여학생들이 좀 더 빨리 오고, 길게 겪는다고 하니 나 또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12세에서 50세까지 생리주기를 28일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500번의 생리를 하는 거예요. / p.46

 

여자라면 2차 성징이 나타나게 되면서 생리를 하게 되는 데, 생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사람마다 그 시기는 모두 다 다르겠지만, 12세에서 50세까지 생리 주기가 28일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500번이나 한다고 하니 굉장히 많이 하는구나 싶었다.

 

생리와 더불어 떼어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생리대」!

한 번 생리할 때 쓰는 생리대를 1~3통 이상으로 본다면, 정말 오래도록 사용해야 할 필수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생리대를 찾아 사용해야 한다. 요즘에는 굉장히 소재부터 재질, 사이즈까지 다양한 생리대가 판매되고 있다. 내가 자랐던 시절과는 또 달라져서 너무 많다 보니 다양하게 접해보고 찾아보며 나와 맞는 생리대를 찾아가는 여정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나에게 잘 맞는 생리대를 찾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생리의 양에 따라, 내가 활동하는 활동량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고 있다. 기본적인 상식부터 생리를 할 때 어떻게 선택하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생리대는 사용하고 난 후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하나하나 알기 쉽게 나와있다는 점이 보기 좋았다.

어쩌면 예민할 수 있는 소재인데 부드러운 그림과 설명으로 접근하고, 자극적인 그림과 설명이 없어 처음 접하는 여학생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썼다는 점이 느껴졌다.

 

 

 


 

2차 성징과 더불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이성 교제 또한 늘어난다고 한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이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성 교제를 하면서 여학생들이라면 주의하고 꼭 알아두어야 하는 포인트를 집어주고 있었다.

단순히 부모로서 조언해 주기 어려운 부분들을 따뜻한 만화로 풀어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성 교제와 더불어 임신과 피임의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조금 유독 눈독 들여 살펴보게 되었는데, 부드럽게 표현이 된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아이에게 성교육 책을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성교육 책들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솔직과 사실을 내세워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점들이 눈에 띄었는데, 어른인 내가 봐도 약간 민망했다. 아이도 읽다가 놀란 눈치였는지 책 보는 것을 거부했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쉬쉬할 수는 없지 않은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 배워야 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이다. 인간의 사랑은 감춰야 하는 것이 아닌 살아가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 올바르게,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사실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부드럽게 표현된 책을 찾았는데, 이 책이 그러했다.

 

성관계를 통해 임신과 피임 부분에 대해서 사실적이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게 사실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아이도 후에 읽고도 찌푸리거나 불편한 기색은 없었다.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Q&A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학생들이 쉽게 묻지 못할 질문들에 대해 닥터 아모님이 답해주고 있다. 부끄러울 수 있지만 궁금한 점, 알아야 할 점 등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쌓고 알아갈 수 있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웹툰 「핑크레이디」 작가 서나 님이 그린 그림이어서인지 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되어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여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서 하나하나 표현해 준 점이 눈에 띄었다.

 

왜인지 모르게 성장을 하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 부끄럽고 쑥스럽기만 하다. 그렇지만 누구든지 거쳐가는 과정을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학교에서 배워도 잘 모른다 하더라도, 혹시 부모로서 알려주기 부끄럽다면 이 책을 통해 살포시 가르쳐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책을 보고 났지만 제대로 된 가르침과 더불어 이야기도 재밌어서 2편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끝이 남과 동시에 약간 여운이 남아 아쉬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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