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달보드레
http://blog.yes24.com/cohacu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달보드레
달달하고 보드라운 공간, 달보드레♡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 달보드레 책 공간
ㄴ 건강 취미
ㄴ 경제 경영
ㄴ 문제집 외국어
ㄴ 부모 교육
ㄴ 소설 에세이
ㄴ 심리학
ㄴ 어린이 청소년
ㄴ 여행
ㄴ 예술
ㄴ 자기계발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년 9월 12 post
2022년 8월 17 post
2022년 7월 15 post
2022년 6월 15 post
2022년 5월 15 post
2022년 4월 17 post
2022년 3월 18 post
2022년 2월 13 post
2022년 1월 28 post
2021년 12월 14 post
달력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우수리뷰 축하합니다 플라스틱이 환경.. 
이런 책을 읽어야하는 아이들이 안타깝.. 
리뷰 잘 보았습니다. 리뷰를 통해 플.. 
우수리뷰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우수리뷰 축하..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2745
2021-12-14 개설

2022-08 의 전체보기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불안과 공황 사이에서 | ㄴ 건강 취미 2022-08-31 18:2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8051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저
카시오페아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요즘에는 언론에 많이 등장해 어렵지 않게 듣게 되는 장애가 있다면 그중에 하나는 '공황장애'가 아닐까 싶다. 정형돈 씨, 김구라 씨부터 많은 연예인들이 겪었다고 표현하며 매스컴에 알려지게 되었다.

 

나 또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라 이전에는 말하기가 꺼려지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그래도 감추거나 할 일은 아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공황장애'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20년 정도가 되었다. 그렇기에 현재는 어느 정도의 조절이 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물론, 간혹가다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정말 내가 '공황장애'가 맞는 것일까? 잘못 안 것은 아닐까? 완치는 있는 것일까?

나는 지금 약을 먹지 않는데, 계속 먹어야 하나? 하고 말이다.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며 괜찮은데, 오래전 다녔던 병원에 다시 찾아가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해졌다.

 

그런 와중에 유튜브로 유명하기도 하고,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지은 책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으로 한달음에 읽어보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라니…….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기대된다!

 

 

 


 

이 책의 지은이 [김한준·오진승·이재병]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수련을 받았다.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선생님과 정신과 전문의 김한준, 이재병 선생님이 함께 집필한 책이다.

 

 

 



 

프롤로그 _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공황장애'를 검색한 독자들에게

 

1 / 불안한 내 마음, 정체가 궁금합니다

2 / 쿵쾅쿵쾅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3 / 불안이 터져서 공황이 되었습니다

4 / 공황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5 / 더 이상 공황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에필로그 _ 우리는 모두 완치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꼭 필요한 감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불안의 정도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면, 그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라고 한다. (p.21)

 

불안장애의 한 종류이지만, 공황장애와는 어떤 구별되는 점이 있는 것일까?

책에서는 방송이나 유튜브, 블로그 등 인터넷 매체에 퍼진 공황장애에 대한 단편적이고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고 꼬집어 말한다.

생각해 보면, 어떤 불편한 증상으로 인터넷에 쉽게 검색해 보고, 일치하는 증상이 있어 큰 병인 줄 알고, 되레 겁을 먹고 병원에 방문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기에 더욱 올바르고 바른 정보가 필요하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에 속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광장공포증, 특정 공포증, 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 증상을 공황장애 증상과 비교하여 무엇이 다른지 알려준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진단 기준표와 특정 불안장애일 때의 보이는 모습들과 심리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전문적인 용어로 쓰여있다기보다는 적절한 예시와 함께 섞여 있어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특징을 알 수 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특징들이 모두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같은 것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만약 현재 나에게 불안의 감정이 공황장애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하고, 힘겹다면 이 책을 통해 현재 지금의 내 상태는 어떤지를 점검하여 알아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전문가를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더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슷하면서도 다 다른 불안들은 해결 방법 또한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완화될 수 있도록 찾아야 할 것이다.

