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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4 : 웃는 침팬지의 비밀]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5-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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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4

타냐 슈테브너 글/코마가타 그림/박여명 역
가람어린이 | 202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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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4 웃는 침팬지의 비밀

타냐 슈테브너 지음 / 코마가타 그림 / 박여명 옮김

가람 어린이

 

 

아마도 처음에 이 책을 본 것은 서점이었다. 그때에도 이미 3권까지 나와 있었다. 표지에 따뜻하고 발랄하며 명랑한 듯한 여자아이가 인상이 깊어 한참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아이도 이 책에 흥미가 생겼는지 살펴보다가 1-3권 중에 2권을 사달라고 했다. 왜 전부 사달라고 하지 않느냐고 하니, 2권의 표지가 마음에 든다며 내용이 궁금하단다. 그 무렵 아이는 3학년이었던지라 아마도 꽤 두께가 있는 이 책이 부담스러워 1권만 사겠다고 한 것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구입하고 왔던 2권은 신선하면서도 재밌는 내용이었는지 읽고 나서 하루 종일 책에 대해 재잘재잘 떠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최근에 4권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이에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4권이 출간되었대!'라고 이야기하자, 읽고 싶다고 했다.

 

 

 


 

이 책은 두께가 두꺼운 편으로 장편 동화이다.

줄글 읽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재미를 붙인 아이들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줄글 책이 아직 익숙하지 않거나 오래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진득이 읽기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소재 자체가 신선하기에 이야기의 흐름이 자꾸만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딱! 끊기는 부분에서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 얼른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한 채 읽게 되는 듯하다.

 

그러고 보니, 겉 표지에서 이 책이 2018년도에 개봉했다고 한다. 궁금했다. 이 내용을 가지고 영화로 만들었다면, 정말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개봉을 하지 않았는지 정보가 없었다. 아직 준비 중인 건지, 개봉할 예정이 없는 것인지 알 턱이 없다.

다만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다. 이 내용을 영화로 볼 수 있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으면 좋겠다.

 

 

 


 

책날개 부분에는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점선과 가위 그림이 그려져있다. 주인공과 이번 출연하는 침팬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표지 그림과 같은 엽서와 뒷장에는 편지지가 함께 있기에 오려서 엽서나 편지지로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 높도록 구성된 점이 좋았다.

 

아이는 책이 마음에 드는지 자르지 않고 원본 그대로 보관하겠다기에 그냥 그대로 보관하기로 했다.

 

 

 


등장인물

 

릴리아네 수제빈트

4학년 여자아이. 동물과 말을 하고 식물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예사야

릴리네 옆집에 사는 5학년 여자아이

 

본자이

릴리가 키우는 하얗고 털이 북슬북슬한 강아지

 

슈미트 귀부인

예사야가 키우는 주황색 얼룩 고양이

 

코넬리우스 아저씨

예사야의 먼 친척 아저씨로, 예사야의 부모님이 집을 비웠을 때 예사야를 돌봐 준다.

 

트릭시

릴리네 반 여자아이. 릴리를 싫어하고 괴롭힌다.

 

샨카르와 사미라

동물원에 사는 사자와 호랑이 커플

 

동물원장

릴리가 일하는 동물원의 원장

 

수수께끼의 침팬지

비밀이 많은 침팬지. 릴리를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생길까?

 

 

 


 

글자체의 변화를 주어 동물이 말하는 말과 사람이 말하는 말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 둥글둥글한 말은 동물의 언어이고 일반 바탕체 느낌의 글씨가 사람의 언어로 구분하면 된다.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이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며 걷다가 우연히 인간을 닮은 털북숭이 동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 사실을 릴리와 예사야에게 알리고, 릴리와 예사야는 그 존재를 찾지만 찾을 수 없었다.

인간을 닮은 털북숭이라니. 누굴까?

 

그렇다. 이번 4권의 제목처럼 침팬지가 등장한다.

릴리와 예사야,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은 털북숭이 침팬지를 찾아다니지만, 경계가 심한 듯한 침팬지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왜 인간이 사는 동네에 침팬지가 나타났을까?

 

 

 


 

중간중간 등장하는 그림은 참 예뻤다. 색칠이 되어 있지 않은 흑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기운을 뽐내는 것 같았다.

 

해맑고 가벼운 걸음으로 총총총 걸으며 산책하는 본자이. 그런 본자이를 '흐음-'하며 고상하게 쳐다보며 걷는 듯한 슈미트 귀부인.

편안한 분위기의 본자이의 목줄을 잡고 함께 산책하고 있는 듯한 주인공 릴리. 릴리의 편안한 표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원이나 숲속으로 보이는 배경으로 자연을 연상케해 보면서도 슬며시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이란 생각이 들었다.

 

 

 


 

경계가 심한 침팬지에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침팬지의 말로 인사를 건네는 릴리. 그런 릴리가 어색한지 침팬지는 도망만 간다. 침팬지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금씩 그렇게 침팬지는 릴리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릴리는 이 침팬지에게 암스트롱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런데, 이 침팬지. 묘하게 이상하다.

침팬지들은 기쁠 때 사람이 들리기론 끽끽 거리는 소리로 기쁨을 표현하는데, 암스트롱은 사람처럼 활짝 웃고, 손뼉을 치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에서 왔길래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암스트롱의 비밀은 무엇일까?

 

릴리와 예사야가 암스트롱의 진실을 따라가본다.

 

 

 


 

2권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의 에필로그 되는듯한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다.

 

아이는 4권을 읽으며 샨카르와 사미라가 등장하자 굉장히 반가워했다. 이 호랑이와 사자는 2권에 등장했던 주인공 동물들이었기 때문이다. 내용이 인상 깊었던지, 2권의 내용을 요약하여 재잘재잘 알려주었다.

 

2권의 동물 커플, 샨카르와 사미라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면 4권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

 

 

 


 

4권 「웃는 침팬지의 비밀」을 보면서 정말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상황 표현력이 좋고 등장하는 배경들이 섬세하고 디테일해 머릿속으로 그려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이야기 자체에도 탄탄했다. 2018년 영화로 나왔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도 개봉한다면, 참 재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릴리의 따뜻한 마음을 엿보고, 예사야의 용기, 사람처럼 웃는 침팬지 암스트롱의 이야기, 그리고 샨카르와 사미라의 그 후 이야기까지.

 

한 편의 동화가 드라마이듯, 영화 같은 어린이 장편 동화.

어른인 내가 봐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음 5권은 「바람처럼 달려, 스톰! 」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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