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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통찰]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 ㄴ 자기계발 2022-08-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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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통찰

부아c 저
황금부엉이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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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통찰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어떤 사람은 이야기한다. 지금 세상은 너무나도 편리하지만 그만큼 살기 힘들다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이야기한다. 지금 같은 세상만큼 살기 좋은 세상이 없다고.

 

양극단에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점에서 편안하고,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것이 궁금해졌다. 고민을 하다 보니, 대부분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고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진 사람들은 지금만큼 살기 편한 시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렇지 못한 상태이지만, 자유로워진 사람들의 방향성을 배워간다면, 그들과 같은 삶을 살지는 않더라도 지금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한 마음으로 펼쳐 들게 된 《부의 통찰》!

저자는 부에 대해 어떠한 통찰을 하고 있고, 어떤 점을 이야기하고 있을지 기대된다.

 

 

 


 

지은이 [부아c]는,

회사에 입사 후 2년간은 미친 듯이 일했다. 하루에 4시간도 제대로 못 자는 생활이 6개월 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회사는 직원을 자산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데, 직원이 회사를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되지 않았다는 걸 건강을 잃고 깨달았다. 그때부터 투자 마인드 및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투자나 도전은 모두 경험하며 현금 흐름을 만들었다. 15년 동안 미국의 우량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두었고, 이렇게 모은 자산은 직장에서 평생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의 규모를 넘어섰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지금은 가족과 온전히 함께 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머물고 있다.

 

 

 



직장 생활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겪었던 많은 생각과 마음을 말한다. 어쩌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 모두 같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 취업을 하고, 이름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는 자부심이 생겼으며 부모님 또한 저자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러한 삶이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았고, 더 나아가 회사 임원까지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정말 잠을 쪼개가며 열심히 일했기에 최우수 사원도 되었고, 조기 진급도 했다. 그렇다고 저자가 무조건 편하기만 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한다. 직장 내에서 흔히 말하는 직장 따돌림도 겪어봤으며 다양한 직장 생활 속에서 많이 힘겨웠다고 말한다.

 

그런 경험을 통해 저자는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드라마를 빗대어 표현을 했는데, 그 점이 인상 깊었다.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차장은 퇴직하고 피자 가게를 하고 있는 옛 직장 선배를 만난다. 오상식 차장은 우리의 아버지 세대처럼 회사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사람이고, 그 선배 역시 그런 삶을 살았을 것이다. ... (중략)

어려운 그의 현실을 반영하듯 드라마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간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전쟁을 하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지."

p.32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대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의 어려움이야 이전부터 말들이 많았고, 사내 따돌림이나 부조리 또한 문제가 많다. 그런 뉴스를 보고 있자면 지금 같은 세상에도 심각하구나 싶어 화도 나고, 속이 터질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의 경우에도 코로나가 터지며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았지 않았는가.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분들도 코로나로 인해 영업 제한, 인원 제한 등으로 여러 타격들이 있었으니 말이다. 회사에서의 전쟁터와 자영업의 지옥…….

드라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쩌면 지금의 현실과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어 씁쓸해진다.

 

 

 


 

이 부분에 대해 저자는 꼬집어 말한다. 언젠가 사람은 일정 나이에 이르면 반드시 퇴사를 하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그때가 언제가 되었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회사에만 올인하고, 회사 생활에만 안주한 사람들에게는 회사 밖이 지옥이 될 확률이 높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한 10년 이상 한 사람들에게 회사 밖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들에게 회사 밖은 자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p. 34

 

막연하게 퇴직금을 받고 퇴직을 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집중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퇴직 후에 살아갈 내 삶을 떠올리며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퇴직 후의 나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30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의 수명이 이렇게 길지 않았는데, 지금의 사람 수명은 굉장히 많이 늘었다. 늘어난 수명과 달리 퇴직은 대체적으로 60대에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퇴직하고도 오랜 시간을 지내야 한다. 그렇다면 퇴직 후의 내 삶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안티프래질

 

책을 읽다가 다 좋은 내용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부분을 하나 더 꼽으라고 한다면 《안티프래질》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러한 개념에 대해서는 얼핏 비슷하게 들은 기억은 있지만, 자세히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책에서 확실하게 읽고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안티프래질(Antifragile)이란?
예상치 못한 충격이 닥쳤을 때 손실보다 이득이 커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이 말의 의미에서는 처음에 알아듣기가 어려웠다. 생소하기도 했고, 그 안의 참뜻을 내 삶으로 적용해 보기가 어렵단 느낌이 들었다.

이 부분을 저자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변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든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두렵고 무섭더라도 변화에 수용하려는 자세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에 자신을 노출하면 그 순간은 괴로워도 실제로는 더 안전해질 수 있다. 매일 안티프래질 하고 있는 사람과 안정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과의 격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벌어질 것이다.

p.102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싶어 하면서도 또 그 안정 속에서 변화를 꿈꾸고, 성장해나가길 원한다. 그 안에서 그대로 멈춰 있는다면 성장할 수 없다. 성장이란, 성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속에서도 배우고 얻어 가는 것 또한 성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것은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을 익히고 배우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안전하다. 모든 배움은 이론으로도 배우고 실전으로도 배워야 한다. 실전에서 깨지면서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라도 어릴 때 깨지는 것이 좋다. 나중에 몇억, 몇천만 원으로 깨질 것을 지금은 몇십만, 몇백만 원으로 깨지고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안티프래질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삶은 위험을 모르는 삶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자본주의를 정면으로 부딪쳐 경험해온 사람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도전을 외면하면서 편안한 길만 선택한 사람이 결국은 가장 위험한 삶을 살게 된다.

p. 103-104

 

솔직히 말하자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작아지는 것을 느낀다. 도전이 두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을 보면 덜컥 겁부터 난다. 괜히 잘 못했다가 큰 실수로 이어질까 봐 이전과 다르게 점점 더 겁쟁이가 되어 쪼그라드는 것만 같다. 그렇기에 한 살이라도 어리고 젊을 때,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부딪쳐보고 경험해 보며 성장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로 도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론으로 충분히 배우고 인지한 후에 실전으로 해보며 부딪쳐보고 성장해나가야 된다는 이야기다.

 

저자의 한 문장, 한 문장이 어떤 마음으로 쓴 것일지, 독자를 향한 진심이 느껴졌다.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들어있는 느낌이었달까.

 

 

 


 

책의 마지막 부분인 《에필로그》를 보며 빵 터졌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나에게도 저자의 후배 같은 사람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말과 머리로는 정말 많은 것들을 하는데, 행동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나에게도 그런 면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에피소드를 보며 나도 잘 되새겨야겠다. 머리로만, 말로만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행동으로 옮겨보자고!

 

 

 


 

책을 다 읽고 나니, 읽기 전과 달리 많은 것을 얻었다. 많은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 보았던 부분을 알게 해주었다.

 

그야말로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서 부를 어떻게 일궈나가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재에 대해 정확히 꼬집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내 삶에 적용해서 나도 한 발자국씩 내디뎌 봐야겠다!

 

책 자체도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저자가 쉽게 풀이해 주고,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기에 쉽게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부담 없이 읽고, 또 그 내용도 쏙쏙 들어왔다.

 

이렇게 회사원으로만 살다가 퇴직하고 싶지 않다면,

내 인생의 나아갈 방향성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자 한다면,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삶을 원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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