 

 

 


 

1장에서 공황장애와 다른 불안장애에 대해서 차이를 알고 났을 때, 나의 현재 증상들이 공황장애로 의심이 된다면 다시 한번 체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검사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고 있는 의사나 평가자가 검사하는 것이 맞다고는 하지만, 참고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공황장애는 단순히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질환이 아닙니다. DSM-V에서는 공황발작이 발생한 뒤 예기불안과 회피반응 중 하나 또는 두 증상 모두 존재해야 공황장애로 진단합니다. 여기서 공황발작은 명확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두려움, 심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 막힘, 흉통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는 걸 말합니다. 공황발작을 경험한 환자는 이 공포스러운 경험을 다시 겪게 될까 봐 늘 두려워하고(예기불안), 그럴 만한 상황을 피하려고 애쓰게(회피반응) 되지요.

p.50

 

공황발작을 한 번 겪고 나면, 내 의지대로 몸이 제어가 잘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인지 모르게 갑자기 공황발작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같은 곳에 가면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 봐 두려워 피하게 된다.

이러한 감정이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단 사실을 알고 나니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

공황장애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었을 땐 장소 불문, 이유 불문, 갑자기 공황발작이 찾아오고, 실신을 하거나 기절도 했었다. 밖에서의 일상생활이 어려웠다. 물론, 지금은 증세가 나타날 것 같으면 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진정이 될 수 있도록 안정을 취한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면, 정말 일상이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 또한 그랬었고, 지금도 외출을 할 때면 아직도 살짝 긴장이 된다.

 

이런 불편함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방법 세 가지를 알려준다.

1. 전문가의 도움받기

2. 스스로 변화를 시도해 보면서 극복해 보기

3. 공황장애 환자의 주변 분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어쩌면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 안에서는 보다 자세하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 좋다. 이 책이 왜 이제서야 나온 것일까. 처음 아팠던 그때에 나왔으면 이렇게 오래 걸려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말이다.

 

전문가의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스스로 내가 해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에 대해 나와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책을 보고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내 스스로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공황장애가 있는 나에게 어찌 보면 위로를 많이 받았던 책이다.

이러한 이름을 알기 전에는 원인도 모르고, 병명도 몰라 갖은 검사를 다 해가며 헤매었었고, 그 이름을 알고 나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밖에 나가는 일이 두려웠고, 무서웠다. 괜히 내 증세가 갑자기 보여 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싶어 만나기를 꺼려 하기도 했다.

 

최근에서야 TV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겪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로 인해 이해를 받고, 수용해 주는 분위기가 되어 한결 부드러워졌지만, 아무래도 사회에서의 분위기는 또 다르다 보니 마음 편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면서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나와 비슷하게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다.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또 계속 나아졌다 반복을 하더라도 그저 감기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문장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런 책을 만나 참 다행이다.

이 책으로 나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어주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하니 참 다행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부의 통찰]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 ㄴ 자기계발 2022-08-30 08:1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7972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부의 통찰

부아c 저
황금부엉이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부의 통찰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어떤 사람은 이야기한다. 지금 세상은 너무나도 편리하지만 그만큼 살기 힘들다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이야기한다. 지금 같은 세상만큼 살기 좋은 세상이 없다고.

 

양극단에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점에서 편안하고,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것이 궁금해졌다. 고민을 하다 보니, 대부분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고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진 사람들은 지금만큼 살기 편한 시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렇지 못한 상태이지만, 자유로워진 사람들의 방향성을 배워간다면, 그들과 같은 삶을 살지는 않더라도 지금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한 마음으로 펼쳐 들게 된 《부의 통찰》!

저자는 부에 대해 어떠한 통찰을 하고 있고, 어떤 점을 이야기하고 있을지 기대된다.

 

 

 


 

지은이 [부아c]는,

회사에 입사 후 2년간은 미친 듯이 일했다. 하루에 4시간도 제대로 못 자는 생활이 6개월 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회사는 직원을 자산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데, 직원이 회사를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되지 않았다는 걸 건강을 잃고 깨달았다. 그때부터 투자 마인드 및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투자나 도전은 모두 경험하며 현금 흐름을 만들었다. 15년 동안 미국의 우량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두었고, 이렇게 모은 자산은 직장에서 평생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의 규모를 넘어섰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지금은 가족과 온전히 함께 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머물고 있다.

 

 

 



직장 생활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겪었던 많은 생각과 마음을 말한다. 어쩌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 모두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 취업을 하고, 이름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는 자부심이 생겼으며 부모님 또한 저자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러한 삶이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았고, 더 나아가 회사 임원까지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정말 잠을 쪼개가며 열심히 일했기에 최우수 사원도 되었고, 조기 진급도 했다. 그렇다고 저자가 무조건 편하기만 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한다. 직장 내에서 흔히 말하는 직장 따돌림도 겪어봤으며 다양한 직장 생활 속에서 많이 힘겨웠다고 말한다.

 

그런 경험을 통해 저자는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드라마를 빗대어 표현을 했는데, 그 점이 인상 깊었다.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차장은 퇴직하고 피자 가게를 하고 있는 옛 직장 선배를 만난다. 오상식 차장은 우리의 아버지 세대처럼 회사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사람이고, 그 선배 역시 그런 삶을 살았을 것이다. ... (중략)

어려운 그의 현실을 반영하듯 드라마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간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전쟁을 하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지."

p.32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대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의 어려움이야 이전부터 말들이 많았고, 사내 따돌림이나 부조리 또한 문제가 많다. 그런 뉴스를 보고 있자면 지금 같은 세상에도 심각하구나 싶어 화도 나고, 속이 터질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의 경우에도 코로나가 터지며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았지 않았는가.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분들도 코로나로 인해 영업 제한, 인원 제한 등으로 여러 타격들이 있었으니 말이다. 회사에서의 전쟁터와 자영업의 지옥…….

드라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쩌면 지금의 현실과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어 씁쓸해진다.

 

 

 


 

이 부분에 대해 저자는 꼬집어 말한다. 언젠가 사람은 일정 나이에 이르면 반드시 퇴사를 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그때가 언제가 되었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회사에만 올인하고, 회사 생활에만 안주한 사람들에게는 회사 밖이 지옥이 될 확률이 높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한 10년 이상 한 사람들에게 회사 밖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들에게 회사 밖은 자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p. 34

 

막연하게 퇴직금을 받고 퇴직을 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집중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퇴직 후에 살아갈 내 삶을 떠올리며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퇴직 후의 나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30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의 수명이 이렇게 길지 않았는데, 지금의 사람 수명은 굉장히 많이 늘었다. 늘어난 수명과 달리 퇴직은 대체적으로 60대에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퇴직하고도 오랜 시간을 지내야 한다. 그렇다면 퇴직 후의 내 삶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안티프래질

 

책을 읽다가 다 좋은 내용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부분을 하나 더 꼽으라고 한다면 《안티프래질》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러한 개념에 대해서는 얼핏 비슷하게 들은 기억은 있지만, 자세히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책에서 확실하게 읽고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안티프래질(Antifragile)이란?
예상치 못한 충격이 닥쳤을 때 손실보다 이득이 커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이 말의 의미에서는 처음에 알아듣기가 어려웠다. 생소하기도 했고, 그 안의 참뜻을 내 삶으로 적용해 보기가 어렵단 느낌이 들었다.

이 부분을 저자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변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든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두렵고 무섭더라도 변화에 수용하려는 자세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에 자신을 노출하면 그 순간은 괴로워도 실제로는 더 안전해질 수 있다. 매일 안티프래질 하고 있는 사람과 안정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과의 격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벌어질 것이다.

p.102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싶어 하면서도 또 그 안정 속에서 변화를 꿈꾸고, 성장해나가길 원한다. 그 안에서 그대로 멈춰 있는다면 성장할 수 없다. 성장이란, 성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속에서도 배우고 얻어 가는 것 또한 성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것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익히고 배우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안전하다. 모든 배움은 이론으로도 배우고 실전으로도 배워야 한다. 실전에서 깨지면서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라도 어릴 때 깨지는 것이 좋다. 나중에 몇억, 몇천만 원으로 깨질 것을 지금은 몇십만, 몇백만 원으로 깨지고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안티프래질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삶은 위험을 모르는 삶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자본주의를 정면으로 부딪쳐 경험해온 사람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도전을 외면하면서 편안한 길만 선택한 사람이 결국은 가장 위험한 삶을 살게 된다.

p. 103-104

 

솔직히 말하자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작아지는 것을 느낀다. 도전이 두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을 보면 덜컥 겁부터 난다. 괜히 잘 못했다가 큰 실수로 이어질까 봐 이전과 다르게 점점 더 겁쟁이가 되어 쪼그라드는 것만 같다. 그렇기에 한 살이라도 어리고 젊을 때,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부딪쳐보고 경험해 보며 성장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로 도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론으로 충분히 배우고 인지한 후에 실전으로 해보며 부딪쳐보고 성장해나가야 된다는 이야기다.

 

저자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어떤 마음으로 쓴 것일지, 독자를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들어있는 느낌이었달까.

 

 

 


 

책의 마지막 부분인 《에필로그》를 보며 빵 터졌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나에게도 저자의 후배 같은 사람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말과 머리로는 정말 많은 것들을 하는데, 행동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나에게도 그런 면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에피소드를 보며 나도 잘 되새겨야겠다. 머리로만, 말로만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행동으로 옮겨보자고!

 

 

 


 

책을 다 읽고 나니, 읽기 전과 달리 많은 것을 얻었다. 많은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 보았던 부분을 알게 해주었다.

 

그야말로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서 부를 어떻게 일궈나가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재에 대해 정확히 꼬집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내 삶에 적용해서 나도 한 발자국씩 내디뎌 봐야겠다!

 

책 자체도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저자가 쉽게 풀이해 주고,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기에 쉽게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부담 없이 읽고, 또 그 내용도 쏙쏙 들어왔다.

 

이렇게 회사원으로만 살다가 퇴직하고 싶지 않다면,

내 인생의 나아갈 방향성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자 한다면,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삶을 원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 : 프렌즈 대모험] 닌텐도 스위치 커비가 동화로 돌아왔다!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8-28 15:2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7887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

다카세 미에 글/가리노 타우,포토 그림/현승희 역
해피북스투유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 : 프렌즈 대모험!

다카세 미에 글 / 가리노 타우·포토 그림 / 현승희 옮김

해피북스투유

 


 

 

닌텐도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은 알고 있을 <커비>! 그 커비가 동화로 돌아왔다.

우리 집도 별의 커비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똘똘 뭉친 가족이라 닌텐도 DS와 현재 닌텐도 스위치에서 커비 시리즈는 섭렵해서 하고 있다. 당연히 이 책의 주제인 <스타 얼라이즈>도 재미있게 몇 번씩 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얼마 전 출시한 <디스커버리>도 출시하자마자 나와서 구입해 플레이했으니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시시해 재미없다는 평이 많지만, 동글동글한 핑크 머리를 보는 커비만의 귀여운 매력 재미는 절대 빠지질 않는다. 그렇기에 게임이 시시하거나, 재미없는 것과는 다르게 동글동글한 핑크 머리 커비만 보고 즐기는 유저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더욱 이번 첫 번째 동화책인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는 기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동글동글한 핑크 머리의 활약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게임 속과 같은 내용일지, 아니면 또 다른 동화책이 선사하는 재미가 들어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게임 속 커비는 매우 활기차고 순수하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띄고 있기에 동화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커비를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에서 어떤 마음을 느낄 수 있을까?

읽기 전 겉표지부터 두근두근하고 설레어 온다.

 

 

 


 

이 책의 글쓴이 [다카세 미에]는,

도쿄 출신으로 가도카와 츠바사 문고 <역전 재판>, <목장 이야기>, <GIRLS MODE> 각 시리즈 등이 있다.

 

커비를 그린이 [가리노 타우·포토]는,

도쿄 거주 중으로 자매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주요 작품으로 그림책 <별의 커비 소라의 산책>, <별의 커비 이상한 스윗츠 섬>, <산리오 캐릭터 그림책 헬로 키티> 시리즈(모두 일러스트 담당) 등이 있다.

 

이 책을 옮긴이 [현승희]는,

그림쟁이 번역가로 도쿄에서 만화를 전공했다. 일 한 번역가이자 외서 기획자, 그리고 웹툰을 종이책으로 편집하는 웹툰 단행본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프롤로그

 

1 / 보랏빛 하트 조각

2 / 디디디 성의 대결전!

3 / 팝스타의 위기

4 / 모두의 마음을 되찾아라!

5 / 가면의 검객

6 / 문지기 퐁과 콩

7 / 삼사신 등장!

8 / 강적투성이 자마르다

9 / 마지막 싸움!

10 / 평화로운 나라, 푸푸푸랜드

 

에필로그

 

 

 


캐릭터 소개

 

커비

먹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하다. 빨아들인 상대의 능력을 카피하여 사용한다.

 

웨이들 디

디디디 대왕의 부하로 커비의 친구이다.

 

디디디 대왕

제멋대로에 이기적인 자칭 푸푸푸랜드의 왕

 

메타 나이트

늘 가면을 쓰고 있다. 항상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는 멋진 검객이지만…?

 

삼사신

프랑시스카

물과 얼음을 다루는 강적

 

잔 파르티잔느

삼사신의 대장. 번개 공격을 한다.

 

플랑베르주

불꽃 기술을 사용해 싸운다.

 

 

 


 

평화롭고 따사로운 푸푸푸랜드.

맑고 동실동실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성의 테라스에서 편안하게 있는 디디디 대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평화롭다 못해 매일이 똑같은 디디디 대왕에게는 뭐 신나는 일 없을까 생각하던 그 찰나에 갑자기 어디선가 보랏빛 하트 조각이 떨어진다. 그 하트 조각을 바라보던 디디디 대왕은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고, 성격이 이상해지는데…….

 

두께는 결코 얇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책 속에서 드문드문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 모습들이 떠올라 미소 지어지며 한 장 한 장 읽는 시간이 즐겁다.

 

 

 


 

한 편의 닌텐도 스위치의 장면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다. 장면을 통해 스쳐 지나갔던 것들이 글의 표현력으로 인해 깊고 풍부하게 상황을 상상해 보고 느껴볼 수 있었다.

 

하나의 게임을 플레이하듯,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실제 게임을 하면서 만나는 게임 캐릭터들의 등장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여 더욱 몰입되었다.

 

폭탄을 던지는 포피 브라더스 Jr. 과 얼음 왕관을 쓴 눈사람 칠리, 반다나를 두르고 있는 웨이들 디까지.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보며 맑고 순수한 캐릭터들의 용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PART 1과 PART 2 부분으로 나뉘게 되는데, 그 부분의 표현력을 정확히 잡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

 

전투를 하는 모습조차도 게임을 하고 있을 때면 게임에 몰두를 하느라 캐릭터의 다양한 변화나 상황을 읽기보다는 몰입된 상황에 빠져있게 되는데, 책을 통해 이런 변화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타인의 모습이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랄까.

 

 

 


 

동글동글한 핑크 머리 커비는 능력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의 능력을 복사해 그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간다.

명랑하고 씩씩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내딛는 커비의 모습을 보면서 누구나 다 느끼는 그 순수하고 명랑한 커비구나 싶었다.

 

 

 


 

와…! 책을 읽으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너무나도 반가웠다. 그 캐릭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책 속에서의 다양한 표현으로 만나보니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단순히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하며 스테이지를 깨나갔다면, 책 속에서는 '주인공 커비'가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하고, 용기를 내서 시련을 이겨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은 단순히 이 시련에 굴하지 않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친구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이야기 속에 우정과 사랑, 그리고 평화를 느낄 수 있다.

 

맑고 즐거움이 가득한 동화, 별의 커비!

이래서 학생들이 좋아하는지를 알게 된 매력만점의 이야기라고 느껴졌다.

2권에서는 어떤 성장을 통해 발전해나갈지 기대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쿠키런 어드벤처 52 : 이상한 나라에서 온 고양이] 파라오의 저주!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8-27 17:4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78606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쿠키런 어드벤처 52 파라오의 저주

송도수 글/서정은 그림
서울문화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쿠키런 어드벤처 52

이상한 나라에서 온 고양이

글 동암 송도수 / 그림 서정은 / 서울문화사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 중에서도 재미있는 학습 만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중에 제일은 '쿠키런'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도 도서관에 가면 제일 먼저 고르는 책이 이 학습 만화다. 처음에는 학습 만화라고 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아이가 즐겨 보는 모습을 통해 옆에서 함께 보니 만화 속에서도 지식을 알려주기에 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가들은 학습 만화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래도 책을 안 보는 것보다는 이렇게라도 가까이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라도 봐서 조금이라도 알아가고 배워간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나.

 

 

 


 

시리즈 중에서도 '서바이벌 대작전'과 '어드벤처' 시리즈 두 가지가 있다. '서바이벌'은 다양한 상식 학습 만화라 볼 수 있고, '어드벤처'는 다양한 세계의 역사 탐험의 주제를 담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주제들로 폭넓게 만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니 책을 보는 아이들도 즐겁게 읽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고 배워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

 

 

 


 

이 책을 글쓴이 [동암 송도수]는,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만화 스토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펴낸 어린이 단행본으로 <코믹 메이플스토리(100권 완결)>, <역사 도둑(13권 완결)>, <과학도둑(18권 완결)>, <수학도둑>, <쿠키런 세계사> 등이 있다.

 

그린이 [서정은]은,

연재만화 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을 통해 항상 변화를 추구한다. 펴낸 어린이 단행본으로 <코믹 메이플스토리(100권 완결)>, <러닝맨 어휘의 신>, <수학도둑> 등이 있다.

 

함께 그림 그리는 이들 | 서정 엔터테인먼트

김영진, 안지연, 서지원

 

 

 


 

이번 52권에서는 귀여운 책갈피가 함께 들어 있어서인지 아이는 무척 기뻐했다. 잘 뜯어지기 쉽게 점선이 되어 있어 손상 없이 깨끗하게 뜯어낼 수 있었다.

 

재미있는 학습 만화라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금세 뚝딱 읽는지라 책갈피가 필요 없었지만, 귀엽고 센스 있는 책갈피라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파라오의 저주」편은 세계적인 이집트의 미스터리를 다룬 부분으로 파라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과 고대 이집트의 미라, 그리고 스핑크스, 이집트의 다양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하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다.

 

 

 


캐릭터 소개

 

브브(브레이브)

콜드

파인드래곤

페이

페스츄리

버블

스트링젤리

라떼

다이노사워

 

등 다양한 쿠키들이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 초창기에 즐겁게 했던 유저로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는 학습 만화로 출간되어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

 

초창기에 즐겁게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며 아이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요즘 나온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많음을 실감했다.

 

 

 


 

1화 / 이상한 나라에서 온 고양이

2화 / 투탕카멘의 전설

3화 / 이집트 전차병의 비밀

4화 / 비밀의 특수 요원

5화 / 투탕카멘의 저주

에필로그 / 스타의 분장실

 

세계 역사 탐험 / 파라오의 저주

미스터리 취재 노트 /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단지를 가다!

 

 

 


 

등장인물들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 이집트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이야기는 짜여 있다.

읽으면서 귀엽고 개성 있는 쿠키들의 모습과 절묘하게 역사의 배움을 일깨워주고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작가는 만들어냈을지 궁금했다. 어쩌면 세계 속의 역사는 한편으로 어렵고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재미만을 표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며 역사적 중요한 포인트는 섬세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재미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이 아닌 역사적 사실, 기반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님들의 노고가 느껴져온다. 실제 이런 역사적 현장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지 잠시 느껴보고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지금은 단순히 캐릭터의 재미있는 만화로 본다고 하더라도 이 장면들을 통해 세계사를 배울 때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다.

 

 

 


 

책을 읽어가며 역사적 사실을 배워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그림이 아닌 실제 사진으로 더욱 감탄이 나온다.

 

우리 아이들은 만화에 집중하느라 글을 제대로 안 읽을 때가 많지만, 반복해 보고, 반복해 읽다 보면 조금씩 눈에 익고, 글이 서서히 조금씩 가까워지리라 생각이 든다.

어렵고 딱딱하게 배우는 것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아나간다면 어느 순간 그 시너지는 크게 다가올 날이 있을 것이다.

 

 

 


 

제목 페이지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고, 미라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재미있게 읽고, 재미를 통해 반복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역사 지식이 스며들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책을 통해 읽고 배운 후에 세계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느껴본 후에 이 책을 다시 본다면 그 감동이 깊게 울려 퍼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집트 중에서도 고대 이집트 파라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52권에서는 만화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나도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추가로 배울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남아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피라미드를 쌓았을지, 투탕카멘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등등…….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알려준다.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제대로 역사에 대해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역사적 다양한 사진들과 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이 쓰여있다.

 

 

 


 

학생들이 이 학습 만화를 왜 좋아하는지, 어째서 즐겨보는지를 알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개성 넘치고 매력 있는 쿠키들의 모습들을 보며 다양한 역사에 대해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학습 만화에 조금 부정적인 인식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보호자인 내가 직접 읽어보니 그 관점이 새롭게 다가왔다.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책인지를 생각해 보았다면, 재미를 통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역사에 대해 친근함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자세하게 배우기 전에 어렵기만 한 역사 상식의 벽을 허물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가 역사를 배우기 시작할 때 '나 이거 알아!'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매개체를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나아가 청소년들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씩 읽어간다면 배우고자 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환상 해결사 4 : 바다가 부른다] 초등, 청소년 추천 동화 | ㄴ 어린이 청소년 2022-08-24 23:2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77431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환상 해결사 4 바다가 부른다

강민정 글/김래현 그림
비룡소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환상 해결사

4. 바다가 부른다

강민정 글 / 김래현 그림 / 비룡소

 


 

 

초등 고학년들부터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 어디 없을까? 글이 적당하게 있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 어디 없을까?

그렇게 찾다 보니 발견한 [환상 해결사]!

드디어 4권이 나왔다!

 

어린이들의 재미를 책임지는 [신비 아파트]의 상위 버전 같다는 느낌이랄까!

 

 

 


 

1권부터 보던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지만, 4권부터 보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판타지 한 내용으로 판타지스러운 주인공들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다.

 

신비 아파트와 전천당, 태쁘의 퇴마부와 비슷한 맥락이랄까?

이 책의 차별성이 있다면, 다른 책들은 단편들이 모여 있는 것과 달리 하나의 주제가 책 한 권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 속에 짧은 단편들로 이루어진다면 상황적 표현이나 세세한 연출을 놓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꽉 잡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읽는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 속의 상황을 자세히 상상해 보고 느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쓴이 [강민정]은,

2017년 『환상 해결사』로 제2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우수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그린이 [김래현]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 작가로 이야기에 그림 옷을 입혀 독자들과 호흡하는 일을 아주 좋아한다. 만화 『아주 약간의 변화』, 『실로 놀라운 일』을 지었고, 『환상 해결사 1, 2, 3』, 『 Who? Special 조성진』 등을 그렸다.

 

 

 


 

지난 줄거리

프롤로그

 

1. 늑대 인간들은 원래 그래

2. 여행을 떠나요

3. 뜻밖의 사건

4. 뜻밖의 동맹

5. 깊은 바닷속엔

6. 변한다는 것

7. 용궁은 불타오르고

8. 두 개의 여의주 그리고

 

 

 


등장인물

 

이유리

수습 환상 해결사. 늘 밝고 천진난만한 늑대 인간 소년. 하지만 요즘 말 못 할 고민이 생겼다.

 

한겨울

수습 환상 해결사. 정의롭고 용감한 반도깨비 소녀. 부쩍 어두워진 유리를 걱정하고 있다.

 

아영

겨울이와 유리의 같은 반 친구. 다소 성급한 면이 있지만 정이 많고 솔직하다.

 

승희

겨울이와 유리네 반 반장.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팔방미인.

 

이모

승희의 먼 친척으로 바닷가 게스트 하우스 '이무기 집'을 운영한다.

 

미경

대학교 4학년생. 이무기 집의 직원이다.

 

 

 


 

반도깨비인 겨울이와 늑대 인간 유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환상 해결사』!

 

프롤로그를 보면서 반도깨비인 겨울이가 환상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언제나 함께인 늑대 인간 유리가 없다는 것은 실과 바늘에서 실이 따라오지 않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 의미심장한 프롤로그가 끝나며 도입부에서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유리의 모습을 겨울이는 보게 된다.

 

 

 


 

어떤 고민이 있는지 말하기를 주저하는 유리의 모습에 억지로 묻지 않기로 한 겨울이. 유리의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겨울이도 답답하지만 기다려주기로 한다.

 

글과 함께 드문드문 표현되는 만화 장면에서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그림으로 보충해 주어 글 속의 분위기와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마음에 더 다가온다고 해야 할까.

 

겨울이와 유리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친구인 승희와 아영이, 넷이서 바다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승희의 친척 집인 '이무기 집'에서 지낸다는 조건으로 부모님께 허락을 맡고 떠나게 된 것이다.

 

 

 


 

넷이서 함께 간 여행에서도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바닷가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하나둘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학생들부터 성인들, 그리고 겨울이와 유리가 지내게 된 이무기 집 이모(승희의 친척)의 할머니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

이상함을 감지하고 겨울이와 유리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고자 하는데…….

 

과연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유리의 고민은 무엇일까?

 

 

 


 

한 권의 이야기 속에 현재의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주인공들이 성장해나감에 따라 읽는 독자들 역시 함께 성장할 것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신비 아파트』나 『전천당』과는 또 다른 깊이의 판타지 픽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학생들의 고민을 동화 속에 스며들어 반영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겨울이와 유리가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판타지 픽션이지만, 적절한 학생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용기 내어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이면서도 성장 소설이라는 생각된다.

 

다음 5권에서는 겨울이와 유리가 어떤 기묘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고 나아갈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